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오션 스타 200 레드 불 클리프 다이빙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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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o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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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MIDO)는 지난 2019년부터 레드 불 클리프 다이빙(Red Bull Cliff Diving)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레드 불 클리프 다이빙 월드 시리즈의 공식 퍼포먼스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팔라완의 엘 니도, 아일랜드의 더블린, 이탈리아의 폴리냐노 아마레, 포르투갈의 상 미겔/아조레스, 레바논의 베이루트 등지에서 대회가 개최됐고, 타임포럼은 2019년 9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대회를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타임포럼 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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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지난해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긴 했지만, 미도와 레드 불 클리프 다이빙의 파트너십은 계속됩니다. 올해는 둘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출시했는데요. 200m 방수 성능을 앞세운 베스트셀링 다이버, 오션 스타 200(Ocean Star 200)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션 스타 200 레드 불 클리프 다이빙 리미티드 에디션은 새틴 브러시드 및 폴리시드 마감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선보입니다. 케이스의 직경은 42.5mm, 두께는 11.6mm로 기존의 오션 스타 200과 차이가 없습니다. 전면 글라스는 양면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단방향 회전하는 스틸 베젤에는 60분 스케일을 새긴 블루 알루미늄 인서트를 삽입했습니다.

버티컬 브러시드 마감한 블루 컬러 다이얼에는 아플리케 인덱스와 함께 오션 스타 라인 특유의 핸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인덱스 및 다이아몬드 커팅 및 폴리시드 마감 핸즈에는 화이트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채워 다이빙 환경에서도 충분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무브먼트는 시간 외 날짜 및 요일 표시 기능을 갖춘 ETA 2836을 베이스로 진동수(3헤르츠) 및 파워리저브(80시간)를 수정한 ETA C07.621의 미도 버전인 칼리버 80을 탑재했습니다. 기존의 오션 스타 모델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베이스 무브먼트 자체가 오랜 세월 검증된 만큼 활동적인 목적의 다이버 워치에 적합한 선택입니다.

스틸 스크류 케이스백 형태로 무브먼트를 노출하진 않지만, 케이스백 중앙에 '레드 불 클리프 다이빙' 로고를 스페셜 인그레이빙으로 새겨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의 의미를 더합니다. 케이스백 한쪽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개별 넘버(000 /500) 각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은 일명 테크니컬 패브릭(Technical fabric)으로 명명한 소가죽 바탕에 텍스타일(직물) 패브릭 효과를 준 스포티한 블루 스트랩을 매칭하고, 미도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 스티치로 장식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오션 스타 200 레드 불 클리프 다이빙 리미티드 에디션(Ref. M026.430.17.041.00)은 전 세계 단 500피스 한정 출시하며, 국내 출시 가격은 1백 3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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