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필립 노틸러스 Ref. 5811/1G 외
파텍필립(Patek Philippe)이 노틸러스를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4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 2022(Watches & Wonders 2022)에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 지 대략 반년 만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이전이 가속화되고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노력이 심화되면서 예전처럼 1년에 한 번 몰아서 제품을 공개하는 전략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이에 파텍필립은 전반기와 후반기에 한 차례씩 제품을 발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합니다.
Nautilus Ref. 5811/1G-001
노틸러스 Ref. 5811/1G-001
럭셔리 스포츠 워치를 둘러싼 숱한 논란과 광기. 그 중심에는 노틸러스가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올리브 그린 다이얼과 티파니 에디션을 끝으로 15년간 활약했던 Ref. 5711은 명예롭게 퇴장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번호를 부여 받은 노틸러스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려왔는데요. 마침내 베일에 가려져 있던 아이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레퍼런스 넘버에 있는 알파벳 A가 G로 바뀐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케이스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아닌 화이트 골드입니다. 최근 파텍필립 CEO 티에리 스턴이 Ref. 5811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지 않겠다고 발언하였기에 Ref. 5811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던 이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지출을 감당해야 합니다.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에 마진이 큰 귀금속으로 소재를 변경한 것은 영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럭셔리 스틸 워치라는 문구도, 럭셔리 스포츠 워치 = 스테인리스 스틸이라는 공식도 Ref. 5811에는 적용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케이스 크기도 달라졌습니다. 지름이 40mm, 두께가 8.3mm였던 Ref. 5711에 반해 Ref. 5811은 지름이 41mm로 약간 커졌고, 두께는 8.2mm로 살짝 줄어들었습니다. 케이스의 구조에서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베젤, 케이스 밴드, 케이스백로 이루어진 스리 피스에서 베젤과 모노블록 케이스로 구성된 투 피스로 변경됐습니다. 1976년에 데뷔한 최초의 노틸러스 Ref. 3700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회귀한 겁니다. 이런 케이스는 무브먼트가 뒤가 아닌 앞으로 빠져나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스템이 케이스에 걸려서 빠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스템을 무브먼트에서 분리하려면 케이스백 쪽에서 스템을 붙잡고 있는 레버를 건드려야 합니다. 하지만 케이스백이 막힌 시계는 이게 불가능합니다. 그리하여 파텍필립은 Ref. 3700에서 스템이 분리되는 이른바 스플릿 스템 방식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번에는 스템을 분리시키는 대신 다이얼 쪽에서 레버를 조절해 스템과 무브먼트를 분리시킬 수 있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방수는 120m로 전 세대와 동일합니다.
가로 패턴이 새겨진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은 가장자리로 갈수록 검게 변하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적용했습니다.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인덱스와 슈퍼루미노바를 칠한 바늘을 비롯해 날짜 창의 위치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무브먼트는 후기형 Ref. 5711에서 사용했던 것과 같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26-330 S C를 탑재했습니다. LIGA 공법으로 가공한 독특한 형태의 톱니바퀴로 초침이 떨리는 문제를 개선하는 한편 에너지 전달 효율까지 높인 최신의 워크호스입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 파워리저브는 35~45시간으로 최근의 스탠다드와 비교하면 짧은 편입니다.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에는 두 개의 버튼을 눌러 양쪽으로 개방하는 폴딩 버클을 연결했습니다. 추가로 버클과 맞닿아 있는 부분에 설치한 버튼을 누르면 2mm 정도 길이를 늘릴 수 있는 미세 조정 시스템(lockable adjustment system)이 더해졌습니다. 이로써 사용자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Nautilus Travel Time Flyback Chronograph Ref. 5990/1A-011
노틸러스 트래블 타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Ref. 5990/1A-011
귀금속 케이스로 전향한 Ref. 5811과 달리 일부 노틸러스 컴플리케이션들은 여전히 스테인리스 스틸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노틸러스 컴플리케이션은 가성비(?)가 좋다는 반사효과를 누릴 수 있을 듯 합니다.
Ref. 5990은 그 동안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블랙 그러데이션 다이얼 또는 로즈 골드 케이스에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을 조합한 모델로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그러데이션 처리한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이라는 매력적인 조합을 완성해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40.5mm입니다. 두께는 12.53mm로 복잡한 기능을 감안하면 그리 두껍다고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헤어라인과 폴리시드 가공이 교차하는 케이스는 특유의 입체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 120m 방수 능력을 제공합니다.
듀얼 타임과 크로노그래프를 품은 다이얼 치고는 개성이 분명하고 기능 간의 분리도 명확합니다. 케이스 측면에 있는 두 개의 푸시 버튼을 이용해 크로노그래프를 조작합니다. 플라이백 기능이 있기 때문에 크로노그래프를 측정하는 도중 리셋 버튼을 누르면 중앙에 있는 기다란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원위치로 돌아온 뒤 곧장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반대편에 있는 귀(ear)를 이용하면 로컬 타임에 해당하는 시침을 앞 뒤로 한 시간씩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낮/밤 인디케이터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시간을 착각할 걱정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스켈레톤 처리한 홈 타임 핸즈는 홈 타임 낮/밤 인디케이터와 연동됩니다. 크로노그래프 스타트 버튼 바로 위에 숨은 커렉터를 이용하면 별도로 날짜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듀얼 타임과 크로노그래프를 구동할 엔진으로 컬럼 휠과 버티컬 클러치로 부드러운 조작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CH 28-520 C FUS이 투입됐습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 파워리저브는 45~55시간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에는 Ref. 5811과 마찬가지로 미세 조정이 가능한 폴딩 버클을 매칭했습니다.
Nautilus Moon Phase Ref. 5712/1R-001
노틸러스 문페이즈 Ref. 5712/1R-001
칼리버 240에서 비롯된 독특한 비대칭 레이아웃이 특징인 노틸러스 문페이즈의 로즈 골드 모델입니다. 가죽 스트랩을 짝지은 기존 모델과 달리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으로 휘감은 그야말로 호사스러운 모델입니다. 로즈 골드 케이스의 지름은 40mm, 두께는 8.52mm입니다. 방수 성능은 60m로 다른 노틸러스에 비해 약간 부족합니다.
로즈 골드가 풍기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받은 브라운 다이얼은 가장자리로 갈수록 짙게 물들어갑니다. 4~5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6~7시 방향의 날짜와 문페이즈, 10~11시 방향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는 사방에 흩어져 있지만 왠지 모르게 잘 정돈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골드로 제작한 인덱스를 비롯해 시침과 분침에는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슈퍼루미노바를 도포했습니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240 PS IRM C LU은 여러 기능을 가졌음에도 마이크로 로터를 쓴 덕분에 두께가 3.98mm에 불과할 만큼 얇습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3Hz), 파워리저브는 38~48시간입니다.
로즈 골드로 제작한 브레이슬릿과 폴딩 버클은 묵직함을 손목에 전달합니다. 미세 조정이 가능한 시스템(lockable adjustment system)이 있어 편리합니다.
Complications World Time Flyback Chronograph Ref. 5935A-001
컴플리케이션 월드 타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Ref. 5935A-001
Ref. 5935 시리즈 최초의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입니다. Ref. 5212, Ref. 5905 등 최근 들어 파텍필립은 컴플리케이션에서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을 심심치 않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을 기대하기 어려운 Ref. 5811과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컴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엔트리 모델과의 간극을 좁혀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41mm, 두께는 12.75mm입니다. 방수 능력은 30m로 평이합니다. 새먼(salmon) 다이얼은 스포티와 빈티지 룩을 성공적으로 접목했습니다. 다이얼 중앙에는 카본(carbon)을 모티프로 한 패턴을 집어넣었습니다. 차콜 그레이색으로 코팅한 골드 어플리케 인덱스와 날카롭게 뻗은 시침 및 분침에는 슈퍼루미노바를 칠했습니다. 중앙의 크로노그래프 초침과 6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30분 카운터를 활용해 시간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10시 방향의 버튼을 누르면 시침과 24시간 링을 비롯해 도시 이름이 적힌 링까지 움직이며 월드 타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CH 28-520 HU는 343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50~55시간입니다.
Ref. 5935A-001 월드 타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을 구매하면 핸드 스티치로 마감한 회갈색 그레인 소가죽 스트랩 외에도 누벅 처리한 베이지색 소가죽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Grand Complications Split-seconds Chronograph Perpetual Calendar Ref. 5204G-001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Ref. 5204G-001
파텍필립의 클래식인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여기에 스플릿 세컨즈 기능까지 추가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입니다. 로즈 골드 모델의 뒤를 이은 화이트 골드 모델로 트렌디한 그린 다이얼을 앞세워 젊은 고객들 공략에 나섰습니다. 케이스 지름은 40mm, 두께는 14.3mm입니다. 방수 능력은 30m로 동사의 여타 드레스 워치와 다르지 않습니다.
완벽한 균형과 배치를 자랑하는 디자인을 톤 다운된 선버스트 올리브 그린 다이얼로 이식했습니다. 다이얼 중앙에 연달아 꽂힌 4개의 바늘이 엄청난 위용을 뽐냅니다. 스몰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퍼페추얼 캘린더, 문페이즈 등 모든 기능이 적재적소에 놓여 있습니다.
화려함과 복잡함을 모두 갖춘 핸드와인딩 칼리버 CHR 29‑535 PS Q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두 개의 컬럼 휠, 다양한 형태의 레버, 잘 가공된 톱니바퀴 등 496개 부품의 앙상블이 펼쳐집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55~65시간입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올리브 그린 컬러의 핸드 스티치 소가죽 스트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파텍필립의 로고로 가공한 화이트 골드 폴딩 버클을 장착했습니다.
Grand Complications Split-Seconds Monopusher Chronograph Perpetual Calendar Ref. 5373P-001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스플릿-세컨즈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Ref. 5373P-001
파텍필립이 발표한 신제품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크라운이 케이스의 좌측에 위치하여 레프티(Lefty) 혹은 데스트로(Destro)라고 불립니다. 2006년 11월에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 파텍필립의 왼손잡이용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모델이 등장해 237만2000스위스프랑(한화 약 34억원)에 낙찰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파텍필립이 또 다른 레프티 모델을 생산했다는 기록도, 경매에 등장한 적도 없습니다. 공교롭게도 올해 롤렉스는 GMT-마스터II의 레프티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시계 업계의 양대산맥인 두 브랜드에서 모두 레프티가 나왔으니 어쩌면 유행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Ref. 5373은 Ref. 5372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크라운과 크로노그래프 모노푸셔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기고 디스플레이를 상하좌우로 반전시켰습니다. 플래티넘 케이스의 지름은 38.3mm, 두께는 12.93mm로 기능을 생각하면 작은 크기입니다. 늘씬한 곡선과 독특한 케이스 밴드 및 러그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플래티넘 케이스임을 알려주는 다이아몬드도 케이스 상단 러그 사이로 이동했습니다. 크로노그래프 작동은 8시 방향의 버튼 하나로 이루어지며, 크라운에 삽입된 버튼은 스플릿 세컨즈 구동을 담당합니다. 케이스 밴드 군데군데에 위치한 커렉터로 퍼페추얼 캘린더 정보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방수 능력은 30m입니다.
수직으로 새틴 피니싱을 한 뒤 블랙 그러데이션 효과를 적용한 차콜 그레이 다이얼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바늘과 대비를 이루며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인상을 전달합니다. 다이얼은 18K 골드 플레이트로 제작했으며, 아라비아 숫자 어플리케 인덱스 역시 골드로 가공했습니다. 측정과 연관된 바늘을 모두 빨간색으로 처리해 시간과 분리시켰습니다. 12시 방향은 날짜, 3시 방향은 스몰 세컨즈, 6시 방향은 문페이즈, 9시 방향은 크로노그래프 60분 카운터에 해당합니다. 두 개의 네모난 창은 요일과 월을, 두 개의 동그란 창은 윤년과 낮/밤을 표시합니다.
핸드와인딩 칼리버 CHR 27‑525 PS Q은 지금까지 제작된 퍼페추얼 캘린더와 스플릿 세컨즈 기능을 동시에 담은 무브먼트 가운데 가장 얇은 두께(7.3mm)를 자랑합니다. 지름도 겨우 27.3mm에 그칩니다. 그럼에도 부품수는 476개나 됩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1,600vph(3Hz), 파워리저브는 38~48시간입니다.
패브릭 패턴과 빨간색 스티칭으로 장식한 검은색 소가죽 스트랩과 폴딩 버클이 제공됩니다. 파텍필립에 의하면 매우 적은 수량만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quanaut Luce “Rainbow” chronograph Ref. 7968/300R-001
아쿠아넛 루체 “레인보우” 크로노그래프 Ref. 7968/300R-001
남성용인 아쿠아넛 Ref. 5968을 기반으로 제작한 브랜드 최초의 여성용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모델입니다. 로즈 골드 케이스의 지름은 39.9mm, 두께는 10.37mm로 Ref. 5968보다는 작지만 여성용 제품 치고는 큰 편입니다. 방수 성능도 120m인 Ref. 5968과 달리 30m밖에 되지 않습니다. 베젤에는 40개의 멀티컬러 바게트 컷 사파이어와 40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두 겹으로 세팅했습니다.
마더 오브 펄 다이얼에는 가로세로로 얽힌 아쿠아넛 특유의 줄무늬 패턴이 새겨져 있습니다. 12개의 멀티컬러 바게트 컷 사파이어로 인덱스를 꾸몄습니다. 아라비아 숫자 어플리케 인덱스는 골드로 제작했습니다. 크로노그래프를 작동하면 중앙의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플라이백 기능이 있어서 크로노그래프를 멈추지 않고도 리셋 버튼을 눌러 빠르게 재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6시 방향에는 60분까지 측정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 분 카운터가 자리합니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CH 28-520의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45~55시간입니다. 파텍필립 씰 인증을 받았으며 자이로맥스와 스파이로맥스 등 파텍필립만의 레귤레이팅 및 실리콘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합성 소재로 제작한 빨간색 스트랩 외에도 베이지와 화이트 스트랩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폴딩 버클에는 10개의 다이아몬드가 추가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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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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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파소
2022.10.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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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2022.10.25 22:22
그린 다이얼이 엄청나네요 꼭 경험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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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2.10.25 22:36
하나같이 다 예술작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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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와치
2022.10.25 23:51
진짜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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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장
2022.10.26 02:07
wow~~ ㄷㅐㅂㅏㅆ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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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
2022.10.26 06:10
대단하고 언제나 소유욕을 부르는 영원한 아이콘 ^^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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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MEA1
2022.10.26 08:53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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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2.10.26 09:52
오취리가 백금이라 ㅋㅋㅋ 살수도 없는데 오르면 뭐한다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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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시계™
2022.10.26 10:43
언제 올려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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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몽택
2022.10.26 12:45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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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숑
2022.10.26 17:22
무브가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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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2.10.26 17:48
말이필요없는 파텍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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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2.10.26 18:24
파텍도 꾸준히 신제품들을 내주는군요, 유니콘 같은 느낌들의 시계입니다만,
잘 감상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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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maku
2022.10.26 20:04
드디어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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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기
2022.10.28 21:25
뭐 말이필요없는 작품들이네요~ 여건만 된다면 한번 소유하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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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2.10.29 05:23
So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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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co
2022.10.29 10:52
파텍 필립을 비롯한 하이엔드 시계들은 너무 멀리 느껴집니다. 재료, 마감, 디자인 최고이고 시계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해도 아름다움에 눈길이 확 가죠. 전 스몰세컨드 수동 하이앤드 드레스 위치가 그나마 희망사항입니다. 위에 소개된 시계중에선 노틸러스 문패이지와 초록다이얼 크로노가 참 좋아 보이네요. 실물 볼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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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쌤
2022.10.29 17:15
너무 갖고싶네요... 진짜 멋집니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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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훈킴
2022.10.30 01:23
좋군하..그림의 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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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2.10.30 20:01
오래전 못생기고 비싸단 이유로 부틱에서 노틸러스를 외면했던 저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땐 심지어 부틱에 재고가 몇 점씩 있었는데..ㅎㅎ (동해에서 오징어 발로 차고 다닐 때처럼.. 지금은 오징어가 금값이죠ㅠ)
이젠 실물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모델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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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짱
2022.10.31 15:12
아..... 나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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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vlkmj
2022.10.31 20:45
여전히 영원히 아름답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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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형
2022.11.01 00:05
아직도 실물못본시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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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t
2022.11.01 09:35
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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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shine
2022.11.02 11:48
스틸모델 ,,, 하늘로 날아가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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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2022.11.06 22:22
그린 원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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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22.11.07 10:34
5712로골이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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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14
2022.11.07 14:14
으어~ 월드타임 다이얼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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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llope
2022.11.07 21:05
당분간 스틸 볼 일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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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락
2022.11.08 19:59
그냥 최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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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2.11.08 21:47
아쿠아넛 크로노가 가장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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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티
2022.11.09 22:11
이건 뭐 정말로 말이 필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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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때밀이
2022.11.10 08:02
한번쯤은 갖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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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메다
2022.11.11 01:38
파텍필립은 파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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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얌
2022.11.15 14:47
언제쯤 살수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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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스키
2022.11.20 21:36
신버클 5811 진짜 편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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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토스
2022.11.21 19:40
와 미쳤따 하나만 갖아야 한다면 무조건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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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love
2022.11.26 13:48
살수없는 시계인데 더 살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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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kim
2022.11.28 08:54
말이 필요없는 노틸러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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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
2022.12.01 13:14
아우.. 시계에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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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8465
2022.12.02 19:10
스틸 면이 싹 깍여있어서 무늬를 넣은것이 기가막힙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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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드맨
2022.12.21 15:31
죽기전에 한번 차보고 싶은 노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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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022.12.28 10:51
진짜 꿈의 시계 노틸러스!!! 언제쯤 손목에 올려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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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86
2023.01.07 19:25
정말 시계 내부는 따라올 수 없는 장인의 멋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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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섭이
2023.04.07 21:31
전설속에서만 존재한다는 그시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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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ime
2024.04.29 23:34
노틸러스 살아있네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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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예술이네요...멋진시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