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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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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시계, 특히 편의성을 고려한 오토매틱 시계가 늘지만 
이를 보관, 유지할 와인더의 선택폭은 넓지 않았습니다. 

한국에도 곧 스위스큐빅(SwissKubiK)이 소개됩니다. 

swisskubik.jpg

199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필립 수빌리아(Philippe Subilia)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큐빅은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물론 그래서 전통적인 브랜드에 비해 가격 대비 외관이 저렴해보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가격이 싸진 않거든요. 하지만 기능성은 뛰어납니다.  

와인더는 정방형 큐브로 제작됐고 한 큐브당 각 10cm 길이의 초소형 디자인으로 보관 및 이동이 쉽습니다. 
1.5V C 타입 소형 배터리 2개로 2~3년간 사용할 수 있고 3년 간 서비스 보장한답니다. 

편리한 점은 USB를 통해 와인더의 속도를 세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와인딩이 되는 동안 소음도 아주 적답니다. 다른 것과 비교해봐야겠지만. 

personal.jpg
하루 평균 좌우 각 방향으로 950 회전수가 기본이고 
앤틱 시계 등 특정 무브먼트 장착의 경우 각 무브먼트에 맞춰 방향과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스위스 큐빅 웹사이트(www.swisskubik.com) 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후 
USB 인터페이스 케이블을 통해 시계의 활동 데이터를 축적하고 사용상 계속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multi.jpg

제품은 경질 알루미늄, 우드, 패브릭, 가죽 커버가 있으나 카본 파이버 같은 스페셜 버전 주문도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2, 3, 4, 6, 8, 12개 보관용의 6가지 스타일과 
브라운, 레드, 블루, 블랙, 오렌지, 핑크 등 컬러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선택폭이 어떨지 모르겠군요. 

타임포럼에서도 시계 외에 시계 관련 제품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그때 큐빅 와인더도 해보면 좋겠군요. 

sp.jpg

문의 : Tempus Korea 02 545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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