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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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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Panerai) 역시 지난 2월 26일 여의도 파크원에 개장한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 1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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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노르 마리나 라인의 아이코닉한 샌드위치 다이얼을 형상화한 대형 벽시계를 매장 중앙에 설치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브랜드의 강렬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20세기 초창기부터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와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파네라이와 뗄래야 뗄 수 없는 해저와 잠수함의 세계를 떠올릴 수 있도록 메탈 프레임 바탕에 브론즈 소재의 느낌을 더한 쇼케이스와 스팟 조명을 설치하고, 고급스러운 참나무와 대리석까지 추가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산호초 장식과 브론즈 헬멧, 파네라이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북 등을 비치해 단조롭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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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 전면, 측면에 배치한 각각의 쇼케이스에서는 라디오미르(Radiomir), 루미노르(Luminor), 섭머저블(Submersible), 루미노르 두에(Luminor Due) 컬렉션의 주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뒤편에 넉넉하게 마련된 두 테이블에서 원하는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으며, 담당 매니저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현대 서울 방문 계획이 있는 파네리스티라면 새롭게 문을 연 파네라이 더현대 서울 부티크(Tel. 02-3277-0143)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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