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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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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가 친환경 페이퍼(종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워치 스트랩을 출시했습니다. 팀버텍스(TimberTex)로 명명한 해당 스트랩은 육안으로는 천연 베지터블 가죽과 거의 차이를 못 느낄 만큼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석유 기반의 합성 가죽 소재와도 달라서 성분의 약 80% 정도가 천연 식물 섬유로 구성돼 있다고 IWC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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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와 팀버텍스 스트랩

관련해 유럽의 비영리기구인 국제산림관리협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에서 부여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한 목재에서 셀룰로오스 성분을 추출해 이탈리아의 전통 제지 기술을 바탕으로 스트랩을 제작하는데, 총 60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 중간에 재활용 마이크로파이버 충전재를 보강해 스트랩에 적당한 두께와 볼륨감을 부여하고, 식물성 천연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 처리를 거쳐 하나의 스트랩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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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 IWC 마케팅 총괄 책임자(CMO)이자 지속가능성 위원회 위원장(Sustainability Committee Chairwoman)인 프란치스카 그젤(Franziska Gsell)은 보도자료를 통해 "153년 동안 이어진 긴 역사 동안 IWC는 제품 디자인, 소재 개발, 제작 방법을 선도해왔다. 라인강이 제공하는 수력 발전을 사용하던 설립 초기부터 누구보다 먼저 티타늄과 세라믹 소재를 채택하고, 최근의 세라타늄(Ceratanium®)을 개발하기까지 혁신을 추구하는 IWC의 노력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동물 가죽을 착용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고품질의 대안을 찾고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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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과 팀버텍스 스트랩 

IWC의 새로운 팀버텍스 스트랩은 네 가지 베스트셀러 모델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Portugieser Chronograph),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Portugieser Automatic 40), 포르토피노 오토매틱(Portofino Automati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Portofino Chronograph)- 에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블루, 블랙, 브라운 세 가지 컬러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새로운 소재 개발에 적극적인 IWC의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 또 어떠한 결실을 맺을지 계속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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