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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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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여성용 컬렉션 랑데부(Rendez-Vous)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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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 레이디와 마스터 레이디 컬렉션으로 여성 시계 라인업을 전개하던 예거 르쿨트르는 2012년 독립적인 컬렉션으로 여성 고객들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불어로 만남을 뜻하는 랑데부가 그 주인공입니다. 랑데부 컬렉션은 기본이 되는 나잇 앤 데이, 달을 품은 문, 밤하늘의 별자리를 그려낸 셀레스티얼, 다이얼에 별똥별을 재현한 슈팅 스타까지 라인업의 특성상 해와 달, 별과 관련된 서정적인 컴플리케이션이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예거 르쿨트르는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The Watchmaker of Watchmakers)'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메종답게, 랑데부 컬렉션이 시작한 2012년에 고전적인 컴플리케이션 모델도 함께 런칭했었습니다. 바로 랑데부 투르비용입니다. 오늘 소개할 신제품은 랑데부 투르비용에 특별한 블루 컬러를 더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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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레이 마감한 다이얼은 빛의 각도에 따라서 은빛의 그레이 컬러에서 시작해, 아쿠아마린 컬러를 지나 세레니티 블루 컬러로 이어집니다. 랑데부 컬렉션을 상징하는 ‘플로럴’ 아라비아 인덱스 안쪽에는 케이스와 동일한 금빛의 원형 링이 있습니다. 핑크 골드 핸즈를 감싸는 이 링을 따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6시 방향에는 조금 더 작은 원형 링이 자리합니다. 여기서도 다시 한번 다이아몬드가 줄지어 투르비용 케이지를 감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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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직경 39mm, 두께 12.15mm의 핑크 골드 소재입니다. 베젤을 따라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러그부터 시작해 케이스를 관통하는 측면에도 다이아몬드가 빼곡합니다. 크라운 중심에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역방향으로 세팅했습니다. 다이얼 포함 총 215개(약 2.52캐럿)의 다이아몬드 세팅은 예거 르쿨트르가 자랑하는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Métiers Rares™ Atelier)의 젬세팅 장인들이 담당합니다. 방수 사양은 50m입니다. 스트랩은 다이얼과 짝을 이루는 라이트 블루 컬러 앨리게이터 가죽 소재입니다. 퀵 릴리즈 스프링바가 적용되어 별다른 도구 없이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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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예거 르쿨트르의 인하우스 자동 투르비용 칼리버 978(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45시간)입니다. 마스터 울트라 씬 투르비용(Ref. Q1682411)의 무브먼트와는 브릿지와 로터를 다르게 가공한 점을 제외하면 동일한 사양입니다. 브릿지는 코트 드 제네브(Côtes de Genève, 제네바 스트라이프)를 바탕으로 곳곳에 세심한 챔퍼링(Chamfering)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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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주얼리 투르비용 ‘세레티니 블루’ 다이얼(Ref. Q3412480)의 국내 출시 가격은 하이 주얼리 워치 특성상 개별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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