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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get ::
피아제 엑스트라오디너리 라이츠 하이 주얼리 컬렉션
- 피아제 엑스트라오디너리 라이츠
글로밍 일루미네이션 네크리스
스위스의 파인 워치메이커이자 파인 주얼러인 피아제(Piaget)가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엑스트라오디너리 라이츠(Extraordinary Lights)를 론칭했습니다. '비범한 빛'을 뜻하는 이름에서 어림할 수 있듯, 축제의 밤을 밝히는 화려한 불빛에서 영감을 얻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으로, 진귀한 젬스톤과 탁월한 세공 기술을 통해 메종의 주얼리메이킹 노하우를 집대성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피스들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 블레이징 나이트 네크리스 Ref. G37R4300
화이트 골드, 바게트 컷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개의 모잠비크산 페어 컷 루비(약 4.03캐럿) 및 11개의 모잠비크산 및 태국산 페어 컷 루비(약 7.07캐럿) 세팅
- 블레이징 나이트 커프 워치 Ref. G0A46200
화이트 골드, 바게트 컷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 인하우스 쿼츠 칼리버 56P 탑재
블레이징 나이트 세트(Blazing Night Set)는 밤하늘을 밝히는 진홍색 빛에서 모티프를 얻었습니다. 네크리스, 이어링, 이어 커프, 링, 커프 워치 총 5가지 종류가 한 세트로 구성되며, 각각 유니크 피스로 세상에 단 하나씩만 선보입니다. 공통적으로 우아한 실루엣을 드러내는 화이트 골드 프레임 바탕에 다양한 컷의 다이아몬드와 함께 쉽게 접하기 힘든 모잠비크산 페어 컷 루비를 세팅했습니다. 특히 네크리스의 경우 스위스 제네바 외곽 플랑레와트에 위치한 피아제 매뉴팩처의 주얼리 워크샵인 레 자틀리에 드 렉스트라오디네르(Les Ateliers de l’Extraordinaire) 안에서도 가장 경험이 풍부한 젬세팅 장인의 손길을 거쳐 무려 400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직 렌더링만 공개된 또 다른 마스터피스인 커프 워치의 경우 젬세팅 작업에만 약 250시간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 블리스풀 라이츠 세트의 제작 과정
블리스풀 라이츠 세트(Blissful lights Set)는 큰 사이즈에 순수한 결정체를 지닌 보석학적으로 최상의 다이아몬드로 분류되는 일명 '팬시 인텐스(Fancy Intense)' 화이트 및 옐로우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진정으로 고결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입니다. 특히 네크리스에 장식된 10.12캐럿 상당의 인텐스 옐로우 다이아몬드는 정교한 래디언트 컷(라운드 컷과 에메랄드 컷의 장점을 결합한 컷)을 더해 특유의 매력과 가치를 극대화합니다. 메종에 따르면 무려 1년 이상의 디자인 개발 과정과 280시간이 넘는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고!
- 블리스풀 라이츠 네크리스에서 분리된 피스들 Ref. G37R6100
네크리스에서 1개의 래디언트 컷 옐로우 다이아몬드(약 10.12캐럿) 펜던트를 분리해 링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 매지컬 오로라 네크리스의 에메랄드 세팅 모습
- 매지컬 오로라 링 Ref. G34N5100
화이트 골드, 바게트 컷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개의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약 4.78캐럿) 세팅
매지컬 오로라 세트(Magical Aurora Set)는 말 그대로 마법과도 같은 신비로운 광채를 머금은 극지방의 오로라에서 영감을 얻어 최상급 콜롬비아산 에메랄드로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의 가치를 더합니다. 바게트 컷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화이트 골드 네크리스의 경우 센터 컬러 젬스톤으로 무려 16.84캐럿 상당의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컷 에메랄드를 선택해 남다른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커팅 과정에서 자칫 깨지기 쉬운 에메랄드의 특성을 감안해 최소 15년 이상 경력의 마스터 젬세터만이 제작에 참여한다고! 네크리스 외 링과 이어링 형태로도 선보입니다.
- 댄싱 오로라 워치 Ref. G0A46030
화이트 골드, 바게트 컷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 인하우스 수동 투르비용 칼리버 670P 탑재
댄싱 오로라(Dancing Aurora) 워치는 말 그대로 오로라가 춤을 추듯 움직이는 모습에서 다이얼 디자인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단 8피스 한정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직경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베젤 및 러그, 크라운까지 다이아몬드로 촘촘하게 장식하고, 그린 말라카이트 다이얼 바탕에 골드 인레이와 함께 투르비용 케이지를 중심으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소용돌이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무브먼트는 총 157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4.6mm 두께의 인하우스 울트라-씬 수동 투르비용 칼리버 670P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8시간).
- 볼룹처스 보레알리스 커프 워치 제작 과정
매지컬 오로라 시리즈의 테마를 이어받은 매우 특별한 하이 주얼리 유니크 피스 커프 워치(Ref. G0A46350)도 추가로 공개되었습니다. 자사의 1960~70년대 유행한 비대칭형 아방가르드 케이스 디자인의 커프 워치를 직접적으로 참고했으며,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잠비아산 바게트 컷 에메랄드를 세팅하고, 시와 분을 표시하는 직사각형 다이얼에도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해 극상의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시계는 인하우스 쿼츠 칼리버 56P로 구동합니다.
- 글로밍 일루미네이션 네크리스 Ref. G37R4000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및 총 47.93캐럿 상당의 핑크, 퍼플, 블루 사파이어 세팅
- 글로밍 일루미네이션 이어링 Ref. G38R6000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및 총 16.06캐럿 상당의 핑크, 퍼플, 블루 사파이어 세팅
글로밍 일루미네이션 세트(Gloaming Illuminations Set)는 핑크, 퍼플, 블루 컬러 젬스톤으로 다채롭게 수놓고 있습니다. 글로밍 일루미네이션 네크리스의 경우 화이트 골드 프레임에 프린세스 컷, 페어컷,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우아하게 장식하고, 총 27개의 각기 다른 컬러의 에메랄드 컷 사파이어로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특별한 네크리스는 세상에 단 한 점만 존재하는 유니크 피스입니다.
- 엑스트라오디너리 라이츠 네크리스 스케치 모습
- 엑스트라오디너리 라이츠 세트 렌더링과 최종 커팅된 젬스톤들
마지막으로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엑스트라오디너리 라이츠 세트(Extraordinary Lights Set)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엑스트라오디너리 라이츠 네크리스(Ref. G37R4000) 하나로 무려 9가지의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네크리스를 앞뒤로 착용할 수도 있고, 링크를 분리해 길이를 조정하거나 펜던트를 떼고 붙이는 식의 변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길쭉한 다이아몬드 체인 부분은 따로 떼어내 손목의 브레이슬릿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 다이아몬드 중 오직 6% 정도만 해당된다는 고귀한 팬시 비비드 옐로우 다이아몬드(약 8.88캐럿 상당의 1개의 쿠션 컷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라운드 컷 레드 스피넬과 스페사르타이트, 1개의 페어 컷 스피넬(약 3.61캐럿) 등을 세팅해 컬러풀한 젬스톤의 향연을 보여줍니다.
- 셀레스티얼 댄스 워치 Ref. G0A46031
밤하늘 별빛의 군무를 다이얼 안에 마퀘트리(상감세공) 기법으로 표현한 메티에 다르(공예예술)풍의 셀레스티얼 댄스(Celestial Dance) 워치입니다. 단 8피스 한정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41mm 직경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바게트 컷 및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하고, 다이얼에는 블루 계열 컬러의 밀짚, 가죽, 양피지, 시초, 서어나무 소재를 활용해 스위스의 아티스트 로즈 사누(Rose Saneuil)의 손길을 거쳐 모자이크와 같은 독특한 소용돌이 패턴 상감세공 장식 다이얼을 완성했습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진가를 알 것만 같은 극도로 정교한 다이얼 하나를 제작하는 데만 50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무브먼트는 앞서 보신 댄싱 오로라 워치와 마찬가지로 플라잉 투르비용 케이지를 오픈워크 다이얼면으로 노출하는 인하우스 울트라-씬 수동 투르비용 칼리버 670P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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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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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1.07.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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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홍
2021.07.19 16:51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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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멋진 다이얼로 뚜르비옹이 강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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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1.07.19 21:19
시계인지 예술작품인지... 너무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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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다는 표현이 아깝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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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14
2021.07.19 23:41
보석이 이렇게 이뻐 보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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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만들기 힘든만큼 멋집니다. 저런 꼴라쥬식 다이얼은 세월이 지나면 좀 하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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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1.07.20 11:03
다이얼에 공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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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거의 작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사실 하이주얼리 자체가 예술 공예품의 일종이긴 하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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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인 조공용으로는 최고 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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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ntin
2021.07.20 14:40
정말 이쁘네요. ㅎ 그런데 매지컬 오로라 링에서 다미아니가 보이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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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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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이네요..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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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주얼리의 세계는 정말 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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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남
2021.07.28 13:47
보석은 역시 누가 다루느냐가 관건이군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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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12345
2021.07.29 10:25
최고의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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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면서 고급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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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라씨
2021.07.31 08:43
댄스 오로라 워치 및 그 아래 댄스 계열 이름의 셀레스티얼 댄스 시계의 디자인이 정말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요
단조롭지만 회오리 모양의 디자인이 춤을 추는 듯한 역동적인 미를 디자인에 담아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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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사업가
2021.08.04 23:43
다이아와 뚜르비옹... 정말 너무 멋진 조합이네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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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calypse
2021.08.06 14:41
진짜 반짝반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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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난
2021.08.29 03:14
피아제는 역시 주얼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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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하게 비싸겠네요 ㅎ 보석이 먼전가 시계가 먼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