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Pigaet)가 11월 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전 세계 최초로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합니다. 오픈 첫날인 어제(11월 8일)는 피아제 아시아 앰버서더 공효진을 비롯해 피아제 코리아 앰버서더 이준호, 배우 김지원, 트와이스 지효가 전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피아제 아시아 앰버서더 공효진

-피아제 코리아 앰버서더 이준호

-배우 김지원

-트와이스 지효

전시의 주인공인 라임라이트 갈라는 원형 베젤을 소용돌이 치듯 휘감으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비대칭 러그가 상징적입니다. 피아제가 1960년대 선보인 한 하이 주얼리 워치에서 힌트를 얻었고, 1973년 비대칭 러그를 한층 더 강조한 오벌형 케이스로 첫선을 보였습니다. 당시 상류층이나 셀러브리티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고, 21세기에는 케이스를 원형으로 손보는 등 좀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최근에는 외모가 더 화려해졌습니다. 베젤에서 이어지는 특유의 비대칭 러그에 형형색색의 젬스톤을 세팅하는가 하면, 장인이 금속 표면을 일일이 파내는 특유의 팰리스(Palace) 데코 장식으로 골드의 질감을 부각하는 등 새로운 세공 기법도 적극적으로 시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지각색의 기법을 활용한 하이 주얼리 워치는 물론 20세기 중후반을 수놓은 헤리티지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지난 50년을 빛난 수십 점의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를 두루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아제 코리아가 마련한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기념 전시에서는 각 제품에 관한 설명을 돕기 위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배우 이준호가 직접 가이드 녹음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전시는 네이버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합니다. 현장 입장도 가능하지만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기념 전시>

기간: 2023년 11월 8일(수) ~ 11월 12일(일)

시간: 11:00 ~ 18:30(마지막 입장)

장소: 코사이어티 서울숲(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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