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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us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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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에 관심많은 남자 피쿠스입니다. ^^;

디올이 올해 새롭게 시계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디올에 대한 관심을 높여보기 위해 일단 미녀 사진 한장 먼저 띄웁니다.

 

 

 

 

Dior VIII 2012 뉴 컬렉션

 

디올은 지난해 런칭한 디올 윗(Dior VIII) 모델에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 적인 요소를 한층 가미한 다양한 버전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오뜨 꾸뛰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컬러이자 무슈 디올의 ‘뉴 룩(New Look)’을 완성시킨 ‘바 자켓(Bar Jacket)’의 컬러인 ‘화이트’를 이용해 더없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올 윗 화이트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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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젤에 크기가 서로 다른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빈틈없이 촘촘한 ‘스노우 세팅 (Snow setting)’ 다이아몬드 베젤을 완성시킨 것도 주목할 만 한 부분입니다. 이는 마치 최고의 기술로 섬세하게 수를 놓고, 재단하던 오뜨 꾸뛰르 아틀리에의 재봉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시선을 끈 부분은 무도회장에서 드레스를 입고 춤추듯 회전하는 시계 디올 윗 그랑발(Dior VIII Grand Bal)에 새의 깃털을 세팅한 플룸(Plume) 모델입니다. 파리의 패션 하우스답게 시계에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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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VIII GRAND BAL “PLUMES” MODEL
디올 윗 그랑발 “플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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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를 사랑했던 크리스챤 디올로부터 영감을 받아 2011년 출시된 디올 윗 그랑발 컬렉션은 다이얼 위에 회전추를 세팅한 “디올 인베르세” 칼리버를 장착해 소용돌이치듯 풍성한 무도회 드레스의 느낌을 재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한 이전 컬렉션(그랑발 레질 모델)과 더불어 2012년에 새롭게 선보인 그랑발 플룸 모델로  디올의 워치 컬렉션은 더욱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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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선보인 디올의 제품들은 이전과 마찮가지로 한점 한점의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연상케 합니다. 디올은 올해에도 디올다운 가장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시계들을 선보였다고 평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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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디올 윗 컬렉션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은 타임포럼 디올 윗 리뷰를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3&document_srl=2029113&parent_srl=261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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