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드 드 샤넬 서울 이벤트 현장 내부

샤넬(CHANEL)이 2023년 새로운 트위드 드 샤넬(Tweed de CHANEL)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관련해 지난 6월 영국 런던에 이어 국내에서도 최근 성대한 론칭 행사가 열렸는데요.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7월 27일 이벤트에는 샤넬 앰버서더인 배우 김고은과 박서준을 비롯해, 이제훈, 한효주, 한예리, 장윤주, 박형식, 이재욱, 원지안 등 수많은 스타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 샤넬 앰버서더 김고은 

- 샤넬 앰버서더 박서준 

- 배우 이제훈 

- 배우 한예리 

- 배우 한효주와 장윤주 

- 배우 박형식 

- 배우 이재욱 

- 배우 김유정 

트위드 드 샤넬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샤넬 하우스의 상징과도 같은 방모직물의 일종인 트위드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입니다.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은 여성의 몸을 옥죄는 구시대의 드레스를 탈피해 활동적인 현대 여성을 위해 활동성을 강조한 트위드 재킷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습니다. 그녀 사후에도 샤넬의 트위드 재킷은 여성 복식사에 한 획을 그은 아이콘으로서 브랜드의 명성을 드높여 주었는데요.

- 패트리스 레게로의 스케치로 꾸민 아트 갤러리

샤넬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CHANEL Fine Jewelry Creation Studio) 디렉터 패트리스 레게로(Patrice Leguéreau)는 앞서 "내 꿈은 보석으로 트위드를 만드는 것(My dream was to create a tweed set with precious stones)"이라고 할 만큼 트위드에 깊게 매료되었고, 그의 꿈이 현실화된 결실이 바로 지금의 트위드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입니다. 

트위드 드 샤넬은 2020년 총 45개의 익셉셔널 피스들로 구성된 첫 컬렉션에 이어, 올해 총 63개의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들로 구성된 두 번째 장을 화려하게 펼칩니다. 화이트 리본, 핑크 까멜리아, 푸른 밤하늘의 꼬메뜨(Comète, 혜성)와 에뚜왈(Étoile, 별), 노란색 태양, 붉은 광채를 내뿜는 사자 등 생전 가브리엘 샤넬이 특별히 애정한 5가지 아이콘과 5가지 컬러가 적용된 5갈래의 컬렉션- 트위드 루반(Tweed Ruban), 트위드 까멜리아(Tweed Camélia), 트위드 에뚜왈(Tweed Étoile), 트위드 솔레이(Tweed Soleil), 트위드 리옹(Tweed Lion)- 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컬렉션은 네크리스, 소트와르(sautoir, 여러 겹의 체인으로 구성된 롱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브로치, 이어링, 링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샤넬 오트 쿠튀르 트위드 패브릭에서 착안한 섬세한 위빙 패턴을 골드 프레임에 아름답게 수놓고, 최상급의 프레셔스 스톤을 활용해 어느 메종에서도 볼 수 없는 샤넬만의 독창적인 하이 주얼리 피스들을 완성했습니다. 

- 트위드 루반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 트위드 마드모아젤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1개의 오벌 컷(약 5.01캐럿) 포함한 다이아몬드 세팅

- 트위드 파스텔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진주, 다이아몬드 세팅 

- 트위드 까멜리아 네크리스 

핑크 &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핑크 사파이어 세팅 

중앙 까멜리아 모티프 장식 제거해 브로치로도 사용 가능 

- 트위드 페탈 네크리스 

핑크 & 화이트 골드, 1개의 페어 컷(약 1.56캐럿) 포함한 다이아몬드, 1개의 쿠션 컷(약 5.67캐럿) 포함한 핑크 사파이어 세팅 

- 트위드 페탈 링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1개의 쿠션 컷(약 4.02캐럿) 포함한 핑크 사파이어 세팅 

- 트위드 에뚜왈 네크리스 

옐로우 &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라피스 라줄리, 오닉스, 1개의 쿠션 컷(약 14.71캐럿) 포함한 옐로우 사파이어 세팅 

- 트위드 에뚜왈 이어링 

옐로우 &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라피스 라줄리, 오닉스, 쿠션 컷 옐로우 사파이어(각각 8캐럿 이상) 세팅 

- 트위드 에뚜왈 브레이슬릿 

옐로우 &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라피스 라줄리, 오닉스, 1개의 쿠션 컷(약 9.16캐럿) 포함한 옐로우 사파이어 세팅 

- 트위드 깡봉 네크리스 

옐로우 &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옐로우 다이아몬드, 락 크리스탈 세팅 

중앙 태양 모티프만 제거해 반지나 브로치처럼 활용 가능 

- 트위드 비장스 브레이슬릿 

옐로우 골드, 1개의 쿠션 컷(약 2.07캐럿) 포함한 다이아몬드, 베릴(녹주석) 세팅 

- 트위드 비장스 링 

옐로우 골드, 1개의 쿠션 컷(약 2.18캐럿) 포함한 다이아몬드, 베릴(녹주석) 세팅 

- 트위드 로열 브레이슬릿 

옐로우 &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루비 세팅 

브레이슬릿 위아래 두 갈래로 나눠 사용 가능 

- 트위드 가브리엘 링 

옐로우 골드 &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옐로우 사파이어, 1개의 오벌 컷(약 10.48캐럿) 포함한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세팅 

- 트위드 로열 네크리스 

옐로우 & 화이트 골드, 1개의 페어 컷(약 10.17캐럿) 포함한 다이아몬드, 루비 세팅 

라이언(사자) 모티프와 다이아몬드 장식만 따로 떼어 브로치나 링, 네크리스에 부착해 사용 가능 

트위드 로열 네크리스는 단연 이번 쇼의 하이라이트 피스로서 10.17캐럿 상당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와 37개의 최상급 루비가 트위드 조직을 연상시키는 옐로우 체인과 함께 섬세하게 연결돼 있고, 가브리엘 샤넬의 별자리(사자자리)에서 착안한 용맹한 사자 모티프의 다이아몬드 장식이 화룡점정으로 해당 피스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유니크 피스는 한화로 약 80억 원대 이상으로 이미 솔드아웃되었으며, 국내에는 특별히 전시를 위해 왔습니다. 

- 샤넬 앰버서더 김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