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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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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lion x Ronaldinho 1 2.JPG

 

브라질의 전 축구스타 호나우지뉴(Ronaldinho)가 최근 스위스의 독립 시계제조사 레벨리온 타임피스(Rebellion Timepieces)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습니다. 관련해 스위스 제네바 호수 인근에 위치한 브랜드의 본사 및 매뉴팩처 시설까지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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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500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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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트(Re-Volt) 컬렉션

 

2007년 알렉상드르 페시(Alexandre Pesci)가 설립한 레벨리온 타임피스는 모터스포츠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수직 형태의 기어트레인 및 체인 트랜스미션을 품은 개성 강한 컬렉션으로 빠르게 고급 시계 업계에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반항'을 뜻하는 브랜드명에서 헤아릴 수 있듯 레이싱 머신을 닮은 컴플리케이션 무브먼트와 첨단 신소재의 결합을 통해 리차드 밀, 위블로 등 비슷한 성향의 다른 제조사들과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워치메이킹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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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리온 CEO 카림 부하드라와 호나우지뉴

 

현 레벨리온 타임피스의 CEO 카림 부하드라(Calim Bouhadra)의 초청으로 스위스를 방문한 호나우지뉴는 매뉴팩처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습니다. 덧붙여 레벨리온 타임피스는 향후 호나우지뉴와의 협업을 통해 호나우지뉴 본인은 물론 그의 아들이자 최근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축구 신성 주앙 멘데스(Joao Mendes)를 위한 스페셜 워치 제작을 위한 '파더 앤 선(Father & Son)' 프로젝트 계획까지 공표했습니다. 

 

Rebellion x Ronaldinho 3.jpg

 

모터레이싱 스피릿으로 무장한 개성 강한 독립 시계제조사 레벨리온 타임피스와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와의 색다른 파트너십이 앞으로 어떻게 피어날지 지켜볼 일입니다.

 

Rebellion x Ronaldinho playing - Genev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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