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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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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TF 뉴스에 소개된 바 있던 블랑팡의 X 패덤스

https://www.timeforum.co.kr/NEWSNINFORMATION/2671133

https://www.timeforum.co.kr/NEWSNINFORMATION/2717516

 

2011년 10월 25일 두바이에서 런칭을 한 후

2012년 1월 12일부터 2월 12일까지 한달 간 스위스 제네바의 스와치 그룹 부티크인 시테뒤땅에서 전시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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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H 기간이라 제네바를 떠나는 마지막 날 살짝 들러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 전경입니다. 유명한 수중 사진가들이 참여해서 만든 책도 전시하고 피프티 패덤스 벽시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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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사진가, 오른쪽이 그들이 찍은 사진인데..왠지 사진가와 물고기 사진이 닮지 않았나요? 일부러 그런 걸 고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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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수 시계를 전시했고

주인공인 X 패덤스 시계도 매력적인 오렌지색 박스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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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2월 4일 새벽 1시) 메일이 왔는데요.

바로 이 전시장에 절도범이 들었답니다.

시계를 훔치려고 한 4명의 절도범들은 모두 붙잡혔답니다. 대신 12일로 예정됐던 전시를 중단한다고 알려왔습니다.

 

Blancpain Exhibition closed after burglary attempt!

Dear Sir, Dear Madam,

A burglary attempt occurred yesterday night on our X Fathoms exhibition at “Cité du Temps” in Geneva.

It seems like some people are ready to risk their life for our timepieces!

Fortunately, nobody was hurt during the robbery and thanks to the efficient intervention of the security company (SIR)
one of the four thieves was quickly arrested and most of our watches were found back.

However the damages caused on several pieces gives us no choice but to close the doors of this event earlier than scheduled.

Kind regards,

Your BLANCPAIN PR Team

 

b52.jpg사진 출처 : wristwatchfan.com

 

사진을 찾아보니…중단할만 하군요.

지난 번 예거 르쿨트르 공장도 공장 방문을 빙자해 공장의 중요한 부분들을 모두 촬영해서

그걸 절도범들에게 넘겨 절도 시도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공장 사진도 공식 사진을 쓰게 하고 촬영을 못하게 했는데요.

시계 시장이 확대되고 시계가 작아도 고가이고 현금화가 쉽다는 것을 감안하면(물론 레퍼런스 번호 추적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이런 일은 더 많아질 듯 하네요.

 

여러분의 집도 문단속 또 문단속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 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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