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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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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파인 워치메이커이자 파인 주얼러인 쇼파드(Chopard)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조선 팰리스 서울에서 VIP 및 소수의 프레스를 대상으로 한 하이 주얼리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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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성료한 제74회 칸 영화제(Festival De Cannes)에서 선보인 레드 카펫(Red Carpet) 컬렉션을 포함해 총 71점에 달하는 진귀한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들을 국내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엘유씨(L.U.C), 알파인 이글(Alpine Eagle), 해피 다이아몬드(Happy Diamonds), 뢰흐 뒤 디아망트(L’Heure du Diamant) 등 주요 워치 컬렉션의 신제품 및 다채로운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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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1998년부터 20년 넘게 칸 영화제(Festival De Cannes)를 공식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쇼파드 공동대표이자 아트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가 칸의 크루아제트 거리에 늘어선 종려나무의 잎사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고, 책임 있는 광산동맹(Alliance for Responsible Mining, ARM)과의 협약을 통해 페어마인드(Fairmined, 공정 채굴) 인증 받은 18K 골드로 황금종려상(Palme d'Or) 트로피까지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이 주얼리 이벤트는 쇼파드와 칸 영화제의 특별한 인연을 환기하면서 영화제 기간 쇼파드 주최로 칸 현지에서 열린 갈라 디너 행사의 분위기 및 테마를 일부 재현함으로써 메종의 남다른 우아함과 품격을 국내 VIP 고객들로 하여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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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파라다이스(Chopard Paradise)으로 명명한 이번 이벤트는 화려한 꽃 무리 장식과 함께 쇼파드의 진귀한 하이 주얼리 피스들이 어우러져 말 그대로 '낙원'과도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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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주요 피스들로는 4C 기준 투명도가 남다른 9캐럿 이상의 최상급 페어컷 다이아몬드를 양쪽에 세팅한 한화로 무려 49억 원대에 달하는 이어링 세트를 비롯해, 10캐럿 상당의 에메랄드와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세팅이 어우러진 링, 하트쉐입 펜시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꼬임 디테일의 밴드 양쪽에 마주보게 한 링, 영롱한 푸른빛을 머금은 탄자나이트(Tanzanite)와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이어링, 다양한 컷의 수백여 개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섬세하게 나비를 형상화한 브로치 겸 머리핀, 총 14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디아망트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워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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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웨딩용 솔리테어 링과 워치 신제품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하이 주얼리 피스들은 세상에 단 1점만 존재하는 유니크 피스로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스위스 본사에서 공수되었습니다. 칸 영화제를 빛낸 쇼파드의 특별한 하이 주얼리 피스들을 국내 이벤트에서 이토록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한국 시장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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