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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ard ::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쇼파드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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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화 포스터 
ⓒ Universal Pictures / UPI Korea

많은 이들이 기다린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가 지난달 말 마침내 국내에 개봉했습니다. 세계적인 프렌차이즈의 월드 프리미어인 만큼 이른바 '007 특수'를 노리는 스폰서 브랜드들의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도 활발한 요즘인데요. 일례로 007 시리즈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오메가(OMEGA)가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007 노 타임 투 다이' 팝업 전시 행사를 마련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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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노 타임 투 다이’ 속 아나 디 아르마스의 모습  
영화 스틸컷 ⓒ Universal Pictures (사진 제공: 쇼파드) 

007 프렌차이즈와의 파트너십 하면 으레 오메가와 애스턴마틴부터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올해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는 160여 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및 주얼리 명가인 쇼파드(Chopard)까지 가세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합니다. 쇼파드는 1998년부터 20년 넘게 칸 영화제(Festival De Cannes)를 공식 후원하고 있을 만큼 세계 영화계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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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de Armas as Paloma wearing Chopard in No Time To Die, November 2020_1.jpg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공식 파트너로서 쇼파드는 극중 순수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의 본드걸 팔로마 역을 맡은 쿠바 출신의 여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와 함께 했습니다. 관능적인 블랙 홀터넥 새틴 드레스 차림에 아나 디 아르마스는 쇼파드의 그린 카펫(Green Carpet)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이어링, 네크리스, 브레이슬릿을 착용하고 과감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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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이 착용한 쇼파드 그린 카펫 하이 주얼리 피스들  

그녀가 영화 속에서 착용한 쇼파드 하이 주얼리 피스들은 전부 책임 있는 주얼리 협의회(Responsible Jewellery Council, RJC)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적인 공정채굴(Fairmined) 인증을 받은 화이트 골드 소재를 바탕으로 볼드한 페어(Pear, 서양배) 컷 및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촘촘하게 장식해 남다른 화려함과 광채를 드러냅니다. 이어링에만 약 14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에는 각각 43캐럿과 82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돼 아나 디 아르마스의 우아한 외모와 어우러져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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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파드 해피 하트 - 골든 하트 컬렉션 캠페인 화보
아나 디 아르마스와 레아 세이두가 모델로 참여했다. 

참고로 아나 디 아르마스는 쇼파드가 007 프렌차이즈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해피 하트 - 골든 하트(Happy Hearts - Golden Hearts) 컬렉션의 캠페인 모델로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쇼파드 공동 대표 겸 아트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Caroline Scheufele)는 기존의 성공적인 해피 하트 컬렉션을 기반으로, '골드핑거(1964)',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1974)', '골든아이(1995)' 등 역대 007 시리즈 속에 등장한 골드 테마에서 영감을 얻어 주체적이고 용감한 본드걸의 이미지를 골든 하트 주얼리 피스들에 투영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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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파드 해피 하트 - 골든 하트 컬렉션 주요 제품들

이어링, 팬던트, 소트와르 네크리스(롱 네크리스), 뱅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해피 하트 - 골든 하트 컬렉션은 공통적으로 공정채굴 인증을 받은 로즈 골드 소재를 사용하면서 심장 및 용기를 상징하는 하트를 형상화하고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국내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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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어도 숨지 않고 밖에 있어도 뽐내지 않는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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