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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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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Cartier)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V, 김태형)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블랙핑크의 지수에 이어 한국의 팝스타로는 두 번째인데요. BTS의 세계적인 인지도와 두터운 팬덤, 뷔 개인의 능력과 매력까지 고려하면 앞으로의 파트너십이 어떤 결실을 나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됩니다. 

 

- 까르띠에 앰버서더, BTS 뷔

Hugo Mapelli © Cartier

 

뷔는 지수, 애나벨 월리스 등이 참여한 팬더(Panthère)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합류함으로써 앞으로 새로운 캠페인의 얼굴이 될 것입니다. 관련해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시니어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아르노 카레즈(Arnaud Carrez)는 “팬더의 매력과 아우라를 표현하고자 한 우리는 자연스럽게 뷔를 선택하게 되었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느낌의 뷔는 댄서, 뮤지션, 예술 애호가로서 자신의 창의성이 이끄는 선택을 하고, 또 오직 자신만의 스타일과 우아함을 보여준다.”고 밝히며 뷔의 까르띠에 앰버서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 팬더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 Cartier

 

- 레벨라씨옹 뒨 팬더 워치

Laziz Hamani © Cartier

 

메종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아이콘인 팬더를 떠올리게 하는 뷔는 첫 캠페인 촬영에서 옐로우 골드 바탕에 오픈워크로 팬더의 모습을 입체적이고 볼드하게 표현한 팬더 드 까르띠에(Panthère de Cartier) 네크리스와 링을 비롯해, 떼뜨-아-떼뜨(Tête-à-Tête) 팬더 브레이슬릿, 수백 개의 골드 비즈가 다이얼 위에 모래시계처럼 펼쳐지며 팬더의 얼굴을 묘사하는 레벨라씨옹 뒨 팬더(Révélation d’une Panthère) 워치 등을 착용하고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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