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쌍제이

조회 3088·댓글 6

TFHamilton_Jazzmaster_Performer_Auto_Chrono_H36646780_Lifestyle_4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75.jpg

 

해밀턴(Hamilton)의 새로운 크로노그래프 두 종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해밀턴의 현재를 보여주는 재즈마스터 컬렉션, 다른 하나는 해밀턴의 과거를 되새기는 아메리칸 클래식 컬렉션입니다.

 

TFHamilton_Jazzmaster_Performer_Auto_Chrono_H36646780_Lifestyle_1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71.jpg

재즈마스터 퍼포머 오토 크로노
Jazzmaster Performer Auto Chrono

 

재즈마스터 퍼포머(Jazzmaster Performer)는 2023년 등장한 최신 재즈마스터 라인업입니다. 당시 직경 42mm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와 38mm, 34mm의 논데이트 타임온리 모델을 출시했었습니다. 신제품은 기존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기반으로 컬러와 디테일을 변경했습니다.

 

TFHamilton_Jazzmaster_Performer_Auto_Chrono_H36646780_Detail_3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68.jpg

 

재즈마스터 퍼포머 오토 크로노에서 핸즈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차콜 그레이 컬러의 다이얼 테두리에 실버 컬러의 미닛 트랙을 더했습니다. 3시 방향 서브 카운터는 다이얼과 동일한 차콜 그레이, 6시 방향은 메탈릭 블루 컬러로 마감했습니다. 9시 방향 스몰 세컨드는 다이얼을 축소한 듯한 디자인의 차콜 그레이와 실버 투 톤 입니다. 서브 카운터 아래로는 데이트휠이 지나갑니다. 데이트 휠이 지나가는 부위를 오픈워크 가공하고, 4시 30분 방향에 오늘의 날짜를 강조하기 위한 테두리를 남겨놓았습니다.

 

TFHamilton_Jazzmaster_Performer_Auto_Chrono_H36646780_Detail_4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66.jpg

 

케이스는 기존 재즈마스터 퍼포머 오토 크로노와 동일한 직경 42mm, 두께 15.2mm입니다. 미들 케이스를 전체적으로 브러시드 가공하고, 크로노그래프 푸셔와 모서리를 폴리시드 마감한 뒤 블랙 PVD 코팅을 더했습니다. 블랙 PVD 코팅한 스틸 베젤은 케이스와 유사하게 상단은 원형 브러시드, 모서리는 폴리시드 마감했습니다. 방수 사양은 100m입니다.

 

TFHamilton_Jazzmaster_Performer_Auto_Chrono_H36646780_Detail_5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69.jpg

 

무브먼트는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H-31입니다. 자동 크로노그래프의 대중화를 이끈 ETA 7753을 베이스로 파워리저브를 60시간까지 늘리고 뛰어난 항자성을 자랑하는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더했습니다. 진동수는 원본 무브먼트와 동일한 4헤르츠입니다. 로터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H 이니셜과 양옆을 오픈워크 가공했습니다.

 

TFHamilton_Jazzmaster_Performer_Auto_Chrono_H36646780_Detail_1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67.jpg

 

스트랩은 블랙 소가죽에 펀칭 가공을 한 랠리 스타일입니다. 6시 방향 서브 다이얼에 맞춰 청색 스티칭을 곁들였습니다. 버클은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의 단방향 폴딩 방식입니다.

 

TFHamilton_Jazzmaster_Performer_Auto_Chrono_H36646780_Lifestyle_2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70.jpg

 

해밀턴 재즈마스터 퍼포머 오토 크로노(Ref.H36646780)의 국내 출시 가격은 351만 원입니다.

 

TFHamilton_Chrono_Matic_50_H51606640_Lifestyle_1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90.jpg

크로노-매틱 50 
Chrono-Matic 50

 

해밀턴은 1970년대를 풍미한 크로노-매틱 GMT 카운트-다운에서 영감을 받아 2021년 아메리칸 클래식 라인업으로 크로노-매틱 50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관련 타임포럼 컬럼 바로가기) 신제품은 그를 베이스로 1970년대 경기용 레이싱카에서 흔히 보이는 색 조합을 더한 배리에이션입니다.

 

TFHamilton_Chrono_Matic_50_H51606640_Detail_4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88.jpg

 

기존 출시한 크로노-매틱 50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블랙-레드의 강렬한 색 대비를 보여주었던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블루-오렌지로 바뀌어 한층 차분해졌습니다. 매트한 블루 다이얼 위로 사각형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에 흰색 야광을 더했습니다. 양 옆의 흰색 서브 카운터 위로는 곳곳에 주황색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서브 카운터 바깥에서도 크로노그래프 초침과 이너 베젤의 폰트에서 주황색 포인트가 보입니다. 6시 방향은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원형 데이트창 주변에 금속 링을 둘렀습니다.

 

TFHamilton_Chrono_Matic_50_H51606640_Detail_3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92.jpg

 

케이스는 가로 48.5mm x 세로 51.5mm, 두께는 박스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포함해 16.05mm입니다. 측면에는 크로노-매틱 GMT 카운트-다운과 동일하게 총 세 개의 푸셔와 두 개의 크라운이 있습니다. 검은 푸셔는 데이트 변경, 주황색 푸셔는 크로노그래프 작동, 8시 방향 크라운은 이너 베젤 회전, 3시 방향 크라운은 와인딩과 시간 설정을 담당합니다. 케이스백을 제외하고 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케이스는 전부 브러시드 가공했습니다. 방수 사양은 100m, 무브먼트는 재즈마스터 퍼포머 오토 크로노와 동일한 칼리버 H-31(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60시간)입니다.

 

TFHamilton_Chrono_Matic_50_H51606640_Detail_1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87.jpg

 

스트랩 역시 앞서 소개한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블랙 소가죽에 펀칭 가공을 한 랠리 스타일입니다. 시계의 전체적인 색 조합에 맞춰 블루 소가죽을 기본으로, 구멍 안쪽에 주황색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버클은 핀 방식입니다.

 

TFHamilton_Chrono_Matic_50_H51606640_Lifestyle_3_Print_Resolution___JPEG___300_DPI_18791.jpg

 

해밀턴 크로노-매틱 50(Ref. H51606640)는 150개 한정 생산합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382만 원입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