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IWC가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 부티크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IWC 현대 본점 부티크는 일명 아일랜드 형식을 적용해 방문객들이 부티크의 4면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4면에 각기 다른 스타일의 윈도우 디자인을 접목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IWC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 부티크 윈도우에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역사적인 파일럿 워치를 계승하는 IWC의 시그니처 모델, 빅 파일럿 워치 43(Ref. IW329301)을 위시로 한 인더스트리얼한 무드의 '아웃 오브 더 박스(Out of the Box)' 캠페인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드라이버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빅 파일럿 워치를 착용한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화이트, 다크 브라운, 그레이 컬러의 조화로 고급스럽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더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와 4자리 연도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진 IWC의 대표적인 인하우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52610의 대형 사이즈 모형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IWC의 6가지 메인 컬렉션과 관련한 풍부한 스토리를 담은 책자들이 꽂힌 라이브러리 섹션을 지나치면 부티크 가장 안쪽에는 고객들이 보다 아늑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시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민 프라이빗 라운지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관련해 IWC 코리아 관계자는 "IWC 부티크는 더 이상 단순히 제품의 디스플레이와 판매를 위한 공간이 아닌, IWC샤프하우젠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각 컬렉션들에 얽힌 스토리, 그리고 IWC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현대백화점 본점 IWC 부티크는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IWC의 정신 및 철학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WC 현대 본점 부티크에서는 6개 메인 컬렉션의 다채로운 제품들을 비롯해, 오직 IWC 부티크에만 있는 부티크 한정 에디션 등 다양한 타임피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신 인테리어 컨셉으로 재단장한 IWC 현대 본점 부티크(Tel. 02-3449-5920)를 IWC 시계애호가라면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