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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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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폴라리스 퍼페추얼 캘린더(Polaris Perpetual Calender) 출시를 기념해 메종의 프렌즈인 배우 김우빈과 함께 한 캠페인 영상 및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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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퍼페추얼 모션(In Perpetual Motion)'으로 명명한 이번 캠페인은 천문학을 향한 경의의 의미를 담은 올해 메종의 테마인 스텔라 오디세이(The Stellar Odyssey)를 바탕으로, 하늘과 호수 두 가지 버전의 영상을 통해 자연과 시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모델이자 내레이터인 배우 김우빈은 자연의 세계가 표현하는 영원한 순환과 시간의 흐름, 그리고 이를 기능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폴라리스 퍼페추얼 캘린더에 관한 스토리를 특유의 진중한 목소리로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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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퍼페추얼 캘린더는 자사의 1960년대 빈티지 다이버 워치 메모복스 폴라리스(Memovox Polaris)의 아이코닉 디자인을 계승한 컬렉션에 최초로 전개하는 하이 컴플리케이션 신제품입니다. 고도로 정교한 퍼페추얼 캘린더 메커니즘 특성상 매월 30일과 31일은 물론, 2월의 마지막 날과 윤년까지 자동으로 계산해 표시하기 때문에 시계가 정상 작동하는 한 2,100년까지 별도의 조정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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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 두 가지 케이스 버전으로 선보이며, 공통적으로 케이스의 직경은 42mm, 두께는 11.97mm, 그리고 실용적인 100m 방수를 보장합니다. 일부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외하면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의 스포츠/다이버 워치를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나름대로 니치한 고객층을 파고든 셈입니다. 두 버전 모두 그레인 마감한 블루 그라데이션 다이얼을 적용하면서 4개의 카운터를 대칭으로 배치해 각각의 캘린더 정보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일목요연하게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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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기존의 마스터 울트라 씬 퍼페추얼 캘린더에 탑재한 인하우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868의 최신 개량 버전인 868AA를 탑재했습니다. 캘린더 모듈 및 기어트레인 일부를 수정하면서 디스플레이 위치와 레이아웃을 새롭게 다듬고 무엇보다 파워리저브 성능을 70시간까지 확대해 최근의 트렌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바라본 문페이즈를 서로 다른 유형의 디스플레이로 표시한 점 또한 이전의 퍼페추얼 캘린더 제품들과 결정적으로 차별화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오뜨 오롤로제리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발레드주 매뉴팩처 자체적으로 엄격한 1,000시간 컨트롤 테스트를 받았음은 물론입니다. 

 

 

블루 러버 스트랩으로만 선보인 핑크 골드 모델과 달리 스틸 모델은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교체 가능한 블루 러버 스트랩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스틸 모델(Ref. Q9088180)이 4천 260만 원, 핑크 골드 모델(Ref. Q9082680)이 6천 250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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