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5200_0140_O52A_PR_1_RGB.jpg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블랑팡(Blancpain)이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Fifty Fathoms Bathyscaphe) 컬렉션에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컬러 다이얼이 돋보이는 3종의 신제품을 추가했습니다. 올해 6월 바티스카프 컴플리트 캘린더 문페이즈를 최초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전체 풀-세라믹으로 선보이면서 쓰리 핸즈 데이트 및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제품 역시 비슷하게 전개한 것의 연장선상에 있는 베리에이션 구성입니다. 그리 새롭진 않지만 인기있는 컬러 옵션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5200_0140_01S_RGB.jpg

 

앞서 풀-세라믹 구성으로 블랙과 그린 다이얼을 먼저 선보인 바티스카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Bathyscaphe Chronographe Flyback)를 컬렉션의 가장 인기 있는 컬러인 블루 다이얼로 이어 전개합니다. 선레이 마감 및 그라데이션 처리한 다크 블루 컬러 다이얼이 전체 매트하게 가공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도 조화를 이룹니다. 

 

LIFESTYLE3_5200_0140_O52A_RGB.jpg

 

케이스의 직경은 43.6mm, 두께 15.25mm으로, 사이즈는 전작들과 동일합니다. 전문 다이버 워치의 헤리티지를 잇는 만큼 크로노그래프 제품임에도 300m 방수를 지원하며,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유광의 블랙 세라믹 인서트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소결 단계에서 스와치 그룹만의 특허 받은 메탈 합금인 리퀴드메탈(Liquidmetal®)을 주입해 특유의 그레이 컬러가 대비를 이루며 다이빙 스케일을 대신합니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제품군 역시 이전 바티스카프 컴플리트 캘린더 문페이즈와 마찬가지로 블랙과 블루 다이얼 버전에는 블랙 세라믹 인서트를, 그린 다이얼 버전만 그린 세라믹 인서트를 차등 적용하고 있습니다. 

 

5200_0140_TDM_back_RGB.jpg

 

무브먼트 역시 변함 없이 인하우스 자동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F385를 탑재했습니다. 컬럼 휠과 수직 클러치 설계를 공유하는 이전 세대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명기 1185를 기반으로 밸런스의 시간당 진동수를 36,000회(5헤르츠)로 수정하면서 기어트레인에 변화를 주고 플라이백 기능 관련 부품들을 추가했습니다. 파워리저브는 약 50시간 정도를 보장하며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하이비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바티스카프 라인의 특징적인 매트 블랙 코팅 마감한 18K 골드 로터 디자인을 이어갑니다.

 

5200_0140_NAOA_RGB.jpg

5200_0140_O52A_RGB.jpg

 

바티스카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블랙 세라믹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세라믹 브레이슬릿 모델(Ref. 5200-0140-01S)이 3천 720만 원, 블루 나토(NATO) 스트랩(Ref. 5200-0140-NAOA)과 세일클로스 스트랩(Ref. 5200-0140-O52A) 구성은 동일하게 각각 2천 63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LIFESTYLE4_5000_0153_NABA_RGB.jpg

 

쓰리 핸즈 및 데이트 기능의 심플한 바티스카프 풀-세라믹 모델은 2024년 여름 블랙 다이얼로 먼저 선보인 후, 하반기 끝자락에 블루와 그린 다이얼 구성을 추가로 전개합니다. 산화지르코늄(지르코니아) 파우더를 기반으로 1400°C 이상 고온의 가마에서 수 차례 소성 가공해 완성한 하이테크 세라믹(ZrO2)은 스틸에 비해 약 25% 이상 가벼우면서도 단단하고 스크래치 및 화학물에 의한 부식에도 강합니다. 블랑팡은 바티스카프용 세라믹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의 표면 대부분을 특수 제작한 다이아몬드 공구를 이용해 새틴 브러시드 가공함으로써 특유의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매력을 어필합니다. 

 

5000_0153_01S_RGB.jpg

5000A_0140_01S_RGB.jpg

5000A_0140_TDM_back_RGB.jpg

 

케이스의 직경은 43.6mm, 두께는 13.83mm로, 블루와 그린 다이얼 버전의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무브먼트는 약 5일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1315를 탑재,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뛰어난 항자 성능을 자랑하는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크류-다운 크라운과 함께 300m 방수를 보장하고요. 그리고 케이스와 동일한 매트 블랙 세라믹 브레이슬릿이 손목 위에 찰싹 감기며 탁월한 착용감을 보장합니다. 서로 닿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디자인한 캠 모양의 핀과 링크로 연결한 블랙 세라믹 브레이슬릿은 약 3년 간의 연구 개발 끝에 선보일 만큼 특별히 많은 공을 들였으며 제조 관련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5000_0153_NABA_RGB.jpg

5000_0153_B52A_RGB.jpg

5000A_0140_NAOA_RGB.jpg

5000A_0140_O52A_RGB.jpg

 

바티스카프 풀-세라믹 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블루 다이얼(Ref. 5000A-0140-01S)과 그린 다이얼(Ref. 5000-0153-01S) 버전이 동일하게 각각 3천 50만 원입니다. 그리고 컬러에 관계 없이 나토 또는 세일클로스 스트랩 버전은 각각 1천 961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