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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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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 타임 하이 주얼리 컬렉션 모델, 아나 데 아르마스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딥 타임(Deep Time)을 론칭했습니다. 루이 비통의 주얼리 및 워치 아트 디렉터인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Francesca Amfitheatrof)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하이 주얼리 컬렉션으로, 주얼리 메이킹의 근간인 소중한 원석들의 기원을 16개의 지질학적 테마와 함께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딥 타임 컬렉션은 루이 비통 하우스의 하이 주얼리 역사상 가장 많은 제품을 자랑하는 컬렉션으로, 첫 챕터에만 95점, 컬렉션 전체로는 170점 이상의 독특한 하이 주얼리 피스들을 통해 기록적인 수의 희귀 보석들을 담아냈습니다. 루이 비통이 최근 하이 워치메이킹에 이어 하이 주얼리 메이킹 분야에 얼마나 공격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곤드나와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4.51 캐럿 에메랄드, 총 259개의 커스텀 컷 다이아몬드

 

딥 타임은 지올로지(Geology, 지질학)와 라이프(Life, 삶) 두 가지 챕터로 전개하며, 각각의 서브 테마와 함께 어울리는 젬스톤이 어우러진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들을 선보입니다. 관련해 루이 비통의 주얼리 및 워치 아트 디렉터인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는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찾고자 하는 우리의 야심은 딥 타임 컬렉션의 각 테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용암에서 형성되었거나, 각 대륙을 표현하거나, 관념을 상징하든 간에 말이다. 딥 타임은 지나간 과거를 예찬하는 기념비인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유약함에 대해 바치는 헌사라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곤드나와 하이 주얼리 이어링과 링

화이트 골드, 9.29캐럿 에메랄드(이어링), 8.08캐럿 에메랄드(링)

 

첫 파트인 지올로지는 지구의 놀라운 지질학적 진화를 추적하는 테마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의 아프리카, 남미, 인도, 호주, 남극 지역까지 아울렀던 초대형 대륙 중 하나에서 이름을 딴 곤드나와(Gondwana) 테마로는 화려한 일곱 줄 플래티넘 네크리스에 메종의 시그니처인 V 모티프를 반영하면서 총 259개의 커스텀 컷 다이아몬드와 함께 4.51캐럿에 달하는 완벽한 채도의 에메랄드로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네크리스에는 9.29캐럿 상당의 에메랄드 컷 에메랄드로 장식한 이어링과 8.08캐럿 에메랄드 컷 에메랄드를 세팅한 이어링과 세트를 이룹니다. 

 

- 웨이브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총 6.19캐럿 LV 모노그램 플라워 컷 다이아몬드, 40.80캐럿 스리랑카산 오벌 컷 사파이어

 

- 럽쳐 하이 주얼리 브레이슬릿, 이어 커프, 링 세트

옐로우 골드, 지르코니아, 총 32.77캐럿 오팔, 13.81캐럿 옐로우 사파이어

 

- 드리프트 하이 주얼리 커프 브레이슬릿, 링 세트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아쿠아마린, 에메랄드, 오팔

 

- 볼케이노 하이 주얼리 링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라즈베리 핑크 투르말린

 

거대한 화산 폭발에서 영감을 얻은 볼케이노(Volcano), 지구를 휩싼 화염과 지반의 이동 이후 또 하나의 지질학적 격변인 쓰나미와 거대한 파도에서 착안한 웨이브(Wave), 수억 년 동안 지속된 지각판 운동을 표현한 럽쳐(Rupture, 파열), 강력한 태양의 에너지를 형상화한 드리프트(Drift)가 지올로지 파트를 구성하는 테마들입니다. 

 

- 오리진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 총 194캐럿 이상의 아쿠아마린과 옐로우 사파이어

 

- 미리야드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앙 트랑블랑(en tremblant, 흔들리는) 다이아몬드, 4.11 캐럿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

 

- 포실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스리랑카산 27.83캐럿 사파이어, 5.52캐럿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

 

- 플라이트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모잠비크산 7.67캐럿 피죤 블러드 루비

 

- 플랜트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옐로우 & 화이트 골드,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

 

- 시드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이어링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 루벨라이트, 총 256캐럿 상당의 스페사르타이트 가넷 카보숑

 

- 플라워 하이 주얼리 링 

핑크 & 옐로우 골드, 커스텀 컷 루비, 핑크 사파이어,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

 

이어지는 두 번째 파트 라이프로는 지질학적 격변기를 겪은 후 생명이 싹트기 시작한 지구의 아름다움에서 착안한 오리진(Origin), 진화의 신비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미리야드(Myriad), 시공간을 연결하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화석에서 영감을 얻은 포실(Fossils), 풍성한 자연의 서사를 담은 플랜트(Plants), 지구의 가장 오래된 생명체 중 하나인 새를 찬미하는 플라이트(Flight), 진화의 기적과 인류 건축에 바치는 헌사를 담은 본즈(Bones), 생명을 잉태하는 씨앗에서 착안한 시드(Seeds), 생명의 연장선상으로 화려한 꽃을 묘사한 플라워(Flowers)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테마를 완성합니다.   

 

- 딥 타임 하이 주얼리 컬렉션 모델, 아나 데 아르마스

 

이번 딥 타임 하이 주얼리 컬렉션 론칭 관련해 루이 비통은 새 캠페인 모델로 쿠바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이자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인 아나 데 아르마스(Ana de Armas)를 선정했습니다. 사진작가 솔브 선즈보(Sølve Sundsbø)가 참여한 해당 캠페인 비주얼 속에서 아나 데 아르마스는 딥 타임 컬렉션의 다양한 하이 주얼리 피스들을 착용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 딥 타임 하이 주얼리 컬렉션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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