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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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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Tissot)가 자사를 대표하는 다이버 워치 씨스타(Seastar) 컬렉션에 파워매틱 80(Powermatic 80)으로 무장한 새로운 40mm 사이즈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국내에는 이달 중순부터 공식 론칭해 티쏘 브랜드 앰버서더 이동욱이 참여한 새로운 로컬 캠페인 비주얼과 함께 전개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말 열린 2024 노벨티 프레젠테이션에서도 해당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새로운 씨스타 1000 파워매틱 80 40mm는 일반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부터 부분 옐로우 골드 PVD 코팅 스틸(바이-컬러), 케이스 또는 브레이슬릿까지 전체 블랙 PVD 코팅 스틸까지 총 5가지 레퍼런스로 선보입니다. 케이스에 따라 그라데이션 처리한 그레이, 블루, 터콰이즈 블루 3종의 컬러 다이얼을 매칭해 각각의 개성을 부여합니다. 

 

 

전 모델 케이스의 직경은 40mm, 두께는 12.5mm로, 이전 43mm 버전 보다 조금 얇아진 프로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에 병기한 숫자 '1000'에서 알 수 있듯, 씨스타 컬렉션의 상징적인 방수 성능을 그대로 이어갑니다. 1000은 피트(ft) 단위로서 300m 방수를 의미합니다. 전문 다이버 워치에 해당하는 방수 사양은 스크류-다운 구조의 크라운과 케이스백으로 더욱 안전하게 보장됩니다. 

 

 

이전 43mm 보다 눈에 띄게 컴팩트해진 사이즈만큼 호불호 없는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씨스타 컬렉션에 이미 40mm 옵션과 더 작은 36mm 옵션을 갖추고 있지만 쿼츠라서 꺼려했던 이들에게 기계식 40mm 구성은 다이버 워치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구성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40mm 버전은 러그 사이즈도 20mm라서(43mm 버전은 21mm임) 줄질도 훨씬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티쏘 매장에서 쉽게 교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한 다양한 종류의 스트랩을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서드파티 스트랩으로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컬러에 관계없이 그라데이션 처리한 다이얼은 세로로 줄무늬 패턴까지 더해(버티컬 브러시드 마감해) 단조롭지 않은 인상입니다. 그리고 모델에 따라 폴리시드 스틸, 옐로우 골드 PVD 코팅, 블랙 PVD 코팅 처리한 아플리케 타입의 아워 마커와 핸즈를 사용하면서 어두운 곳에서 블루 컬러로 발광하는 화이트 슈퍼루미노바를 채워 어느 환경에서나 충분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무브먼트는 오랜 세월 검증 받은 ETA 자동 에보슈를 기반으로 특허 받은 항자성 니바크론(Nivachron™) 밸런스 스프링을 이식한 80시간 파워리저브 성능의 파워매틱 80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이전 43mm 버전과 무브먼트는 동일하며, 300m 다이버 워치임에도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기계식 자동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슬릿 또는 트로피컬 러버 스트랩 모두 인터체인저블 스트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도구 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컬러 및 종류의 스트랩으로 교체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씨스타 1000 파워매틱 80 40mm의 국내 출시 가격은 2가지 컬러의 일반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이 1백 3만 원, 블랙 PVD 코팅 스틸 러버 스트랩 버전이 1백 5만 원, 바이-컬러 스틸 버전이 1백 13만 원, 전체 블랙 PVD 코팅 스틸 버전이 1백 13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이중 전체 블랙 PVD 코팅 스틸 버전만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국내 매장에 모두 입고된 상태이며, 티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네이버 쇼핑을 통해 티쏘 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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