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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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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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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영상 제작에 한층 공을 들입니다. 특히 싸이를 국제 가수로 등극시킨 유투브 등 네트워크 서비스같은 것에 말이죠.
작년만해도 브랜드에서 직접 준 동영상을 띄우기 위해 유투브에 잠깐 올렸다가 링크거니 바로 공식 채널이 아니라고 본사에서 지웠던 적인 있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은 채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온라인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을 반영하는 거겠죠. 
타임포럼이 작년에 비해 올해 많이 바뀐 것처럼요. 


특히 시계업계에 못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시계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좀 무뚝뚝하고 고집센 느낌을 주는 시계 브랜드와 달리 패션이나 주얼리 분야에서 온 브랜드들은 한층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보일 수도 있겠지만 꿈과 환상, 이야기가 있는 것을 더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전통 시계 브랜드는 아니지만 점차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브랜드의 영상들을 말입니다.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 한번 모아봤습니다. 

cartier.jpg
우선 올해 봄 오딧세이편을 소개한 까르띠에가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뉴스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3822264
지난 번에 오딧세이에서 전 세계를 돌아다닌 팬더가 이제 눈덮인 나무 사이로 돌아다닙니다. 

이번엔 윈터 테일Winter Tale




홈페이지 www.wintertale.cartier.co.kr 로 가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영상과 차이점은 홈페이지상에서는 아이템 위에 뜨는 + 버튼을 누르면 바로 그 제품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여행하면 루이 비통이죠. 얼마 전부터 새로운 여행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뭔가 슬쩍해서 기구를 타고 떠나는 걸로 시작하는군요. 



루이 비통이 부쩍 시계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시계 워크숍 이미지를 담은 영상도 감상해 보세요. 



루이 비통은 올해 시계 공정을 담은 영상도 시리즈로 발표했었습니다. 
1편에서 5편까지 ---> https://www.timeforum.co.kr/4204994
6편에서 10편까지 ---> https://www.timeforum.co.kr/4204994



이미지 구현하면 샤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 소개한 프리미어 뚜르비용의 동영상을 보세요. 디자인부터 남다릅니다. 



세라믹으로 만든 울트라 시리즈의 주얼리를 위한 영상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올린 주얼리 워크샵의 영상들입니다. 



샤넬에 딱 떨어지는 간결함이 있다면 에르메스는 편안한 여유가 있습니다. 마구용품 제조의 역사를 살려 말과 결합시킵니다. 심지어 시계도....



에르메스는 시간에 대한 철학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아장호의 장 마크 비더레이터가 제작에 참여하고 많은 상을 수상했던 타임 서스펜디드가 대표적이죠. 시간을 보기 싫을때 시계를 멈추어 둘 수 있는...



마지막으로 에르메스가 만든 시간의 선물이란 흥미로운 짧은 동영상을 덧붙이면서 시계란, 시간이란 뭔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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