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HH 2012] Audemars Piguet
AP 입니다. 젤 보고 싶었던게 15400과 Chronometre입니다. ^^
그런데 막상 와보니 15202ST에 대한 홍보가 강하더군요. 이 15202ST는 점보 신형이죠.
케이스에 전문적인 AP답게 케이스나 브레이슬렛에 대한 전시가 강하더군요.
볼록렌즈 안에 넣어놔서 사진을 찍어도 이상하게 나옵니다.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15202ST 케이스 분해
무브먼트, 로터가 아주 멋져졌습니다. ^^
다이얼...
드디어 시계, 점보 입니다. ㅎㅎ
RO컬렉션..
꿈에 그리던 41mm 네요.
눈에 보이는 건 다 한정판 분위기?
설마 다 한정판은 아니겠죠? ㅎ
이건 RO 40주년 40개 한정판인것 같습니다.
직접 다 만져볼 수 있습니다. ^^
다시 점보입니다. ㅎ
41mm 15400보다 39mm점보가 훨씬 맘에 드네요.
예전에 점보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었는데 말이죠.
사실 GG디자인의 정통성은 15300/15400보다도 점보가 더 가지고 있다고 봐야죠. ^^
로터가 아주 멋진 것 같습니다.
무브먼트 때문에 시계자체도 슬림하니 아주 드레시 하네요.
안차볼수가 없네요. ㅎ
기다렸던 15400보다 점보에 많은 관심이 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 구형 점보 사진)
- 일단 AP로고가 6시 인덱스 위로 옮김 (구형은 12시에)
- 날짜창 흰 테두리 삭제
- 날짜창 바탕이 검정 (구형은 흰바탕, 참 무슨 생각으로 한건지 그랬죠 ㅎ)
- 인덱스 아래 숫자 삭제, 그래서 신형 인덱스가 조금 더 깁니다.
하여간 같은 39mm인데도 예전 점보보다 더 커보입니다. 어찌보면 오리지널 RO로의 회귀 같기도 하고요.
저는 신형 점보가 15400보다도 훨씬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거라 믿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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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