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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Swatch)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슈퍼 블루 문페이즈(Bioceramic MoonSwatch Mission to the Super Blue Moonphase) 워치를 공개했습니다. 

 

 

오메가의 아이코닉 크로노그래프 스피드마스터(Speedmaster)를 재해석한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컬렉션에 더블 문페이즈 버전 최초로 매트한 블루 컬러 바이오세라믹 소재로 선보여 청량한 서머 에디션 무드를 강조합니다. 

 

 

직경 42mm, 두께 13.75mm 크기의 케이스는 세라믹의 원료가 되는 산화지르코늄 파우더 2/3과 피마자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 1/3을 배합한 스와치 그룹이 특허를 보유한 친환경 합성 신소재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해 미들 케이스 및 베젤, 크라운과 푸셔, 케이스백까지 전체 블루 컬러로 선보였습니다. 바이오세라믹은 스크래치에 강하면서 인체친화적인 세라믹의 장점과 가볍지만 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의 장점을 동시에 자랑합니다. 

 

 

역시나 바이오세라믹으로 제작한 베젤 인서트에는 'DON(Dot Over Ninety)', 즉 숫자 '90' 위에 도트 표시를 더한 문워치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타키미터 눈금을 새긴 전작들과 달리 분당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펄소미터 스케일을 새겨 정규 모델들과 다른 지점을 보여줍니다. 

 

 

다이얼 디테일 역시 이전 화이트 및 블랙 버전과 확실하게 차별화합니다. 화이트 바탕에 블루 바이-컬러 조합의 일명 팬더 스타일을 적용하고, 2시 방향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에는 1960년대부터 미항공우주국(NASA)의 마스코트로 활약한 스누피(Snoopy) 캐릭터를 형상화한 전작들과 달리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슈퍼 블루문을 실제 달 표면을 떠올리도록 사실적으로 재현했습니다. 블루문은 전통적으로 네 계절 중 하지에서 추분 사이에 뜨는 3번째 보름달을 의미하며, 올해 기준으로는 오는 8월 19일이 올해 첫 슈퍼문이자 완전한 블루문이 뜨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당 신제품 역시 이달에 출시하게 된 것이고요. 

 

 

두 오버사이즈 블루문 디스크에는 인덱스 및 핸즈와 마찬가지로 A등급 슈퍼루미노바를 코팅해 어둠 속에서도 신비한 블루 컬러로 발광하며 존재감을 뽐냅니다. 문페이즈 기능을 추가한 쿼츠 크로노그래프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블루 바이오세라믹으로 제작한 솔리드 케이스백에도 다이얼의 문페이즈 인디케이터와 동일한 디자인의 슈퍼 블루문을 적용했습니다. 한편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블루 컬러 벨크로 스트랩을 블루 바이오세라믹 소재의 루프와 함께 채웠습니다. 

 

 

새로운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슈퍼 블루 문페이즈 워치(Ref. SO33N700)는 이달 8월 1일부터 19일까지만 판매하는 여름 시즌 한정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 세계 지정된 스와치 매장에서 오후 5시 이후로만 1인당 1개씩만 구매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20일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53에 공식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와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42만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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