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쌍제이

조회 104·댓글 1

TF30_7145BR159WU06_lifestyle_High_resolution__300_dpi___JPG__16198.jpg

 

브레게(Breguet)가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기념하며 특별한 시계를 선보입니다. 꾸준히 십이지신 에디션을 선보이는 브레게에는 이를 위한 최적의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2018년 무술년 ‘개의 해’를 시작으로 등장한 클래식 7145입니다. 7145는 같은 클래식 라인의 7147과 동일한 직경과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지만, 십이지신 에디션의 백미인 다이얼에 집중하기 위해 초침을 생략했습니다.

 

TF22_7145BR159WU06_lifestyle.jpg

 

18K 골드 다이얼에는 생동감 넘치는 뱀이 정교하게 핸드 인그레이빙 되어 있습니다. 인그레이빙 경계를 블랙 갈바닉(아연도금)처리해 대비감을 주었고, 뱀과 얽혀있는 잎사귀는 딥 그린 컬러와 씨 그린(Sea Green) 컬러의 래커로 마감해 화사함을 더했습니다. 브레게가 자랑하는 기요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배경의 파니에 마예(Panier maillé) 패턴을 시작으로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바그 드 제네브(Vagues de Genève) 등 서로 다른 기요셰 패턴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다이얼의 가장자리에는 로즈 골드로 만든 라운드 인덱스가 자리합니다. 가운데에는 브레게의 상징 오픈-팁 핸즈가 놓여져 있습니다.

 

TF06_7145BR159WU06_lifestyle_High_resolution__300_dpi___JPG__16165.jpgTF37_7145BR159WU06_lifestyle_High_resolution__300_dpi___JPG__16200.jpg

 

전체적으로 폴리시드 마감한 케이스와 플루티드 케이스 밴드(Fluted Caseband)는 브레게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직경 40mm의 로즈 골드 케이스는 6.5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케이스 측면에 동전 옆면을 닮은 플루티드 케이스 밴드(Fluted Caseband)도 여전합니다. 방수 사양은 30m, 스트랩은 그린 컬러의 악어 가죽 소재입니다. 버클은 케이스와 동일한 로즈 골드 소재의 핀 버클입니다.

 

TF7145BR159WU06_dos_High_resolution__300_dpi___JPG__16261.jpg

 

무브먼트는 오프센터 로터가 특징인 울트라-씬 자동 칼리버 502.3(진동수 3헤르츠, 파워리저브 45시간)입니다. 22K 로즈 골드 로터에는 그랑 도르주(Grain d’orge) 기요셰가, 브릿지에는 코트 드 제네브(Côtes de Genève, 제네바 스트라이프) 마감이 더해졌습니다. 곳곳의 수작업 챔퍼링(Chamfering)은 당연합니다. 밸런스 스프링과 앵커, 이스케이프먼트 휠은 실리콘 소재로 제작했습니다.

 

TF7145BR159WU06_face_High_resolution__300_dpi___JPG__16256.jpg

 

브레게 클래식 7145 ‘뱀의 해’ 에디션(Ref. 7145BR/15/9WU 06)은 고유 넘버가 부여된 8피스 한정 모델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680만 원입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