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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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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인 관계로 롤렉스와 달리 자세한 리포트를 구할수 있는 회사들 중 시계 업계 중요 기업들 두 곳의 성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스와치의 경우 아래 팜판님의 뉴스에서 자세한 수치가 나와있지만, 약간의 추가되는 코멘트가 있습니다.

 

먼저 스와치는, 38억 스위스 프랑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신장한데다 세후 이익이 이중 7억 프랑으로, 25% 신장 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재투자 여건이 좋아지면서 스와치 그룹은 특히 생산 능력 측면에 더 투자하고 있습니다. 재투자 비용중 40%는 생산 능력 확대에, 그리고 50%는 신 상품 및 기술 개발에 투자하게 되고, 마지막 남은 10%가 노후 생산장비 교체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투자를 정당화 하듯, 스와치 그룹은 전반기 성과를, 케이스 메이커 전문 회사인 Simon et Membrez SA의 인수와, Termiboites SA의 일부인수를 통해 늘어난 생산량과 효율성으로, 스와치 그룹의 전자 시스템 사업 부문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합니다.

 

시계 업계에서는 물음표 하나를 등에 지고 리치몬트와 스와치 그룹 사이에 끼어 별 주목을 받지 못하던 옛 시절을 벗어는 LVMH그룹 또한, 시계 부문에 있어서 133% 신장을 이루내며 13억 유로의 매출을 이루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반기 130억 유로 매출을 달성한 LVMH 그룹내 1/10 비중이지만, 이 신장율은 불가리 인수 이후 LVMH의 시계&주얼리 분야 투자 전략이 유효함을 주주들에게 설명하는 도구로 쓰입니다.

 

중소 브랜드는 뜨고 지더라도 그룹의 신장세는 계속될 것 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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