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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

론진 스피릿 그린 다이얼 신제품

Eno

조회 2798·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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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Longines)이 자사의 파일럿 워치 헤리티지를 계승한 스피릿(Spirit) 컬렉션에 올해 그린 컬러 다이얼 버전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기존의 블랙, 실버, 블루 다이얼의 뒤를 잇는 베리에이션으로, 시계 업계를 강타한 그린 컬러 트렌드를 의식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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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핸즈 데이트 기능의 기본 라인업 42mm와 40mm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공통적으로 매트하게 샌드블래스트 마감한 올리브 그린 컬러 다이얼과 함께 아플리케 인덱스 및 샌드블래스트 마감 핸즈에는 라이트 베이지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채워 언제 어디서나 가독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빈티지한 뉘앙스를 더합니다. 그린 다이얼의 톤이 너무 밝거나 튀지 않아 옛 파일럿 워치 디자인을 재해석한 스피릿 컬렉션과도 합이 좋고, 군용 장비의 느낌마저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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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컬러 다이얼 버전과 마찬가지로 다이얼 6시 방향에는 크로노미터 영문 프린트 및 최상급 크로노미터 품질을 보장하는 의미를 담은 다섯 개의 별 장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어퍼처(창)로 날짜를 표시하고, 3시 아플리케 인덱스의 유무에 따라 사이즈를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3시 인덱스가 있는 쪽이 42mm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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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글라스는 양면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돔형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왜곡 없이 시간을 명료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럽게 브러시드 및 부분 폴리시드 가공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42mm와 40mm 사이즈에 관계없이 두께는 약 12.2mm이며, 스크류-인(스크류-다운) 크라운과 함께 실용적인 1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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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역시 사이즈에 관계없이 ETA A31.L11(ETA 2892 베이스)를 기반으로 자성 및 온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단결정의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한 론진 익스클루시브 자동 칼리버 L888.4를 탑재했습니다. 밸런스는 시간당 25,200회 진동하고, 파워리저브는 이전 버전의 64시간에서 소폭 증가한 72시간 파워리저브를 지원합니다. L888.4 칼리버는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기관(COSC) 인증까지 받아 뛰어난 정밀성과 작동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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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일자 스크류로 고정한 솔리드 케이스백 형태로 무브먼트는 노출하지 않습니다. 대신 케이스백 중앙에 론진 브랜드 로고와 함께 지구를 상징하는 글로브 위 날개를 펼친 모래시계를 형상화한 론진 엠블럼 인그레이빙을 추가해 세계의 하늘을 누빈 론진의 초창기 파일럿 워치의 전통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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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스피릿 컬렉션 그린 다이얼 신제품은 42mm와 40mm 두 사이즈 각각 스틸 브레이슬릿과 브라운 컬러 빈티지 가죽 스트랩 버전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브레이슬릿과 가죽 스트랩 안쪽에는 퀵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종류의 스트랩으로 교체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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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가격은 40mm 가죽 스트랩 버전(Ref. L3.810.4.03.2)이 2백 90만 원, 40mm 브레이슬릿 버전(Ref. L3.810.4.03.6)이 3백 20만 원, 42mm 가죽 스트랩 버전(Ref. L3.811.4.03.2)이 3백만 원, 42mm 브레이슬릿 버전(Ref. L3.811.4.03.6)이 3백 30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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