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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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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 주얼러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2021년 봄 웨딩 시즌을 맞아 두 종의 새로운 웨딩 밴드를 출시했습니다. 기존의 뻬를리(Perlée), 에스텔(Estelle), 로망스(Romance), 쿠튀르(Couture) 라인의 웨딩 밴드와는 또 다른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실루엣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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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쥬르 시그니처 에또왈 웨딩 밴드 여성 착용샷

 

반클리프 아펠은 메종의 기원부터 두 연인의 결합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1895년 파리의 유명 보석상의 딸인 에스텔 아펠(Estelle Arpels)과 보석 세공 장인의 아들인 알프레드 반 클리프(Alfred Van Cleef)의 결혼을 계기로, 1906년 파리 방돔 광장 22번지에 첫 매장을 열고 반클리프 아펠을 설립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평생을 함께 하자는 두 사람의 언약을 상징하듯 두 가문명 사이에 앰퍼샌드 기호 '&'를 표기한 것만 보더라도 메종과 사랑의 테마는 언제나 함께 해왔습니다. 현행 컬렉션에도 솔리테어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인게이지먼트 링과 웨딩 밴드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이러한 메종의 DNA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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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리시테 웨딩 밴드 신제품

 

반클리프 아펠이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클래식 웨딩 밴드 중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뜻하는 펠리시테(Félicité) 라인의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1.25mm 두께에 이어 올해는 2.1mm 두께로 좀 더 볼드하고 남녀 모두에게 어울릴 만한 심플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두 가지 소재의 링에 공통적으로 윤리적인 채굴을 통해 세심하게 선별한 DEF IF~VVS 등급의 최상급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에둘러 세팅해 영원한 결합을 상징하는 의미와 함께 남다른 광채를 선사합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로즈 골드 버전이 8백만 원대, 화이트 골드 버전이 9백만 원대로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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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쥬르 시그니처 에또왈 웨딩 밴드 신제품

 

뚜쥬르 시그니처 에또왈(Toujours Signature Etoiles) 라인의 웨딩 밴드 신제품도 눈길을 끕니다. 심플한 로즈 골드 링 위에 메종을 상징하는 필기체 시그니처를 인그레이빙하고, 보우 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한쪽에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남성용과 여성용 제품을 구분 짓게 합니다. 간결하게 메종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접할 수 있는 웨딩 밴드이기 때문에 젊은 커플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두 버전 구분 없이 각각 2백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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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쥬르 시그니처 에또왈 웨딩 밴드 남성 착용샷

 

반클리프 아펠의 다양한 웨딩 밴드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반클리프 아펠 공식 홈페이지 및 한국 대표번호(Tel. 1668-1906)로 직접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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