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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조회 2738·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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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파일럿 워치 43 Ref. IW329301

IWC에게 올해는 빅 파일럿 워치의 해입니다. 화제작 중 하나인 빅 파일럿 43(>>관련기사 바로가기)을 비롯 다양한 빅 파일럿 워치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IWC 코리아에서는 관련해 빅 파일럿 워치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한남동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퍼블릭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성공리에 막을 내린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리뉴얼 오픈한 롯데 백화점 본점 5층에 ‘빅 파일럿 바’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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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와 국내 유명 커피숍 ‘센터 커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BIG PILOT BAR by IWC & CENTER COFFEE’는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릅니다. IWC가 오픈한 세계 최초의 공식 카페인 것은 물론 팝업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기 때문입니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새롭습니다. 빅 파일럿의 ‘빅(Big)’을 반영해 공간 한 가운데 10m에 달하는 ‘빅 테이블’을 설치했습니다. 벽면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빅 파일럿의 블랙 테마에 맞춰 꾸몄습니다. 매장에서는 최대한 환경 친화적인 물품 및 재료를 사용하지만, 불가피하게 일회용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생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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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파일럿 바의 음료는 센터커피의 프리미엄 원두로 만듭니다. 원두는 ‘볼드’와 ‘퓨어’ 두 가지로 나뉘며, 이를 활용한 음료 중에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석양을 표현한 ‘스카이 오버 아프리카(Sky Over Africa)’. 자스민, 자두청, 게이샤 콜드 브루 등의 재료로 만든다고 합니다. 칵테일의 ‘온 더 락’처럼 큼지막한 원형 얼음이 음료 중앙에 떡하니 자리한 게 특히 이색적입니다. 두번째 메뉴는 ‘스위트 테이크-오프(Sweet Take-Off)’. 새하얀 크림 아래 훈연한 에스프레스를 통해 색다른 맛을 내는데, 마시는 티라미슈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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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오버 아프리카(Sky Over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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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테이크-오프(Sweet Take-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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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에서 야심차게 오픈한 빅 파일럿 바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해당 카페는 단발성이 아니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시계 애호가들의 소규모 모임 장소로 딱일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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