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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lot ::

Skull Bang

manual7

조회 19834·댓글 24
강한 이미지를 표출하고자 할때 '해골' 모티브가 즐겨 쓰입니다. 
잘만 이용하면 매력적이죠.

패션 디자이너들도 즐겨썼는데 대표적인 디자이너로는 고 알렉산더 맥퀸이 있죠. 
티셔츠도 많고 국내에서도 해골들이 들어가 있는 스카프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alexander-mcqueen-skull.jpg alexander-mcqueen-skull-tee-1.jpg

주얼리와 시계도 있습니다. 
영국 컬트 주얼리 디자이너 스테판 웹스터의 해골 반지

sw.jpg

시계로는 코럼이 이미 해골 다이얼 시계를 소개했고 

corum.jpg

벨앤로스도 소개한 바 있죠.  

br.png

올해 리샤르밀이 종결자판을 보여줬었습니다. 
앞도, 뒤도 해골인!

rm.jpg rm2.jpg

여기에 위블로도 해골 시계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름하야 스컬 뱅(Skull Bang)!

5124.jpg

리샤르밀 시계보다 포스는 약하지만 대신 홍보 대사인 로랑 피치오토(Laurent Picciotto) 씨를 함께 내세웠습니다. 

록앤롤 가수 분위기를 팍팍 내는 이 분은 프랑스의 시계 리테일 숍인 크로노파시옹(Chronopassion)의 대표입니다. 
여긴 MB&F, 그뤼벨 포시, 위르베르크를 소개하는 곳인데 위블로의 베스트셀링 숍이기도 하답니다. 
2007년 위블로의 첫 부티크가 파리 생토노레 매장인데 이것이 이 분의 매장이군요. 

5121.jpg

그런 인연으로 모델로도 나섰군요.  개성 강하신 분이라 잘 어울리긴 합니다. 

5123.jpg

새틴 피니싱 블랙 세라믹 소재로 지름 45mm 클래식 퓨전 케이스를 가진 시계는 
HUB 1112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구요. 
100개 한정 생산해 이미 컬렉터의 관심을 받고 있다네요. 

5125.jpg

보도자료의 표현에 의하면 totally "kick-ass" watch 라는 이 시계가 과연 한국에도 들어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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