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
지난 5월 28일, 모나코 서킷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의 포뮬러 원 대회인 모나코 그랑프리(Monaco Grand Prix)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로 개최 80회를 맞은 역사적인 모터레이싱 이벤트에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 팀 소속의 젊은 드라이버 막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 네덜란드)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후원사인 태그호이어(TAG Heuer)가 모나코 그랑프리 2023을 기념하는 3종의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Monaco Chronograph Skeleton) 시계를 발표해 화제입니다.
- 모나코 그랑프리를 빛낸 스타들
관련해 전날인 5월 27일, 모나코항에 정박 중인 대형 유람선인 자크 까르띠에 선에서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 소속의 두 F1 드라이버 막스 베르스타펜과 세르지오 페레즈와 함께 한 화려한 선상 파티 형태의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 까레라 크로노그래프를 착용한 톰 홀랜드
이날 행사에는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Frédéric Arnault)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 넷플릭스 '에놀라 홈즈' 시리즈의 주역인 배우 루이스 패트리지(Louis Partridge), 전 테니스 슈퍼스타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 아일랜드 출신의 이종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 프랑스 래퍼 아틱(Hatik), 그리고 한국의 배우이자 태그호이어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위하준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가 축하공연까지 펼쳐 성대한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막스 베르스타펜
제80회 모나코 그랑프리 챔피언 막스 베르스타펜의 손목에는 태그호이어의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시계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3종의 정규 모델과 차별화한 디자인에 케이스백에는 ‘One of one’ 문구를 새겨 오직 그를 위해 커스텀 제작한 특별한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신제품은 세 버전 모두 샌드블라스트 마감한 2등급 티타늄 소재로 선보입니다. 그런데 한 제품만 전체 블랙 DLC 코팅 처리해 지난해 출시한 모나코 다크로드 트리뷰트 스페셜 에디션을 떠올리게 합니다. 세 버전 공통적으로 케이스의 직경은 가로 39 x 세로 47.4 x 두께 14.7mm이며, 실용적인 1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킹 오브 쿨(King of Cool)'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영화 ‘르망(Le Mans, 1971)’에서 착용해 전설이 된 모나코 특유의 아이코닉한 쉐입은 변함 없습니다. 다만 오픈워크 구조로 무브먼트를 노출해 상징적인 디자인을 변주함으로써 전 세대의 클래식 모나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또한 오리지널 블루(Original Blue), 레이싱 레드(Racing Red), 터콰이즈(Turquoise)로 명명한 3가지 컬러를 차등 적용해 각기 다른 개성으로 어필합니다. 각 다이얼의 인덱스 및 브릿지에는 동일한 컬러의 슈퍼루미노바를 코팅해 어둠 속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뽐냅니다.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 신제품 3종에는 80시간 파워리저브의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호이어 02가 힘차게 박동하고 있습니다. 다이얼의 블루, 블랙, 터콰이즈(민트) 컬러에 맞춰 컬럼 휠과 오픈워크 로터의 레터링 컬러를 다르게 처리하는 등 나름대로 위트 있게 변주한 점이 흥미롭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요. 스트랩은 세 버전 모두 블랙 러버에 타이어 표면을 연상시키는 패턴을 엠보싱 가공한 송아지가죽 소재를 덧대면서 티타늄 또는 블랙 DLC 코팅 티타늄 소재의 폴딩 버클과 함께 체결했습니다.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의 국내 출시 가격은 오리지널 블루(Ref. CBL2182.FT6235)와 레이싱 레드(Ref. CBL2183.FT6236) 버전 동일하게 각각 1천 484만 원, 블랙 DLC 코팅 처리한 터콰이즈(Ref. CBL2184.FT6236) 버전만 1천 555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톤을 착용한 위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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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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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3.06.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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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c
2023.06.14 01:31
어려서부터갖고싶었지만 좀처럼 손이안나가던 시계. 멋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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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3.06.14 10:39
멋지네요.모델들도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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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3.06.14 11:56
레이싱 레드 컬러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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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3.06.14 12:08
언제봐도 태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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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시계
2023.06.14 15:11
더 멋지고 이뻐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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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3.06.14 20:56
스켈레톤 느낌이 너무 안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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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요호고무고무
2023.06.16 01:09
태그는 이쁜데 가격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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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3.06.16 11:11
진짜 태그는 방향성을 좀 잡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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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3.06.17 09:39
개인적으로는 착용감이 별로던데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놓을 수가 없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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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다리
2023.06.17 12:52
색다른데여 태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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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star
2023.06.18 00:57
모나코는 디자인 자체가 예뻐서 뭘해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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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아리
2023.06.18 23:54
방향성이 좀더 뚜렸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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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의파수꾼
2023.06.20 07:10
손목이 좀만 더 굵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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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얌
2023.06.20 12:01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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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14
2023.06.21 11:35
좀 난해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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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23.06.22 19:36
사각이라 더 커보이는 것 외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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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kth
2023.06.22 21:04
매장에서시착해봤는데 넘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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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3.06.23 00:57
모나코도 또 한 번의 진화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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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모아시계
2023.06.23 10:21
정말 실물이 대박인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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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숑
2023.06.24 14:06
태그호이어 점점 이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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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k9900000
2023.06.24 15:40
태그호이어는 역시 모나코가 가장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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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23.06.26 19:26
근본에 예술성까지 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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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생각
2023.06.27 14:23
가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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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2023.07.07 14:21
모나코는
변주가 참 많이 나오지만
그냥 다 좋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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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에
2023.07.19 12:29
모나코 사이즈가 조금만 작았어도 구입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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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늑대-
2023.10.20 16:18
실물이 이쁘긴 하더군요. 가격이 안 이쁜게 함정이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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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이라기 보단 오픈워크에 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