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하계 올림픽인 2024 파리 올림픽(Paris 2024) 개막 45일을 앞두고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OMEGA)가 특별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 2024 파리 올림픽까지 31번째 공식 타임키퍼 자격으로 참가하는 오메가는 올 여름 파리에서 열릴 올림픽과 패럴림픽 게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주요 종목을 대표하는 12명의 선수이자 오메가 스포츠 앰버서더를 등장시킨 인상적인 캠페인 비주얼 및 TV 광고 영상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에 참가하면서 이번 오메가 캠페인에 등장하는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400m 혼영 세계 기록 보유자인 레옹 마르샹(Léon Marchand, 프랑스), 현 올림픽 장대높이뛰기 챔피언이자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몬도 듀플란티스(Mondo Duplantis, 스웨덴), 현 높이뛰기 올림픽 챔피언인 지안마르코 탐베리(Gianmarco Tamberi, 이탈리아),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스프린터 중 한 명인 에리언 나이튼(Erriyon Knighton, 미국),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200m 육상 선수인 셰리카 잭슨(Shericka Jackson, 자메이카), 탁구 올림픽 5회 우승자인 마롱(Ma Long, 중국), 패럴림픽 6회 우승자이자 휠체어 레이싱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마르셀 허그(Marcel Hug, 스위스), 패럴림픽 펜싱 2관왕인 베베 비오(Bebe Vio, 이탈리아), 허들 선수이자 멀리뛰기, 10종 경기, 7종 경기 선수인 사이먼 에하머(Simon Ehammer, 스위스), 올림픽 메달 3개를 획득한 뉴질랜드 요트 대표팀 소속의 피터 벌링(Peter Burling)과 블레어 투크(Blair Tuke), 스포츠클라이밍/볼더링 세계 챔피언인 미카엘 마웸(Mickaël Mawem, 프랑스), 메이저 대회 우승 골퍼인 셀린 부티에(Céline Boutier, 프랑스) 이상 12명입니다. 

이들이 등장하는 캠페인 광고 영상이 특히 매우 멋진데요.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때도 감각적인 비주얼의 캠페인 영상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오메가의 숨은 노력이 빛납니다.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튈르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 센 강, 퐁네프 다리,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주요 종목 선수들이 마치 거인처럼 등장하고, 프랑스 래퍼 SDM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인 “본 투 어 레전드(Born to a Legend, 전설로 태어나다)”가 웅장하게 흘러나오며 금메달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1분 분량의 해당 파리 올림픽 광고 캠페인 풀영상은 오메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 90년 넘는 풍부한 타임키핑 경험을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수백여 경기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위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오메가의 활약을 올해도 변함없이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