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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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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Swatch)가 지난 3월 8일,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와 연결한 디지털 라이브 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퐁피두 센터와 협업한 시계 6종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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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X 퐁피드 센터 컬렉션(Swatch X Centre Pompidou Collection)은 그 이름만으로도 미술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프리다 칼로(Frida Kahlo), 바실리 칸딘스키(Vassily Kandinsky),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로베르 들로네(Robert Delaunay)의 작품들을 손목시계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총 6가지 모델 중 절반은 41mm 뉴 젠트(New Gent) 사이즈로, 나머지 절반은 34mm 젠트 사이즈로 제작하고, 공통적으로 플라스틱 소재 케이스 및 실리콘 스트랩 전체에 해당 작품을 형상화하면서 버클 등에 'Centre Pompidou' 로고를 함께 프린트해 누가 봐도 한 눈에 퐁피두 센터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시계임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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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 파랑, 하양의 구성II by 피에트 몬드리안

Ref. SUOZ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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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스카이 by 바실리 칸딘스키 

Ref. SUOZ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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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프레임 by 프리다 칼로 

Ref. SUOZ341

 

멕시코 전통 민속예술과 현대미술의 창의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더 프레임(El Marco)'을 필두로, 몬드리안의 가장 유명한 작품 '빨강, 파랑, 하양의 구성II(Composition en Rouge, Bleu et Blanc II)', 칸딘스키의 '블루 드 시엘(Bleu de Ciel, 블루 스카이)', 모딜리아니의 초상화 '데디의 초상(Ritratto di Dédie)', 로베르 들로네의 '에펠탑(La Tour Eiffel)'과 '회전목마(Manège de Cochons, 까루셀)'와 같은 퐁피두 센터가 소장하는 아이코닉한 작품들을 타임피스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스와치는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등 세계적인 박물관 및 미술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오직 스와치이기에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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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펠탑 by 로베르 들로네 

Ref. GZ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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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목마 by 로베르 들로네

Ref. GZ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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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디의 초상 by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Ref. GZ356

 

전 모델 공통적으로 슬림한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41mm 뉴 젠트 모델 3종이 각각 13만 2,000원, 34mm 젠트 모델 3종이 각각 10만 6,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전국 스와치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오늘(3월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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