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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조회 9674·댓글 17

스와치 그룹은 점점 세계 최대의 시계 그룹으로 조가에서 고가까지 그리고 ETA 를 포함해서 시계의 모든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와치 그룹은 스위스의 시계 산업을 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와치 그룹이 이번에 시계 케이스를 제작하는 Simon Et Membrez 를 인수 하였습니다.


이미 스와치 그룹과 밀접한 관계 (Breguet, Blancpain 등의 케이스를 공급해 왔습니다.) 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색다른 소식은 아닐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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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계 메이커들이 거대화 되면서 써드파티 업체들도 큰 그룹의 일원으로 계속 합류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시계 메이커들이 차별화를 위해서 부단히 신경쓰고 있고 그로 인해서 시장은 과열되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서드 파티들은 시계 메이커들의 차별화와 더불어서 높은 가격으로 시계 그룹들에 합병이 유력해지는 흐름같이 느껴 집니다.


점점 시계 시장의 흐름이 흘러갈수록 중고가의 시계 메이커들은 얼마만큼의 자립도를 확보하느냐가 생사의 갈림을 좌우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자립도를 확실하게 확보하느냐 아니면 거대 그룹속으로 가느냐...... 그렇게 큰 두갈래의 길에서 고민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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