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메종 1755 서울' 오픈 예고
올해 270주년을 맞은 스위스 전통의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강남구 압구정로 430)에 메종 1755(Maison 1755)로 명명한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총 여섯 개 층에 걸쳐 약 629제곱미터(약 190평) 면적에 달하는 메종 1755 서울은 전 세계 바쉐론 콘스탄틴 플래그십 스토어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할 예정이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됩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메종 1755 서울의 3D 렌더링 이미지_Day.jpg](https://www.timeforum.co.kr/files/attach/images/75/721/451/020/736ebc9333fd55f3b1db96a34d52f808.jpg)
- 메종 1755 서울 전경
이에 바쉐론 콘스탄틴 코리아는 메종을 상징하는 말테 크로스를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재해석하면서 황금빛의 광대한 파사드 장식으로 꾸민 플래그십 스토어의 외관 비주얼을 일종의 티저격으로 선공개했는데요. 한눈에 봐도 매우 화려하고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써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각 층마다 독창적인 디스플레이와 함께 시계 뿐만 아니라 한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곳곳에 배치해 한국의 미와 메종의 장인정신의 자연스러운 하모니를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메종 1755 서울의 3D 렌더링 이미지_Night.jpg](https://www.timeforum.co.kr/files/attach/images/75/721/451/020/adace80bde9dc1b84e60a3985e465131.jpg)
메종 1755 서울 오픈 관련해 이상정 바쉐론 콘스탄틴 한국 지사장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말로 기대감을 전합니다. “5000년 역사의 한국, K 컬쳐의 심장인 강남, 그 중심에 270년 전통과 하이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담은 바쉐론 콘스탄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고객 경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메종 1755 서울에서 메종의 유산과 혁신을 바탕으로 저희는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참고로 바쉐론 콘스탄틴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종 1755 서울의 정확한 오픈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점이 될 터이니 바쉐론 콘스탄틴을 애정하는 시계애호가 및 컬렉터분들은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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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매니저님에게 서울 플래그쉽이 세계 최대규모라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나라 시장이 그정돈가요?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규모가 큰 만큼 내부에 팬들이 즐길거리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