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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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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지난 9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에서는 전 세계 110개 이상의 갤러리가 소장한 수많은 예술작품들의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는 가운데,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중 유일하게 브레게(Breguet)가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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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브레게와 프리즈의 파트너십 체결이 공표되면서 프리즈 뉴욕에 이어 프리즈 서울에서도 단독 부스를 통해 브레게의 탁월한 기술력, 메티에 다르(공예예술),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타임피스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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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 브론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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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 브론스타인이 참여한 벽지 장식 

 

관련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아티스트 파블로 브론스타인(Pablo Bronstei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앞서 프리즈 뉴욕에서 선보인 파노라마 설치 시리즈를 고스란히 프리즈 서울에서도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관련 벽지 장식은 18세기 산업 혁명 기간 동안의 기계의 발명을 상징하는 동시에 워치메이킹 기술에 깃든 브레게 하우스의 헌신과 인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리즈 서울을 응원하기 위해 브레게 CEO 리오넬 아 마르카(Lionel a Marca)까지 방한해 자리를 빛냈으며, 더불어 스위스 본사에서 파견한 장인을 통해 기요셰 다이얼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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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디션 라인의 기원이 되는 서브스크립션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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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7337 신제품

 

프리즈 서울에서는 위대한 창립자 아브라함 루이-브레게(Abraham-Louis Breguet)가 파리 시테섬의 퀘드올로지(Quai de l’Horloge) 공방에서 1796년 완성한 싱글 핸드 형태의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워치를 기원으로 하는 트래디션(Tradition) 컬렉션에 특별히 주목하며, 오리지널 서브스크립션 포켓워치 No. 3424를 비롯해, 투르비용을 기반으로 퓨제앤체인(Fusée and Chains) 방식의 콘스탄트-포스 메커니즘(Constant-force mechanism)을 적용한 트래디션 투르비용 7047과 레트로그레이드 형태로 날짜를 표시하는 트래디션 퀀텀 레트로그레이드 7597 같은 최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마린, 클래식, 레인 드 네이플 등 주요 컬렉션의 대표 제품들도 한 자리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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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디션 퀀텀 레트로그레이드 7597 신제품

 

파인 아트와 파인 워치메이킹 분야에 관심 및 조예가 있는 분이라면 오는 9월 5일까지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진귀한 아트피스들과 함께 브레게의 아름다운 시계들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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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요셰 체험을 위한 장인의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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