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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이커머스 에디션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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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르로끌의 매뉴팩처 제니스(Zenith)가 1969년 제작된 최초의 엘 프리메로(Ref. A386)를 완벽하게 재해석한 새로운 모델을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으로 출시했습니다. 지난 2019년 엘 프리메로 50주년을 맞아 몇 종의 A386 리바이벌 에디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만큼 크로노그래프 시계애호가 및 소수의 엘 프리메로 컬렉터를 위한 스페셜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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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이커머스 에디션(Chronomaster Original E-commerce edition)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한 오리지널 엘 프리메로 A386과 동일한 소재와 사이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케이스 직경은 38mm, 방수는 50m까지 지원하며, 고전적인 펌프 스타일의 푸셔와 박스 형태의 글라스(사파이어 크리스탈)를 채택해 오리지널의 풍모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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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화이트 래커 다이얼 바탕에 블랙(안트라사이트), 라이트 그레이, 미드나잇 블루 삼색으로 구성된 아이코닉한 트라이-컴팩스(쓰리 카운터)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덧붙여 삼색의 유니크한 0.1초 세컨드 스케일까지!). 로듐 도금 처리한 각면 아플리케 인덱스 및 핸즈에는 화이트 슈퍼루미노바(SLN C1)를 코팅해 야간에도 가독성을 보장하고, 10초에 1회전하는 센트럴 크로노그래프 핸드는 레드 액센트 처리해 오리지널과 다름없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이얼만 봐도 전체적으로 매우 오리지널 디자인에 충실하게 제작된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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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휠 방식의 전설적인 하이비트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계승한 엘 프리메로 3600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5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60시간). 이전 세대의 가장 순수한(?) 형태의 엘 프리메로 칼리버 400의 설계를 공유하면서 일명 핵기능으로 불리는 스톱-세컨드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파워리저브 성능을 소폭 개선한 버전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역사적인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은 스틸 폴딩 클라스프와 함께 표면 부드럽게 누벅 처리한 그레이 송아지가죽 스트랩을 체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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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이커머스 에디션(Ref. 03.3200.3600/34.C869)은 스페셜 박스 패키지와 함께 최초의 엘 프리메로 A386 오리지널 2D 드로잉을 커버에 컬러 프린트한 커피 테이블 북을 함께 제공합니다. 이커머스 익스클루시브 모델인 만큼 오직 제니스 온라인 부티크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리테일가는 8천 400 스위스 프랑(CHF)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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