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SIHH 2011 신작발표회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SIHH 2011에서 선보인 새로운 타임피스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렸습니다. 30일, 31일 양일간에 나눠어 특별히 초대된 인사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타임포럼 역시 이 자리에 초대되었습니다. 컬렉션의 전시와 함께 동영상 상영 및 직접 시계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The Poetry of Time : Extraordinary Journeys" 란 테마에 어울리게 전시된 타임피스들은 한 편의 아름다운 시를 만나는 것처럼 작은 다이얼 위에서 꿈과 특별한 시간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박람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우주에 대한 동경과 탐험을 담은 두 번째 에피소드 ‘우주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를 실제 볼 수 있었습니다.
.
.
이상은 제가 직접 다녀왔다는 증거 사진이며...
사정상 전시된 시계들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공된 자료와 사진들을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사실 직접 촬영한 시계보다 제공된 사진이 더 좋기 때문에 회원 여러분이 보기에 더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반클리프아펠은 다분히 여성 취향적이어서 무브먼트보다는 다이얼 위의 완성도를 더 우선시 하는 브랜드입니다. 이 점은 감안하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
.
경이로운 시간 여행으로의 초대
아름다운 스토리텔링과 예술적인 디자인, 그리고 스위스 전통의 파인 워치메이킹 노하우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경이로운 타임피스를 창조하고 있는 반클리프 아펠은 2011년 경이로운 탐험과 상상의 여행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19세기 프랑스의 천재적인 공상과학 소설가인 쥘 베른(Jules Verne, 1828-1905)의 ‘경이로운 여행(Les 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 중 4개의 작품 – ‘해저 2만 마일(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지저여행(The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기구타고 5주일(5 Weeks in a Balloon),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 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포에틱 컴플리케이션(Poetic Complications), 엑스트라오디너리 다이얼(Extraordinary dials),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High Jewelry Timepieces)를 통해서 경이로운 시간의 모험이 시작된다.
푸른빛 에나멜이 빛나는 하늘, 마더오브펄의 신비로움과 생동감이 넘치는 파도와 구름, 다이아몬드와 하드 스톤을 세팅한 다양한 동물들과 깊은 밤하늘을 수놓은 눈부신 별들… 엄격하게 선별된최상의 소재와 미학적인 디자인은 고도의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타임피스의 심장인 무브먼트를 더욱 고귀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차갑고 기계적인 시간이 아니라 시간의 역동성과 깊이가 살아있는 다양한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반클리프 아펠만의 ‘시간의 서사시(The Poetry of Time)’ 라는 독창적인 시간의 철학을 완성시킨다.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적인 타임피스들은 세계 최고의 에나멜 아티스트인 도미니크 바론(Dominique Baron), 하드 스톤 세팅과 금속 조각 장인 올리비에 부쉐(Olivier Vaucher), 천재적인 무브먼트 컨셉터(Movement Conceptor) 장 마르크 비더레흐트(Jean-Marc Wiederrecht), 그리고 반클리프 아펠 장인들의 손길로 수백 시간에 걸쳐 예술적 감동과 기술적 정교함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있는 특별한 시간의 미학을 선사해준다.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Poetic Complications™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파이브 윅스 인 어 벌룬
Poetic Complications Five Weeks in a Balloon
반클리프 아펠은 쥘 베른의 경이로운 여행(Les 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에서 그려진 여정을 좀 더 여유롭게 오랜 시간에 걸쳐서 담으려고 노력했다. 새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것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오늘날의 빠르고 소음이 넘치는 이동 수단을 이용한다면 탐험의 의미가 무색해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새로운 탐험의 여정은 작은 다이얼 위의 열기구와 함께 시작된다. 이 열기구는 1863년 출간된 “기구타고 5주일” 소설 속에서 주인공 사무엘 퍼거슨(Samuel Fergusson), 딕 케네디(Dick Kennnedy)와 그의 하인 조(Joe) 일행이 탔었던 열기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이 특별한 타임피스의 다이얼은 샹르베 에나멜링과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기법으로 아름답게 완성되었다. 다이얼 위에는 잔지바르(Zanzibar) 섬에서 이륙하여 인도양과 아프리카 해안 사이의 좁은 해협을 유유히 지나고 있는 열기구를 발견할 수 있다.
JLC846 매케니컬 무브먼트에 반클리프 아펠만을 위해 특별하게 개발된 익스클루시브 레트로그레이드 모듈을 장착하였다. 열기구의 닻으로 표시된 레트로그레이드 분침은 다이얼 오른쪽에 위치하며, 가장 윗부분에 표시된 0에서부터 아래쪽에 표시된 60까지 서서히 내려오다가 60분이 되는 순간 처음의 출발점으로 되돌아간다. 시침은 다이얼 왼쪽에 위치하여 위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바닷새로 표시되며, 12시가 되는 순간 출발점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파이븍윅스 인 어 벌룬 타임피스는 정교한 워치메이킹 기술의 구현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닻은 견고함의 상징이자, 시간의 서사시로 그려지는 한 순간의 소중한 기억들을 의미한다.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는 소중한 시간이 다가올 것이라는 희망과 영구적인 무브먼트 속에서 탄생하는 새로움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
샹르베 에나멜, 빠이요네 에나넬,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다이얼
익스클루시브 레트로그레이드(시간/분) 모듈, 매케니컬 무브먼트(JLC846)
파워 리저브 30시간
케이스백 인그레이빙. 앨리게이터 스트랩
넘버드 에디션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Poetic Complications Five Weeks in a Balloon
아프리카 대륙 탐험을 마무리한 반클리프 아펠은 태곳적부터 인류가 경외해온 우주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샹르베 에나멜링과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완성한 다이얼 위에는 광활한 우주와 은하수를 가로지르며 항해하는 쥘 베른의 로켓 아래로 초록의 땅과 파란 바다의 지구가 내려다 보이며, 붉은 태양과 같은 아게이트를 세팅하였다. 1865년 쥘 베른이 상상력으로 창조된 광활한 우주로의 탐험 이야기가 현실로 펼쳐지며, 반짝이는 별들과 작은 로켓은 인간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희망을 선사한다.
우주선의 엔진은 블랙 제이드 다이얼 아래 숨겨진 반클리프 아펠만을 위하여 개발된 익스클루시브 레트로그레이드 무브먼트로 동력을 얻는다.
다이얼 오른쪽에 위치한 로켓은 0에서 60까지 움직이며 분을 알려주고, 60에 다다른 순간 다시 처음 위치로 되돌아간다. 시간을 나타내는 다이얼 왼쪽의 가장 큰 별은 12시에 다다르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간을 알려준다.
12시 방향의 정교한 에나멜링 기법으로 완성한 행성의 띠에서는 8개의 위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 위성들은 실제 우주에서 지구에 떨어진 운석을 세팅하였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
블랙 제이드, 오렌지 아게이트와 운석 세팅, 미니어처 페인팅 다이얼
익스클루시브 레트로그레이드(시/분) 모듈을 장착,매케니컬 무브먼트(JLC 846)
파워 리저브 30시간
케이스 백 인그레이빙, 엘리게이터 스트랩
넘버드 에디션
엑스트라오디너리 다이얼
Extraordinary Dials™
레 캬트르 보야쥐
Les 4 Voyages
반클리프 아펠은 경이로운 시간 여행을 떠나기 위한 열쇠인 4개의 타임피스가 담긴 특별한 우든 캐비닛을 함께 선보인다.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특별한 우든 캐비닛의 표면은 5개의 대륙, 대양과 거대한 빙하를 각기 다른 4 종류의 고급 목재와 마더오브펄을 상감 세공한 세계 지도로 장식하였다. 4개의 확대경을 통해서 상자 안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4개의 타임피스를 발견하는 그 순간, 경이로운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레 캬트르 보야쥐 4개의 타임피스는 각각 ‘해저 2만 마일’, ‘지저여행’, ‘기구타고 5주일’, ‘지구에서 달까지’ 작품 속의 탐험 이야기가 펼쳐지며, 쥘 베른이 시간 여행의 가이드가 되어 준다.
“쥘 베른 소설 속의 삽화들은 반클리프 아펠 워치메이킹을 광활한 우주의 관점으로까지 넓혀주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표현의 자유를 지속하면서 하이 주얼리의 세계와는 또 다른 창조의 대상으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니콜라 보스(Nicolas Bos), Vice President & Creative director
Les 4 Voyages - Five Weeks in a Balloon
열기구는 하늘 높이 올라 눈 덮인 산 봉우리 위를 날아간다. 그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은은한 카메오 그린 컬러의 에나멜링으로 완성한 다이얼에는 대초원을 횡단하는 코뿔소가 등장한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 빠이요네 에나멜(Paillonné Enamel), 800P 오토매틱 무브먼트,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폴딩 클래스프.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 캬트르 보야쥐 – 투웬티 싸우전드 리크 언더 더 씨
Les 4 Voyages - Twenty Thousand Leagues under the Sea
수면 위의 반짝이는 엷은 블루에서부터 깊이를 알 수 없는 심해의 다크 블루까지 깊은 바다 속으로 시선이 천천히 움직인다. 다이빙 수트를 입은 남자는 해저 면 탐험을 시작한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 빠이요네 에나멜(Paillonné Enamel), 800P 오토매틱 무브먼트,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폴딩 클래스프.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 캬트르 보야쥐 – 져니 투 더 센터 오브 디 얼쓰
Les 4 Voyages - A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지구를 연상시키는 황토색의 에나멜 데코와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 요소들. 쥘 베른의 작품 속에서의 경이로운 여행은 다이얼의 중심을 장식하고 있는 폭발하는 아이슬란드의 화산 기슭에서 시작된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 빠이요네 에나멜, 800P 오토매틱 무브먼트,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폴딩 클래스프.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 꺄트르 보야쥐 –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Les 4 Voyages - From the Earth to the Moon
다크 블루 에나멜 다이얼은 밤이 되는 순간 떠오르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 행성, 혜성이 떠오르는 광활한 우주를 연상시킨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 빠이요네 에나멜, 800P 오토매틱 무브먼트,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폴딩 클래스프.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우드 캐비닛과 함께 22세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이 특별한 타임피스를 위해서 반클리프 아펠과 파트너십으로 협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에나멜리스트 도미니크 바론(Dominique Baron)은 빠이요네 에나멜(Paillonné Enamel) 기술로 경이로운 시계 다이얼을 완성하였다. 첫 번째 단계로 메탈 베이스 위에 반투명 에나멜을 1차로 도포한 후, 그 위에 아주 미세한 실버 또는 골드 호일을 시트를 놓고 이후 수 차례에 걸쳐 투명 에나멜을 덧칠하게 된다. 반짝이는 실버 또는 골드 베이스 위에 덧칠한 에나멜은 극적으로 찬란한 광채로 빛나게 된다.
(Paillonné Enamel)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From the Earth to the Moon
SIHH 2011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캐비닛에 이어서 두 번째 우주로의 탐험을 담은 두 번째 캐비닛과 또 다른 4개의 타임피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쥘 베른의 1865년 작품,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깊고 푸른 밤하늘에서 신비롭게 반짝이는 그리스 신화 속 별자리-카시오페아, 백조, 페가수스, 공작새-를 각각 모티프로 한 4개의 타임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우든 캐비닛과 함께 22세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세계적인 에나멜 아티스트 도미니크 바론(Dominique Baron)이 최로 개발한 바요네 에나멜(Vallonné Enamel) 기술로 명암의 대비가 회화적으로 표현된 아름다운 다이얼이 완성되었다.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타임피스 세트를 위하여 특별하게 제작된 우든 캐비닛은 단풍나무와 마더오브펄을 상감 세공하여 광활하고 푸른 은하수로 면을 장식하였다. 4개의 확대경으로 그 안에 비밀스럽게 담겨있는 타임피스를 엿볼 수 있으며, 경이로운 우주로의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 레이디 아펠 파보 데코
From the Earth to the Moon – Lady Arpels Pavo décor
레이디 아펠 파베 데코는 남반구에 위치하며, 그리스 신화의 ‘헤라’를 기념하는 공작새 별자리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 유니크한 골드 조각과 다이아몬드 깃털 그리고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조화, 미세하게 세팅된 마더오브펄 이 모든 미학적인 요소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 숨쉬는 듯한 조각상으로 자부심과 불멸을 상징한다.
화이트 골드, 직경 38mm
블랙 제이드 다이얼, 바요네 에나멜, 샹르베 에나멜, 골드 인그레이빙, 미니어처 페인팅
매케니컬 무브먼트(800P)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 레이디 아펠 카시오페아 데코
From the Earth to the Moon – Lady Arpels Cassiopeia décor
고대의 여왕이었던 카시오페이아, 오로지 아름다움의 동의어로만 그녀를 정의할 수 있었다. 그녀의 그런 오만한 자신감에 질려버린 신들은 그녀를 하늘로 추방하기에 이르렀다. 북반구에 위치한 별자리에 그녀의 이름을 따게 되었고, 카시오페이아는 이제 깊은 밤하늘의 여왕이 되었다.
화이트 골드, 직경 38mm
레드 파이어 오팔 다이얼, 바요네 에나멜, 샹르베 에나멜, 골드 인그레이빙, 미니어처 페인팅
매케니컬 무브먼트(800P)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 레이디 아펠 시그너스 데코
From the Earth to the Moon – Lady Arpels Cygnus décor
가장 아름다운 9개의 별로 이루어져있으며, 그리스 신화 속에서 백조로 변신하였던 신들의 신인 제우스를 상징하는 백조 자리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 레이디 아펠 시그너스 데코 타임피스는 신화 속의 백조를 정교한 바요네 에나멜과 골드 인그레이빙을 통해 작은 다이얼 위에 생명력을 부여하였으며, 백조의 순결하고 우아한 깃털은 보는 사람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는 매력을 지닌다.
화이트 골드, 직경 38mm
라피스 라줄리 다이얼, 바요네 에나멜, 샹르베 에나멜, 골드 인그레이빙, 미니어처 페인팅, 매케니컬 무브먼트(800P)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 레이디 아펠 페가수스 데코
From the Earth to the Moon – Lady Arpels Pegasus décor
페가수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창조물 중에서 가장 환상적인 존재이다. 제우스는 이 특별한 동물을 그의 전령사로 선택하였다. 페가수스의 충성스러운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리스의 신들은 페가수스를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레이디 아펠 페가수스 데코 타임피스는 이 성스러운 창조물의 힘과 우아함을 담고 있다.
화이트 골드, 직경 38mm
레드 재스퍼 다이얼, 바요네 에나멜, 샹르베 에나멜, 골드 인그레이빙,
미니어처 페인팅, 매케니컬 무브먼트(800P)
엑스트라오디너리 다이얼
Extraordinary Dials™
최고의 다이얼메이킹 마스터로서 반클리프 아펠의 경이로운 예술적 미학을 만날 수 있는 엑스트라오디너리 다이얼 작품에서는 쥘 베른 소설 속의 탐험에 대한 동경과 함께 인류를 비롯한 모든 동물들의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지상 최고의 가치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기구타고 5주일'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열기구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 남극과 북극을 여행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 특히 엄마와 아기 동물 간의 모성애를 경이롭게 표현한 특별한 다이얼의 작품들은 반클리프 아펠을 탄생하게 한 연인의 사랑을 자연 속의 동물을 모티브로 새롭게 재해석하였다.
레이디 아펠 아프리카 랜드스케이프 – 엘리펀트 데코
Lady Arpels African Landscapes – Elephant décor
아프리카 열기구 여행의 첫 번째 시계는 아프리카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2가지의 경이로운 대상으로 장식되었다. 엄마 코끼리는 울창한 대초원과 미로를 헤치며 아기 코끼리를 안전하게 안내한다. 완성도 높은 모델링과 골드 조각 기술을 통해 코끼리의 모성과 자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골드 인그레이빙, 샹르베 에나멜
매케니컬 무브먼트(830P).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디 아펠 아프리카 랜드스케이프 – 지라프 데코
Lady Arpels African landscapes - Giraffe décor
아프리카 대륙으로 떠나는 열기구 여행의 두 번째 시계는 바로 아기 기린에게 부드럽게 얼굴을 기대는 엄마 기린의 모습으로 장식되었다. 매우 독창적인 “카보숑 에나멜(cabochon enamel) 기술을 사용하여 나뭇잎의 섬세함과 생동감이 좁은 표면에서 완벽하게 표현되었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골드 인그레이빙, 샹르베 에나멜
매케니컬 무브먼트(830P).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디 아펠 아프리카 랜드스케이프 – 안텔로프 데코
Lady Arpels African Landscapes - Antelope décor
아프리가 대륙에서 만나는 세 번째 시계의 다이얼은 새벽녘 잠에서 깨어나는 두 마리의 영양들과 함께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영양의 몸에는 반클리프 아펠의 엄격한 선별 기준에 의하여 선택된 최고의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파베 세팅되어 있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직경 38mm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골드 인그레이빙, 샹르베 에나멜, 매케니컬 무브먼트(830P).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디 아펠 아프리카 랜드스케이프 – 히포포타머스 데코
Lady Arpels African landscapes – Hippopotamus décor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 네 번째 시계는 강가에서 놀고 있는 두 마리의 하마로 장식되어 있다. 시계 다이얼에는 마더오브펄을 상감 세공하여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표현되었고 시계를 살짝 비스듬하게 기울여보면 마더오브펄에서 반사되는 우아한 빛으로 꽃잎이 물결에 따라 움직이는 듯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인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직경 38mm,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골드 인그레이빙, 샹르베 에나멜
매케니컬 무브먼트(830P).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아프리카 대륙 여행에 이어 반클리프 아펠은 쥘 베른의 소설 작품 속 여정을 보충할 수 있는 또 다른 탐험 이야기를 창조하였다. 바로 아프리카 여행의 아쉬움을 남극 대륙을 횡단하는 여정으로 달래며 4가지의 특별한 타임피스를 선사한다.
레이디 아펠 폴라 랜드스케이프 – 화이트 베어 데코
Lady Arpels Polar landscape - white bear décor
극 대륙을 횡단하는 여정에서 만나는 첫 번째 시계는 어미 곰과 두 마리의 아기 곰이 얼음 덩어리 위에서 옅은 핑크 빛의 아침을 맞이하며 기지개를 펴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마더오브펄에서 신비롭게 반사되는 빛은 하얀색 얼음의 투명한 반짝거림을 완벽하게 포착한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직경 38mm,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골드 인그레이빙, 샹르베 에나멜
매케니컬 무브먼트(830P).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디 아펠 폴라 랜드스케이프 – 씰 데코
Lady Arpels Polar Landscape - Seal décor
두 번째 시계는 다이얼은 차가운 북극해에서 휴식을 가지려고 얼음 위로 올라와 햇빛에 물기를 말리는 물개의 모습을 보여 준다. 차갑고 푸른 바다는 투명 에나멜링으로 완성하였다. 다이얼의 골드 베이스는 에나멜링을 하기 전 정교하게 인그레빙하여 마치 물결이 치는 듯한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직경 38mm,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골드 인그레이빙, 샹르베 에나멜
매케니컬 무브먼트(830P).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디 아펠 폴라 랜드스케이프 – 펭귄 데코
Lady Arpels Polar landscape - Penguin décor
투명한 부빙 위에 서 있는 펭귄들이 바로 극지 탐험의 세 번째 시계를 장식하고 있다. 펭귄의 가슴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라는 도전 과제는 반클리프 아펠의 최고의 원석에 대한 신념과 독보적인 장인 정신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밝은 오렌지 컬러에서 옐로우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세팅은 만다린 가넷과 옐로우 사파이어를 선택하는 숙련된 미학적 노하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직경 38mm,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골드 인그레이빙, 샹르베 에나멜, 매케니컬 무브먼트(830P).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디 아펠 폴라 랜드스케이프 – 웨일 데코
Lady Arpels Polar Landscape - Whale décor
투명하게 차가운 북극해를 유영하는 두 마리의 고래가 극지 탐험의 마지막 네 번째 시계의 주인공이다. 물을 표현하는 사파이어 글래스는 다이얼에 고정시키기 전에 정교한 인그레이빙 과정을 거침으로써 더 깊고 그윽한 에나멜 효과를 돋보이게 해준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직경 38mm, 마더오브펄 상감 세공, 골드 인그레이빙, 글래스 인그레이빙, 샹르베 에나멜, 매케니컬 무브먼트(830P).
22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High Jewelry Timepiece
타임리스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
Timeless From the Earth to the Moon
3…2…1…0. 점화 그리고 발사.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타임리스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이 우주로의 항해를 시작한다. 새로운 탐험과 도전의 열정처럼 뜨거운 불꽃은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세팅하였으며, 골드 조각과 다채로운 컬러 스톤을 세팅한 로켓은 달나라를 향해 은하수를 가로지르며 끝없이 날아오른다.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타임리스 프롬 디 얼쓰 투 더 문”은 반클리프 아펠의 독보적인 장인인 맹도르(Mains d’or, 황금손을 뜻함)에게 선사하는 오마주와 같은 작품이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예술성과 정교한 세공 기술을 통해서 환상으로 가득한 작품이 탄생되었다.
다이얼 아래쪽으로는 지구의 표면을 화이트 마더오브펄로 표현하였으며, 그 위로 세팅된 스톤들은 빛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신비롭게 반짝인다. 오랜 시간 동안 정교한 기술로 마더오브펄, 블랙 재스퍼, 쿼츠 등 다양한 하드 스톤 인그레이빙 작업을 진행한다.
각각의 조각들을 하나씩 완벽하게 조화시키면서 0.5mm보다 얇은 두께로 세팅이 이루어진다. 반클리프 아펠 최고의 마스터들은 단순히 타임피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요소 하나 하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화이트 마더오브펄 상감세공, 미니어처 페인팅, 로켓 골드 조각, 에나멜링, 하드 스톤 세팅, 쿼츠 무브먼트
.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27
-
천지인
2011.09.01 14:36
-
rudy
2011.09.02 10:07
작품으로서 소장해야할 듯...
-
닉네임300
2011.09.02 12:58
우리나라의 자개 같은것도 시계로 만들면 동양만의 은근한 맛이 있을거 같은데...
-
피란체
2011.09.02 13:06
다리의 연인이었던가요, 그 작품도 참 인상적이었는데, 점점 Van Cleef Arpels는 주얼리회사답게 시계와 보석의 오묘한 조합을 통해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
최성수
2011.09.02 15:26
와.. 시계를 넘어서 하나의 예술이네요..
-
주마론
2011.09.02 17:07
시계이기보다 예술품처럼 보이네요. 애드벌룬 모델은 진짜 탐나게 생겼네요.
-
개굴개굴
2011.09.02 17:33
첫 시계...정말 멋지네요... 몽환적인 느낌이 듭니다.
-
윤수
2011.09.02 20:06
예술작품이네요!
-
tlee
2011.09.03 22:10
예네 시계 정말 이쁜거 같더군요. ...
와이프가 이거 사달라고 하는데..죽갔습니다.
-
매중이
2011.09.08 17:13
와 어마 어마 하네요 ㅋ
-
monk289
2011.10.06 07:19
이쁘네요 줄이
-
블루11
2011.10.15 22:21
에술작품을 보는 느낌니네요.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우히우헤헤
2011.10.20 14:47
그림이네요ㅎ
-
quiksilv3r
2011.10.20 19:39
진짜 예술이네염 ..ㅎ
-
와치OUT
2011.10.24 15:13
하나 사고싶다...잘보고 가요~~
-
파네랴이
2011.11.11 12:07
우주를 담았네요ㅕ ㅋㅋ
-
Miamor
2011.12.25 02:27
오와 처음 봤는데 장난 아니군요 아름 답습니다
-
파네라이짱
2012.02.06 08:30
역시반은화려해~^^
-
에이치플러스
2012.05.24 10:5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아이도
2012.10.23 17:28
잘보고가여
-
TankMC
2014.11.09 23:58
바쉐론이나 율리스처럼 예술적인 브랜드인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김개
2017.07.14 14:48
엄청 화려하네요 .. 색감이랑 디자인이 진짜 예술이네요..
시계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이지피지
2017.08.10 21:47
잘봤습니다ㅎㅎ
-
노우즈레일
2018.05.23 21:30
멋지구리하네요
-
자유라
2019.06.18 22:03
다이얼이 정말 예술입니다.
-
gu1999
2020.04.14 05:21
다이얼이 하나같이 예술 작품들이네요
-
오메가이거
2022.08.06 01:53
최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게 신기하고 판매가아닌 자랑할만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전체
- News
- A.Lange & Sohne
- Audemars Piguet
- Baume & Mercier
- Bell & Ross
- Blancpain
- Boucheron
- Bovet
- Breguet
- Breitling
- Bvlgari
- Cartier
- Casio
- Chanel
- Chaumet
- Chopard
- Chronoswiss
- Citizen
- Corum
- Doxa
- F.P Journe
- Franck Muller
- Frederique Constant
- Graff
- Girard-Perregaux
- Glashütte Original
- Grand Seiko
- Greubel Forsey
- H. Moser & Cie
- Hamilton
- Harry Winston
- Hermes
- Hyt
- Hublot
- IWC
- Jaeger-LeCoultre
- Jaquet Droz
- Junghans
- Longines
- Louis Vuitton
- Maurice Lacroix
- MB&F
- Mido
- Montblanc
- Nomos Glashutte
- Omega
- Oris
- Panerai
- Parmigiani
- Patek Philippe
- Piaget
- Rado
- Ralph Lauren
- Richard Mille
- RJ
- Roger Dubuis
- Rolex
- Seiko
- Sinn
- Stowa
- Suunto
- Swatch
- TAG Heuer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Urwerk
- Vacheron Constantin
- Van Cleef & Arpels
- Victorinox
- Zenith
- Etc
최고의 기술이자, 화려함의 극치에 이른듯,,,,
시게이지만 하나의 예술 작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