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수상자들
- 인사말을 하는 해밀턴 CEO 비비안 슈타우퍼
매년 해밀턴(Hamilton)이 주최하는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Hamilton Behind the Camera Awards, BTCA)의 12번째 에디션이 지난 11월 5일(현지 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렸습니다.
-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케리 멀리건
카메라 뒤에서 미 영화 산업을 위해 헌신하는 영화제작자들과 스태프들의 노고를 재조명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는 2006년부터 해밀턴이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하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로스앤젤레스 컨피던셜(Los Angeles Confidential)'과 함께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포춘 페임스터(Fortune Feimster)가 사회를 맡고, '겟 아웃'으로 유명한 감독 조던 필(Jordan Peele)을 비롯해, 배우 로라 던(Laura Dern), 비올라 데이비스 (Viola Davis), 케리 멀리건(Carey Mulligan), 폴 다노(Paul Dano)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리고 해밀턴 브랜드 앰버서더로 오랫 동안 활동해온 배우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도 모처럼 함께 했습니다.
-'놉'의 시각효과 담당인 기욤 로쉐론과 감독 조던 필
-'탑건:매버릭'의 제이 엘리스와 편집자 에디 해밀턴
관련해 해밀턴 인터내셔널 CEO 비비안 슈타우퍼(Vivian Stauffer)는 다음과 같은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습니다.
“영화는 자연스럽게 해밀턴 세계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해밀턴은 수십 년간 영화 속 인물,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와 뗄래야 뗄 수 없는 타임피스를 선보이며 영화 제작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영화 촬영팀은 마치 해밀턴 시계의 무브먼트와 같이 영화 속 인물을 움직이는 원동력과 같습니다. 해밀턴은 이들의 재능을 소중히 여기며,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를 통해 이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위민 토킹' 팀의 수상자들
-'더 우먼 킹'의 수상자들과 시상자 비올라 데이비스
해밀턴과 미 영화계의 인연은 1932년 고전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Shanghai Express)'에서 해밀턴 시계가 처음 노출된 이래, 미 해군 소속 잠수 폭파팀을 다룬 영화 '프로그맨(1951년)',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출연한 영화 '블루 하와이(1961년)',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년)', 크리스토퍼 놀란의 SF 대작 '인터스텔라(2014년)'와 '테넷(2020년)' 리들리 스콧의 흥행작 '마션(2015년)', 혁신적인 매트릭스 시리즈의 최종장 '매트릭스: 리저렉션(2021년)' 등 지금까지 500편이 넘는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해밀턴의 시계가 등장했습니다.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BTCA)는 이렇듯 해밀턴과 미 영화계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행사장을 찾은 해밀턴 앰버서더 다니엘 헤니
2022년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품 담당자상: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의 기욤 들루슈(Guillaume DeLouche)
•각본상: 쉬 세드(She Said)의 레베카 렌키윅즈(Rebecca Lenkiewicz)
•프로듀서상: 더 우먼 킹(The Woman King)의 캐시 슐만(Cathy Schulman), 비올라 데이비스(Viola Davis), 줄리어스 테넌(Julius Tennon)
•감독상: 본즈 & 올(Bones and all)의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
•세트 담당자상: 더 파벨만스(The Fabelmans)의 캐런 오하라(Karen O'Hara)
•편집자상: 탑건:매버릭(Top Gun: Maverick)의 에디 해밀턴(Eddie Hamilton)
•선구적인 작품상: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Glass Onion)의 라이언 존슨(Rian Johnson)
•시각 효과상: 놉(Nope)의 기욤 로쉐론(Guillaume Rocheron)
•프로덕션 디자인상: 더 메뉴(The Menu)의 에단 톱만(Ethan Tobman)
•탁월한 기술상: 위민 토킹(Women Talking)의 뤽 몽펠리어(Luc Montpellier), 퀴타 알프레드(Quita Alfred), 피터 코스코(Peter Cosco), 크리스토퍼 도날슨(Christopher Donaldson)
•촬영 감독상: 더 썬(The Son)의 벤 스미사드(Ben Smithard)
•의상 디자인상: 틸(Till)의 마시 로저스(Marci Rodgers)
•사운드 편집상: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의 알 넬슨(Al Nelson)
•분장상: 더 우먼 킹(The Woman King)의 세르지오 로페즈-리베라(Sergio Lopez-Rivera), 자미카 윌슨(Jamika Wilson), 루이자 V. 안소니(Louisa V. Anthony)
-'본즈 앤 올'의 주연 배우 테일러 러셀과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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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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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짠짜
2022.1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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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2.11.09 13:08
해밀턴이 영화 산업에 기여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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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몽택
2022.11.09 16:19
해밀턴 더욱 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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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2.11.09 20:38
의미있어 보이는 행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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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2.11.09 22:47
이런 행사들은 좋으나 가격이 오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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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2.11.10 13:31
다양한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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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메다
2022.11.11 01:34
해밀턴 어워드 의미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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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22.11.11 19:08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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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잉잉미도
2022.11.13 00:37
헤밀턴 사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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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14
2022.11.15 12:52
좋은 행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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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2022.11.15 19:22
오우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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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shine
2022.11.15 22:38
다니엘 헤니 언제봐도 정말 완벽한엠버서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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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maku
2022.11.18 16:02
해밀턴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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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파소
2022.11.18 16:02
발전되는 헤밀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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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닉디
2022.11.18 23:39
다니엘 헤니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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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앞으로의 해밀턴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