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내비타이버 코스모넛 런칭
브라이틀링 2012년 신제품 런칭 행사가 5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이날의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코스모넛(Navitimer Cosmonaute) 의 국내 런칭이었습니다. 1,962점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국내 10점만 입고되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자 우주복과 밀리터리룩의 섹시한 미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겠다며 초대객들을 유혹(?)했습니다만 부끄러움을 잘 타는 저는 그냥 사진 촬영만 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행사 내용은 내실있고 임펙트 가득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우선 테이블마다 띄어 놓은 브라이틀링 풍선(조명도 겸한)도 인상적이었고,
이날 사회는 브라이틀링 마니아로 알려진 김진표씨가 맡았습니다.
또한, 샌드 애니메이션의 거장- 장 폴로 교수(Jean G. Poulot )가 브라이틀링의 이미지를 샌드아트를 통해 즉석에서 선보여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식사 전 실제품을 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도우미들이 각 테이블당 한제품씩 충분한 시간을 갖고 관람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손 출연 : 알라롱님...>
<얼굴출연 : 팜판님... 어제 술을 많이 마신 관계로 피부가 푸석하니 나왔습니다. 그려~ ^^ >
식사는 대충 요렇게...
뒤에 나온 스테이크와 기타 후식 등은 생략합니다.
그리고 행운의 추첨행사.
실제품을 보기 위해 나눠준 장갑 케이스에 추첨번호를 기입하는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추첨을 통해 우산, 가방, 스트랩 교환권 등을 선물했습니다. 물론 저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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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비타이머 코스모넛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NAVITIMER COSMONAUTE
A new “space chronograph” with a Manufacture caliber.
1962년 5월 24일, 스콧 카펜터는 오로라 7호 캡슐에 탑승하여 지구의 궤도를 세 번 비행했다. 그는 궤도 비행 중 밤과 낮의 구별을 위해 24시 표시가 된 내비타이머를 손목에 착용하였다. 이로써 그가 착용했던 시계는 우주를 여행한 첫번째 시계가 되었다. 올 해 브라이틀링은 우주 정복의 선구자로서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 자사 무브먼트 Cal. 02를 탑재한 새로운 내비타이머 코스모넛을 선보였다. 내비타이머 코스모넛은 1,962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24시간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또한 당시 크로노그래프 모델에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오리지날 모델의 수동 와인딩 방식을 고수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케이스백에 우주 캡슐인 오로라 7호의 상징을 새겨 넣은 것이다.
1,962-piece limited series
Movement : Caliber Breitling 02 (manufacture, Mechanical hand-wound)
Power reserve : Over 70-hour
Chronograph : 1/4th second, 30 minutes, 12 hours
Vibration : 28 800 v.p.h
Jewel : 39 jewels
Calendar : Dial aperture
Case : Steel
Water resistance 3 bars
Bezel : Bidirectional ratcheted rotating bezel with circular slide rule
Crystal : Cambered sapphire, glareproofed both sides
Diameter : 43,00 mm
Strap/bracelet : Barenia leather, crocodile leather/Air Racer (perforated) or Navit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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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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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2.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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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fly
2012.05.31 12:14
브라이틀링에 맞는 컨셉 행사가 진행 되었네요~ㅋㅋㅋ
네비타이머는 크게 바뀐게 없는것 같고 사실 전 퍼펙츄얼 캘린더가 보고 싶었는데....ㅜㅜ
점점 진보하는 브라이틀링 모습이 앞으로가 더욱 기대하게 만드네요~ㅋ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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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us_K
2012.06.01 15:02
간절히 원하시는 것 같아 사진으로나마 보여 드립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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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
2012.05.31 12:18
시계엔 눈이 안가메요..ㅋㅋ -
판에나이
2012.05.31 12:28
네비타이머의 방수능력은 여전하네요...아무리 파일럿 시계라지만 실생활에서
신경 안쓰이게 방수능력을 좀 키웠으면하는 개인적 바람이 생기네요...
인하우스무브 탑재고 뭐고 스팩은 잘 모르겠구요 ㅎㅎㅎ
디자인적으로 봤을때 24시간 표시 이외에는 너무 재탕같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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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만
2012.05.31 13:22
수동 크로노에 24시간 표시...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자세한 판단은 손목에 한번 올려보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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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2012.06.01 11:05
피쿠스님이 뉴스를 보란이유가 여기있었네요 ㅎㅎㅎ
즐거운행사였던거같습니다 ㅎㅎ
저 모델들은 소녀시대 인가요?무흣하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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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us_K
2012.06.01 14:59
소녀시대라고 느끼면 소녀시댄거죠~ 뭐... ^^;
혹시 나중에 소녀시대보다 더 유명해질지도 모르는데 사진 한장 찍어 둘 걸 그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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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style
2012.06.01 19:01
저도 언젠가 브라이틀링을 겟할 날이 오겠죠ㅠㅠ 그나저나 사은품 주시는분 코가...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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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2012.06.03 19:33
다른데 눈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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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sc
2012.06.03 22:27
시계가 아주 블링블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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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2.06.05 12:13
언누 두분이 장난아니네요 ㅋ
네비타이머도 이제 문워치처럼 전설로 되어가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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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바 닥
2012.06.05 14:13
샌드에니메이션 교수님도 브라이틀링 메니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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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ses
2012.06.05 18:17
넘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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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킴
2012.06.10 15:40
저럼행사는도대체 어떻게가나요>>>>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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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2012.06.20 16:32
연예인 시계 ㅋ 진짜 연예인들 좋아하는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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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안녕
2012.06.24 12:17
저도 이런 행사에 참여해보고싶은데 어떻게 알수있나요? ㅎ -
그레이트세이코
2012.07.01 23:52
샌드 아트가 정말 아트군요 ~ 모래로 브라이틀링 마크를 저렇게 멋지게 만들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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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2012.07.05 07:18
자꾸 모델쪽으로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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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ah
2012.07.12 17:43
색감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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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2NIL
2012.07.20 20:26
너무멋져요~~ 저도참여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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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타르
2012.07.31 12:53
너무 멋집니다^^ -
케캐
2012.08.28 13:35
제복..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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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w
2012.08.29 11:22
브라이틀링이 한국에 저돌적인 마케팅을 하네여.... 티비광고도 그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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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얼
2012.08.30 16:35
시계생활한지도 어언 6여년 아직 꿈의와치를 못 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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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MC
2014.11.14 17:22
01에 이은 자사 무브인가 보군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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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
2017.07.23 00:00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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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4.06 04:05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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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이거
2022.08.09 01:24
와.. 사은품 전달하는 쇼핑백 사이즈가 거의 시계 하나는 들어있을 법한 사이즈인데요 ?? 지금은 이러한 행사가 없어지고 안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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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나기
2024.02.03 07:59
드디어 내가 코스모넛을.. 감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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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빨리 올려주셨네요. 24시 표시 기능이 좋아 보이더군요.
행사에는 브라이틀링이 만든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도 소개됐습니다.
자사 무브먼트를 제작하면서 한 단계씩 계속 밟아가고 있는 브랜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