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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조회 14709·댓글 14
목걸이에 달린 펜던트를 귀고리나 브로치로도 활용가능하도록 디자인을 한 주얼리를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시계에도 이처럼 1석2조, 1석3조의 조합을 볼 수 있는데요. 
예컨데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듀에토 듀오나 스콰드라 등도 그 중에 하나겠죠. 
2개의 다이얼을 가지고 있으니 한 개의 시계로 2개 시계를 가진 것 같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계식 시계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손목 시계가 나오기 전 회중 시계에 대해서도 
소유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여러 브랜드에서 회중 시계를 간간히 내놓고 있습니다. 

파르미지아니에서도 회중 시계를 내놓는데 이번에는 손목 시계에서 회중 시계로 변형 가능합니다. 

pt1.jpg

이런 시계는 이미 보베에서 내놓은 바 있지만 그것과는 좀 다릅니다. 
타임포럼에서 보베 시계를 리뷰한 바 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3&document_srl=2888268&parent_srl=2927199

2011년 프로토타입으로 소개했는데 2012년 실제 상품으로 소개했고 한국에도 들어와 있습니다. 

pt2.jpg

손목 시계는 41mm 사이즈입니다. 
6시 방향 양쪽 러그 사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케이스의 윗면이 올라가고 본래 시계 케이스가 나타납니다. 

이것을 분리해서 함께 제공하는 줄이 달린 회중 시계 케이스에 넣으면 깜쪽같이 변신하지요. 

pt3.jpg

이 시계를 구입하면 특별히 고안된 와인더 탁상 케이스를 제공하는데 
시계를 넣어서 탁상 시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인더는 스위스큐빅 제품인듯한데..(확인 필요합니다.^^)
착용감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아무튼 변신 가능한 시계, 흥미롭습니다. 

문의 / 02-545-1780

pt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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