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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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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시즌 개막을 알린 포뮬러 1® 루이 비통 호주 그랑프리 2025를 통해 포뮬러 1® 공식 타임키퍼로 화려하게 복귀한 태그호이어(TAG Heuer)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승리를 위해 설계됨(Designed to Win)'을 워치스앤원더스 제네바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뿌리 깊게 자리잡은 모터스포츠의 열정과 혁신을 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알리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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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gned to Win' 캠페인 메인 비주얼

 

워치스앤원더스 부스의 위치부터 작년보다 앞쪽으로 이동해 훨씬 개방감 있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멈추게 했으며, 좌우 초대형스크린과 상단의 거울 장식을 통해 다이내믹하게 포뮬러 1®과의 기념비적인 파트너십 및 F1의 전설인 브라질 출신의 드라이버이자 태그호이어의 영원한 명예 앰버서더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의 모습이 담긴 새로운 'Designed to Win' 캠페인 비주얼이 몰입감 있게 펼쳐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그호이어가 2016년부터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 팀의 주요 머신을 비롯해, 세나 재단(Senna Foundati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일톤 세나가 1980년대 말 실제로 몰며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 및 포디움을 차지한 맥라렌의 역사적인 머신(McLaren MP4/4)까지 양쪽으로 나란히 전시해 시계 뿐만 모터스포츠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기세등등한 에너지가 폭발했던 태그호이어의 워치스앤원더스 소식을 지금부터 주요 신제품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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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la 1 Solargraph 
포뮬러 1 솔라그래프 

 

1969년 포뮬러 1 카 최초로 브랜드 로고를 장식한 최초의 워치메이킹 브랜드로서 페라리, 맥라렌,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으로 이어지는 세계 최정상급 F1 팀과의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태그호이어는 1986년 론칭한 포뮬러 1 컬렉션을 2025년 새롭게 리-부트해 전개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올해 초 LVMH 워치 위크 기간 첫 결실인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Formula 1 Chronograph)가 먼저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이제 오리지널 포뮬러 1 디자인에 더욱 충실한 찐 아이코닉 타임피스가 총 9가지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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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1 솔라그래프는 1980년대 말 당시로는 파격적인 대담한 컬러 팔레트로 모터스포츠 팬들과 시계애호가들을 동시에 만족시킨 오리지널 포뮬러 1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만 오리지널 35mm에서 38mm로 조금 몸집을 키우고 샌드블래스트 마감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 일체형 러그 디자인 역시 그대로입니다. 살짝 아래로 경사진(Sloping) 형태로 스트랩을 안으로 살포시 감싸며 손목 위에 찰싹 감기는 인체공학적인 구조의 케이스/러그 디자인을 두고 브랜드는 데크로셰(Décroché)라고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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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각면으로 구성된 흡사 톱니 또는 꽃잎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형태의 양방향 회전 베젤 역시 오리지널 모습 그대로입니다(단, 안으로 파인 홈 디테일은 오리지널 보다 조금 더 날렵하게 역삼각형으로 리-디자인되었습니다). 과거 컬러풀한 플라스틱 베젤을 사용해 컬렉션의 개성을 연출한 전통을 되살리는 한편, 자칫 깨지기 쉬운 플라스틱 대신 TH-폴리라이트(TH-Polylight)로 명명한 우리에겐 기능성 원단으로 유명한 재생 섬유(바이오-폴리아미드) 기반의 특수 고분자화합물 신소재를 베젤에 사용함으로써 내구성을 더했습니다. 매우 가볍지만 단단하고 특유의 탄성으로 깨질 위험이 적으며 변색이나 부식에도 강한 컴포지트 소재 TH-폴리라이트 덕분에 블랙, 블루, 그린, 옐로우 등 포뮬러 1 컬렉션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강렬한 컬러 코드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고, 총 9가지 버전 중 하반기 출시 예정인 3가지 버전은 케이스까지 TH-폴리라이트를 사용해 더욱 통통 튀는 개성을 표현합니다. 한편으로는 작년에 키스(Kith)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도 떠올리게 하지만 결정적으로 사이즈와 디테일한 소재, 무브먼트가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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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델 태그호이어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혁신적인 광충전 방식의 하이 퍼포먼스 솔라 쿼츠 칼리버 TH50-00로 구동합니다. 포뮬러 1 컬렉션에 솔라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직사광선에 단 2분만 노출해도 하루 동안 구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태양광(자연광) 뿐만 아니라 실내 인공광 아래서도 충분히 솔라 파워 배터리가 충전됩니다. 약 40시간 미만의 빛 노출만으로 최대 10개월간 작동이 가능하다니 사용이 매우 간편하면서 아울러 무려 15년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해 환경친화적인 것은 물론입니다. 또한 시계가 멈추어도 초고효율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단 10초만 빛에 노출하면 즉시 다시 작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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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시트상의 정확한 케이스 사이즈는 직경 38mm, 두께 9.9mm, 러그-투-러그 길이는 45.2mm로 컴팩트한 사이즈는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착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일부 모델은 샌드블래스트 가공한 스틸 바탕에 스크래치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블랙 DLC 코팅 마감하고, 스크류-다운 구조의 케이스백과 함께 실용적인 1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모델에 따라 3연의 링크로 연결한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블랙, 옐로우, 그린, 블루, 레드 등 컬러 러버 스트랩을 적용하고 각각 스틸 또는 블랙 DLC 코팅 스틸 핀 버클을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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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포뮬러 1 솔라그래프는 출시 일정이 조금씩 다른데요. 올해 포뮬러 1® 시즌에 맞춰 주요 대회가 열리는 시점에 맞춰 해당 모델을 선보입니다. 가장 인기가 있을 코어 모델에 해당하는 스틸 브레이슬릿 및 블랙 베젤/화이트 다이얼 버전(Ref. WBY1111.BA0042)을 비롯해, 올-블랙 DLC 스틸 버전(Ref. WBY1114.FT8084)은 4월 29일 프리 세일을 시작해 정식으로는 5월 2일 미국 마이애미 그랑프리(GP) 개막일에 맞춰 글로벌 론칭 예정이며, 스틸 블랙 러버 및 블랙 베젤/화이트 다이얼 버전(Ref. WBY111A.FT8106)은 오는 5월 30일 개막하는 바르셀로나 GP, 스틸 브레이슬릿 및 블루 베젤 버전(Ref. WBY1112.BA0042)과 스틸 브레이슬릿 및 그린 베젤 버전(Ref. WBY1113.BA0042)은 오는 7월 4일 영국 실버스톤 GP, 레드 TH-폴리라이트 케이스 및 그린 베젤 버전(Ref. WBY1160.FT8085)과 레드 TH-폴리라이트 케이스 및 블랙 베젤 버전(Ref. WBY1161.FT8086)은 오는 9월 5일 이탈리아 몬자 GP, 블루 TH-폴리라이트 케이스 및 블랙 베젤 버전(Ref. WBY1162.FT8105)은 오는 10월 3일 싱가포르 GP, 블랙 DLC 스틸 및 옐로우 베젤 버전(Ref. WBY1117.FT8087)은 오는 10월 24일 멕시코 GP 개막을 기점으로 글로벌 세일즈를 시작합니다. 참고로 그린, 블루 TH-폴리라이트 케이스 및 올-블랙 DLC 코팅 스틸, 옐로우 베젤, 스틸 그린 베젤까지 6가지 버전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머지는 레귤러 모델로 선보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러버 스트랩 기준 2백 62만원, 스틸 브레이슬릿 기준 2백 77만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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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레이싱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1980년대 손목시계 아이콘의 새로운 부활을 알린 포뮬러 1 솔라그래프 신제품에 관심 있는 분들은 태그호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Tel. 02-3479-6021)을 포함한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태그호이어 매장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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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co Split-Seconds Chronograph | F1®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 F1®

 

지난해 컬렉션 55주년을 맞아 첫 선을 보인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를 올해 다시 새롭게 선보입니다. 포뮬러 1®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한 것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제품명에도 포뮬러 1을 강조합니다. 그 자체로 손목 위의 포뮬러 1 머신을 표방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흔한 메탈 소재 대신 화이트 세라믹으로 케이스를 제작했습니다. 고순도 산화지르코늄 파우더 기반의 고강도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케이스를 제작하면서 무브먼트를 감싸는 메탈 컨테이너까지 없애 독자적인 오뜨 오롤로제리(하이 워치메이킹) 무브먼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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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세라믹 케이스의 직경은 41mm, 두께는 15.2mm로 사이즈는 2종의 티타늄 버전인 전작들과 동일합니다. 테두리 비스듬히 베벨링 가공한 박스 형태에 가까운 돔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케이스 전면에 사용하고 별도의 케이스백 없이 풀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대신함으로써 무브먼트를 자랑스럽게 드러냅니다. 무브먼트 브릿지에 체커기 패턴을, 태그호이어를 상징하는 실드(방패)를 형상화한 오픈워크 로터 끝에는 F1 레이스트랙의 연석에서 착안한 레드 & 화이트 컬러로 장식해 모터레이싱 DNA를 다시금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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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역시 전작과 동일한 매뉴팩처 칼리버 TH81-00를 탑재했습니다. 컬럼 휠과 버티컬 클러치(수직 클러치) 설계를 갖추고 시간당 36,000회 진동하는(5헤르츠) 하이비트 설계를 바탕으로 동시에 다른 랩타임 측정이 가능한(9시 방향의 푸셔로 조작) 라트라팡테(스플릿 세컨드) 컴플리케이션을 갖춘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우리에겐 파르미지아니의 무브먼트 제조사로 친숙한 스위스 플러리에의 매뉴팩처 보쉐(Vaucher)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완성했습니다. 참고로 비슷한 보쉐 베이스(VMF 6710)는 파르미지아니 뿐만 아니라 리차드 밀의 RM 65-01 오토매틱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에도 사용될 만큼 여느 매뉴팩처 크로노그래프와는 차별화된 익스클루시비티를 자랑합니다. 파워리저브는 약 65시간(크로노그래프 기능 활성화시 55시간)을 보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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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틴티드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함께 화이트 세라믹으로 제작한 X자형에 가까운 브릿지가 특유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전작과 다르게 다이얼 3시(분 카운터) 및 9시(시 카운터) 서브 다이얼 바탕에 각각 영국의 F1 해설가인 데이비드 크로프트(David Croft)가 남긴 유명한 멘트- "LIGHTS OUT” & “AWAY WE GO"- 를 각각 프린트해 한눈에 포뮬러 1®과의 연계성을 직접적으로 노출합니다. 그리고 다이얼 하단에 F1 공식 로고를 형상화한 타이포그래피까지 더해 포뮬러 1®과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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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 F1®(Ref. CBW2190.FC8356)은 전 세계 단 10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리테일가는 15만 5,000 스위스 프랑(CHF)으로 국내 출시 여부 및 가격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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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Chronograph Beads-of-Rice Bracelet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비즈 오브 라이스 브레이슬릿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제품군에 올해부터 비즈 오브 라이스로 통하는 1960년대 빈티지 브레이슬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유형의 브레이슬릿 옵션을 제공합니다. 2023년 출시한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글라스박스 블루와 블랙(리버스 판다) 다이얼 모델을 비롯해, 2024년 출시한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판다(실버 다이얼/블랙 카운터), 상큼한 그린 컬러 다이얼이 돋보이는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다토 등 기존의 39mm 사이즈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스틸 제품군과 완벽한 매칭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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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스트랩 버전에서 브레이슬릿 옵션만 추가된 셈이라 사실 그렇게 새롭진 않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반색할 만합니다. 비즈 오브 라이스 브레이슬릿 체결 기준으로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스틸 기본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12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기존의 가죽 스트랩 버전과 큰 차이가 없어 더욱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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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Day-Date 
까레라 데이 데이트 

 

특유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폭넓은 제품 구성으로 오랜 세월 태그호이어 입문템으로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 까레라 데이 데이트가 올해 새로운 매뉴팩처 자동 무브먼트와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컬러 및 소재,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5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절제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피니싱까지 더해져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현 트렌드에 걸맞는 고급 사양의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사용했음에도 범용 무브먼트를 사용한 전 세대 칼리버 5 제품과 가격 차이도 생각 보다 크지 않아 올해 태그호이어의 숨은 야심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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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독점 칼리버 TH31-02

 

5가지 버전 공통적으로 무브먼트는 태그호이어와 같은 스위스 라쇼드퐁에 이웃한 메가 매뉴팩처 셀리타(Sellita)의 자회사이면서 보다 고급 지향의 무브먼트를 개발하는 스페셜리스트 AMT와 태그호이어가 공동 개발한 새로운 독점 자동 칼리버 TH31-02를 탑재했습니다. 지난해 대대적으로 리뉴얼 론칭한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Aquaracer Professional 300)에 사용된 TH31-00와 형제 격으로 날짜 및 요일을 나란히 표시하는 형태로 캘린더 메커니즘을 수정한 베리에이션입니다. 베이스 칼리버와 마찬가지로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파워리저브는 80시간까지 보장해 전 세대 까레라 데이 데이트와 성능 면에서 완전하게 차별화합니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아이코닉한 실드(방패)를 형상화한 오픈워크 로터 및 독점 공급 받은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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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델 공통적으로 스틸 케이스의 직경은 41mm, 두께는 12.57mm이며, 100m 방수를 지원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20-30대 젊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합니다. 케이스 및 3연의 링크로 연결한 브레이슬릿까지 전체 스틸 모델부터 스틸과 로즈 골드를 혼용한 투-톤 모델,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가죽 스트랩과 함께 스포티한 포인트를 준 모델까지 비교적 다양한 옵션을 지원하며 향후 베리에이션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다이얼 역시 블랙 오펄린, 블랙 그레인, 블루 선레이, 스모키 레드 오펄린 등 모델별로 컬러와 마감 처리를 조금씩 다르게 하여 개성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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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까레라 데이 데이트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스틸 가죽 스트랩 모델(Ref. WDA2110.FC6614) 기준 5백 85만원부터 시작하며,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은 블루(Ref. WDA2112.BA0043)와 레드(Ref. WDA2113.BA0043) 컬러에 관계없이 각 6백 15만원, 스틸 브레이슬릿 블랙 로즈 골드 도금 포인트 다이얼 모델(Ref. WDA2111.BA0043)은 6백 45만원, 스틸 및 로즈 골드 투-톤 모델(Ref. WDA2111.BD0001)은 1천 237만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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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데이트 트윈 타임

 

마지막 신제품 한 점 더 추가합니다. 여행 및 출장이 잦은 이들에게 실용적인 GMT 기능을 갖춘 까레라 데이트 트윈 타임 역시 새로운 매뉴팩처 무브먼트로 무장하고 한층 매혹적인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청록색(Teal, 틸)에 가까운 트렌디한 그린 선레이 다이얼과 함께 플랜지에 기존의 12시 단위가 아닌 24시 눈금 및 그린-화이트 바이 컬러 조합으로 세컨 타임존의 낮/밤 시간대까지 직관적으로 헤아릴 수 있습니다. 기존의 화살촉 모양의 핸드 대신 길쭉한 레드팁을 추가한 독창적인 GMT 핸드로 홈 타임을 표시하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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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까레라 데이트 트윈 타임에는 새로운 자동 매뉴팩처 칼리버 TH31-03가 힘차게 박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GMT 시리즈와 같은 무브먼트인데요. AMT와 공동 개발한 쓰리핸즈 자동 칼리버 TH31-00을 기반으로 GMT 모듈을 얹어 수정한 베리에이션입니다. 파워리저브 역시 동일한 80시간이고요.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차세대 독점 칼리버를 감상할 수 있으며, 까레라 데이 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올-라운더 워치로 적합한 1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스틸 케이스의 직경은 41mm, 두께는 12.57mm이며, 전면 글라스는 돔형의 양면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해 어느 앵글에서든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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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데이트 트윈 타임 신제품(Ref. WDA2114.BA0043)의 국내 출시 가격은 7백 12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태그호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Tel. 02-3479-6021)을 포함한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태그호이어 매장에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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