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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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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패션 브랜드가 아니다. 럭셔리 브랜드다'

 

다재다능한 사람들처럼 하나의 전문 분야로 시작한 브랜드들이 사업의 다각화로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시계쪽만 봐도 가방(루이 비통), 마구(에르메스), 패션(디올, 샤넬 등), 주얼리(까르띠에, 불가리 등), 만년필(몽블랑) 등
다른 분야에서 출발한 브랜드들이 진출하면서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는 수순 중에 하나가
매장 구석에 장식장을 놓던 것에서 아예 단독 부티크 또는 공간을 설치하는 겁니다.

 

이미 샤넬은 파리에는 방돔 광장, 한국에는 갤러리아 백화점에 시계와 주얼리 단독 공간을 만들었죠. 물론 면세점도요.

루이 비통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번에는 디올이 지난 3월 서울 현대백화점 본점에 시계와 주얼리를 소개하는 별도의 공간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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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에서도 다양한 시계 리뷰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작년 신제품으로 나온 디올 윗 38mm 시계를 리뷰한 바 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3&document_srl=2029113&parent_srl=2039330


전통 시계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쉽게 눈여겨보지 않을테고
그 시장에 진입하기란 쉽지 않을거란 걸 디올도 알고 있는터라
조심스럽게 '패션과의 교감'을 강조하면서 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디올의 패션은
당분간 획기적인 창의력보다는 판매하기 좋은 웨어러블한 디자인 노선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시계 쪽은 2012년 깃털을 다이얼에 얹은 디자인을 발표하는 등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긴 합니다. (조만간 바젤월드 기사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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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계들도 존재한다, 있구나라는 관점에서 감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래의 시계들은 한국에 이미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시계들입니다.


오뜨 꾸띄르 No.4

Haute-Couture-No4.jpg

 

 

디올 윗 그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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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윗 바게뜨

 Dior-VIII-Baguette.jpg

 

디올 크리스탈 미스테리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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