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가 6월 24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엔지니어링 비욘드 타임(Engineering Beyond Time)’ 전시를 개최합니다. IWC가 155년간 갈고 닦아온 워치메이킹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파일럿 워치부터 포르투기저, 포르트피노에 이르기까지, 각 컬렌션을 대표하는 주요 시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Ref. IW503302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탑건 세라타늄 Ref. IW503604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탑건 "레이크 타호" Ref. IW5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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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출시한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탑건 “레이크 타호”와 같은 신제품은 물론 브랜드 역사를 수놓은 다양한 헤리티지 피스도 전시를 위해 친히 물 건너왔는데요. 산화지르코늄 세라믹으로 새롭게 출시한 역사적인 다빈치 세라믹 퍼페추얼 캘린더 Ref. 3755(1986년), 크로노그래프/퍼페추얼 캘린더/미닛 리피터를 지원하는 포르투기저 그랑 컴플리케이션의 시초인 Ref. 3770(1990년), 그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한 IWC 125주년 기념 일 데스트리에로 스카프시아 에디션 Ref. 186801(1993년), IWC에서 드물게 스켈레톤 콘셉트로 제작한 포르투기저 미닛 리피트 스켈레톤 Ref. 524102(2004년)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시계들이 전시장 한쪽 벽에 도열해 관객을 맞이합니다. 

-다빈치 세라믹 퍼페추얼 캘린더 Ref. 3755(1986년)

-그랑 컴플리케이션 Ref. 3770(1990년)

-IWC 125주년 기념 일 데스트리에로 스카프시아 에디션Ref. 186801(1993년)

-포르투기저 미닛 리피트 스켈레톤 Ref. 524102(2004년)

-빅 파일럿 워치 쇼크 업소버 XPL Ref. IW357201

쇼윈도 한쪽에는 약 8년의 개발의 끝에 지난 2021년 완성한 빅 파일럿 워치 쇼크 업소버 XPL와 같이 IWC의 실험정신을 대변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참고로, 빅 파일럿 워치 쇼크 업소버 XPL은 스프링-g 프로텍트(SPRIN-g PROTECT®)라 일컫는 특수한 스프링이 사방에서 무브먼트를 감싸는 구조인데요. 해당 시스템이 중력가속도로부터 무브먼트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빅 파일럿 워치 쇼크 업소버 XPL 옆에는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 더블 문페이즈 등 IWC가 자랑하는 메커니즘을 확대 제작한 구조물도 있습니다. 관객은 이를 통해 각 메커니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한 켠에서는 스위스 본사 소속 워치메이커가 무브먼트를 직접 분해하고 조립하는 워치메이킹 시연도 진행합니다. 단, 워치메이킹 시연은 네이버 사전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평일은 14시/15시, 주말은 12시/14시/15시에 해당 세션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물론,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도 가능합니다만, 그와 같은 경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IWC <엔지니어링 비욘드 타임> 전시

기간: 2023년 6월 24일 ~ 7월 9일

시간: 월요일-목요일(11:00~19:30) / 금요일-일요일(11:00~20:00)

장소: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

*네이버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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