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TISSOT)가 NBA(전미프로농구협회) 설립 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스트랩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티쏘는 2015년부터 NBA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으며,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농구스타 토니 파커(Tony Parker)를 비롯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톰슨(Klay Thompson)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 등의 선수들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영입해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NBA 75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의 구성은 슈퍼스포츠(Supersport) 컬렉션을 기반으로 합니다. 올-블랙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이 돋보이는 슈퍼스포츠 크로노 XL 모델(Ref. T125.617.33.051.00)에 총 23개에 달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트랩 옵션을 추가함으로써 소위 '줄질'을 즐기는 MZ세대 고객층을 겨냥합니다. 

직경 45.5mm, 두께 11.9mm 크기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전체 블랙 PVD 코팅 처리되었으며, 두툼한 링크로 연결된 스틸 브레이슬릿 역시 블랙 PVD 코팅 처리해 전체적으로 올-블랙의 시크함을 자랑합니다. 정교한 쿼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ETA G10.212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브레이슬릿 안쪽에 편리한 인터체인저블(퀵 릴리즈)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에 올해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컬러 조합의 NBA 스트랩으로 도구 없이 누구나 쉽게 교체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해당 컬러 소가죽 스트랩은 LA 레이커스, 마이애미 히트, 시카고 불스 등 11개 NBA 팀에서 영감을 받아 각 팀의 컬러 코드와 엠블럼까지 새겨 특별함을 더합니다. 각각의 스트랩은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미화로는 45달러), 관련해 국내 일부 티쏘 매장에는 스트랩 구성을 보다 세심하게 접할 수 있는 스페셜 디스플레이가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은 물론 NBA 75주년까지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스트랩 컬렉션을 통해 매일매일 색다른 줄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가까운 티쏘 매장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