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mir Special Edition Sets
파네라이는 2011년 3가지 다른 소재와 다이얼을 가진 라디오미르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2011년 9월 이 373, 376, 379로 구성한 라디오미르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내놓았습니다.
이탈리아 해군을 위한 수중시계 라디오미르의 첫 프로토타입은 1936년에 탄생 이후 지금까지 75년간
큰 직경, 큐션 형태의 케이스, 스크류다운 케이스백 등 오리지날 버전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소재와 무브먼트를 개선시켜 왔습니다.
1936년과 1938년에 출시한 라디오미르의 복각 모델은 2005년에 출시한 바 있는데
당시는 ETA 6497을 베이스로 제작한 파네라이 칼리버 OP X가 탑재됐습니다.
2011년 SIHH에서 파네라이는 시, 분, 스몰세컨드 기능에 2개 배럴, 3일간 파워리저브되는 핸드와인딩 무브먼트 P.3000을 발표했고
이를 새로운 라디오미르에 탑재했습니다.
3개의 시계는 아래의 것으로 소재는 물론 다이얼도 틀립니다.
플래티넘 소재의 라디오미르 3 데이즈 플라티노 - 47mm (PAM00373)
화이트 골드 소재의 라디오미르 3 데이즈 오로 비앙코 - 47mm (PAM00376)
핑크 골드 소재의 라디오미르 3 데이즈 오로 로사 - 47mm (PAM00379)
PAM00373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파네라이 특유의 샌드위치 형태의 다이얼을 보여줍니다.
둥근 인덱스 마커와 3, 6, 9시 방향에 싱글 스틱, 12시 방향에 더블 스틱 인덱스 마커가 들어갑니다.
(*파넬동 고수님들, 몇 년도 라디오미르와 유사한가요?)
RADIOMIR 3 DAYS PLATINO - 47MM
MOVEMENT: Hand-wound mechanical, Panerai P.3000 calibre, executed entirely by
Panerai, 16½ lignes, 5.3 mm thick, 21 jewels, Glucydur® balance,
21,600 alternations/hour. Incabloc® anti-shock device. Power reserve
3 days, two barrels. 160 components.
FUNCTIONS: Hours, minutes.
CASE: Diameter 47 mm, platinum with removable wire loop strap attachments
(patented). Winding crown personalized OP.
BEZEL: Platinum.
BACK: See-through sapphire crystal.
DIAL: Brown, with luminous hour markers.
CRYSTAL: Plexiglas®, 2.8 mm thick.
WATER-RESISTANCE: 10 bar (~100 metres).
STRAP: PANERAI personalised alligator strap and large-size 18K white gold
buckle.
REFERENCE: PAM00373
PAM00376은 인덱스, 로마 & 아라비아 숫자가 오리지날 라디오미르 페인트로 그려진 다이얼입니다.
1936년에 소개한 라디오미르 다이얼과 동일합니다.
RADIOMIR 3 DAYS ORO BIANCO - 47MM
MOVEMENT: Hand-wound mechanical, Panerai P.3000 calibre, executed entirely by
Panerai, 16½ lignes, 5.3 mm thick, 21 jewels, Glucydur® balance,
21,600 alternations/hour. Incabloc® anti-shock device. Power reserve
3 days, two barrels. 160 components.
FUNCTIONS: Hours, minutes.
CASE: Diameter 47 mm, 18K polished white gold with removable wire loop
strap attachments (patented). Winding crown personalized OP.
BEZEL: 18K white gold.
BACK: See-through sapphire crystal.
DIAL: Brown, with luminous Arabic and Roman numerals and hour markers.
CRYSTAL: Plexiglas®, 2.8 mm thick.
WATER-RESISTANCE: 10 bar (~100 metres).
STRAP: PANERAI personalised alligator strap and large-size 18K white gold
buckle.
REFERENCE: PAM00376
PAM00379의 다이얼은 아주 소량의 빛이든 어떤 상태의 빛에도 분명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3, 6, 9, 12는 아라비아 숫자로, 나머지는 스틱 인덱스 마크입니다.
1940년대 다이얼 형태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1938년에 출시한 라디오미르에는 인덱스만 있지만
1940년대 다이얼에는 379 모델처럼 12시 방향에 RADIOMIR PANERAI를 선명하게 각인했습니다.
RADIOMIR 3 DAYS ORO ROSA - 47MM
MOVEMENT: Hand-wound mechanical, Panerai P.3000 calibre, executed entirely by
Panerai, 16½ lignes, 5.3 mm thick, 21 jewels, Glucydur® balance,
21,600 alternations/hour. Incabloc® anti-shock device. Power reserve
3 days, two barrels. 160 components.
FUNCTIONS: Hours, minutes.
CASE: Diameter 47 mm, 18K polished pink gold with removable wire loop
strap attachments (patented). Winding crown personalized OP.
BEZEL: 18K polished pink gold.
BACK: See-through sapphire crystal.
DIAL: Brown, with luminous Arabic numerals and hour markers.
CRYSTAL: Plexiglas®, 2.8 mm thick.
WATER-RESISTANCE: 10 bar (~100 metres).
STRAP: PANERAI personalised alligator strap and large-size 18K polished
pink gold buckle.
REFERENCE: PAM00379
이 세 개의 시계로 구성한 세트는 모두 11개만 제작했는데 이렇게 나무 박스에 담았습니다.
3개의 시계는 0에서 10까지의 시리얼 번호가 들어가며 여분의 플렉시글라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세 개의 시계는 각기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고 세트의 가격은 아직 미정인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중동,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의 공식 파네라이 부티크에서 판매한다고 하니 한국에 들어오지는 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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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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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1.10.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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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1.10.08 13:17
이 시계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 링크군요. 아무튼 파네라이도 다른 브랜드처럼 점차 인하우스 무브먼트로 계속 교체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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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1.10.09 01:34
뒤늦게..오해가 있으실까봐 말씀드리는거지만...^^
제가 작성한게 부족하다는 이야기 였습니다..ㅎㅎㅎㅎㅎ 물론 오해는 안하시겠지만요~ ㅎㅎㅎ 제가 A형이라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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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1.10.09 09:14
무슨. 오해? 링크 시켜주시니 감사하지요. ^^ -
요나
2011.10.08 14:19
군침만 흘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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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2011.10.08 18:13
와.........................캐죽음.................
저런 심플&빈티지&고급스러움이 접목되어 내 머리를 후려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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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2011.10.09 01:36
워.....이건 관상용 시계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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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11.10.10 02:12
이 시리즈가 좀 짱인게 빈티지로 못 구해서 아주 환장한 다이얼들에 무브먼트를 죄다 인하우스로 바꿔 놓았죠. 예전에 ETA 수정해서 쓰면서 제일 많이 까였던게 무브먼트였는데 이제 그럴 일도 없고요. 가격은 한번도 합리적이었던 적이 없던 메이커라 그러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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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11.10.12 16:31
아니이게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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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11.10.10 14:34
어이쿠;;;
빈티지 최고 인기 Rad. model들을 몽조리 복각해서 IHM 넣고, 재료까지 업그레이드 했군요;;;
아 이건 뭐...
예전에 IWC 쥬빌리 삼종세트 만큼 군침 질질 컬렉션이긴 한데... 역시나 그저 꿈에서나 소유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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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s
2011.10.10 18:39
아름답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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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2011.10.10 19:10
가격도 후덜덜 할거 같습니다^^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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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on
2011.10.13 12:46
3종 세트의 케이스는 기존의 것과 외장/내장 마감이 모두 다르군요...
PT와 WG 모델은 많이 안드로메다이고 그나마 Oro Rosa라도 어떻게던 구해보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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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호
2011.10.14 07:45
47미리 크기는 할것 같은데 저중에 하나라도 갖고싶네요.. 이상하게 파네라이는 볼수록 그단순함에
마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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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11
2011.10.15 21:27
파네라이 매니아가 보면 엄청 군침을 흘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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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1.10.19 12:17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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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레이
2011.10.19 21:50
잘봤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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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OUT
2011.10.24 15:09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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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2011.10.25 13:42
리테일가가 궁금해지네요 ㅎㄷㄷ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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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7
2012.01.03 14:50
저도 정말 리테일가가 넘 궁금하네요..
많이 ㅎㄷㄷ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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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브
2012.01.13 12:29
마쵸적인 냄새가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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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만빵
2012.01.16 11:22
이쁘기만하지 않아 더욱 끌립니다ㅠ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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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만빵
2012.01.16 11:22
이쁘기만하지 않아 더욱 끌립니다ㅠ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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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2.02.06 08:13
이중에한아만이라도~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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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2012.04.06 18:13
케이스와 시계들이 어쩜 이리도 잘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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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2012.05.24 10:5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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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9단
2014.06.13 11:02
진짜 심플의 극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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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MC
2014.11.11 22:03
파네리스티 분들이 열광하실 만한 컬렉션인 듯 하네요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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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
2017.07.15 21:11
깔끔하니 이쁘네여 ㅋㅋ 저 상자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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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님
2017.12.20 00:18
라디오미르 종합선물 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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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20.04.14 04:37
박스부터 구성까지 소장용으로 구입하기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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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비3
2020.11.22 09:58
플래티늄과 골드라 가격이 상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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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이거
2022.08.06 01:47
작은 듀에 사이즈도 출시해주면 좋을텐데 너무 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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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한 내용이지만...
http://www.timeforum.co.kr/xe/index.php?mid=NEWSNINFORMATION&page=7&document_srl=1528441
위의 링크를 보시면 간단한 설명을 보실수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빈티지 복각 시리즈 같습니다..꾸울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