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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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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페어 중에는 리치몬트 그룹을 중심으로 제네바에서 열리는 SIHH와 스와치 그룹 외 거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바젤의 바젤월드 페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프랭크 뮬러 그룹이 여는 WPHH가 있습니다. World Presentation of Haute Horlogerie & Jewellery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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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는 SIHH가 열릴때 제네바 근교에서 함께 개최하더니 이제는 모나코에서 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프랭크 뮬러도 딜러숍 외에는 공식적으로 접었지만 외국에서는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줍니다. 

2012년 제4회 모나코 WPHH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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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섹시한 패션 스타일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로베르토 까발리가 참석해 샴페인을 드셔서 빨갛게 상기된 얼굴의 프랭크 뮬러와 함께 테이프 커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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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은 올해 초 파트너쉽을 맺고 "로베르토 까발리 바이 프랭크 뮬러" 컬렉션도 내놓겠다고 발표한 바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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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HPP에서 발표한 그 결과물입니다. 가격대는 4000~8000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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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무브먼트도 모두 와글와글한 복잡 시계의 대명사 프랭크 뮬러의 새로운 시계도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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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뚜르비용 시계를 소개했습니다. 그 이름 투르비용 썬더볼트(Tourbillon Thunderbolt)!
일반적인 뚜르비용보다 12배 빠른 5초에 한번씩 회전하는 뚜르비용을 탑재하고 있는 물건입니다. 
유투브에 영상이 있긴하나 아직 공식 영상은 안올라 온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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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뮬러는 아주 큰 뚜르비용인 기가 뚜르비용을 발표한 바 있지요. 공식 발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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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한 또 다른 시계는 골드 크로코(Gold Croco) 입니다. 다이얼과 베젤까지 넓게 퍼져있는 악어 가죽 패턴...아무나 하진 못할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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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직막으로 코르테즈 GPG(Cortez GPG) 시계입니다. 

티타늄 베젤로 제작한 시계로 날짜가 있는 센트랄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뚜르비용 버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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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열린 행사에는 총 1,200명의 게스트가 참석했습니다. 갈라 이벤트와 디너 등도 화려하게 펼쳤습니다. 


참여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은 시계군입니다. 

Franck Muller Jewellery – Pierre Kunz - ECW – Rodolphe – Barthelay – Backes & Strauss – Martin Braun – Pierre Michel Golay – Smalto Time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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