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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Bvlgari)는 지난 2009년부터 세계 최대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주얼리 비제로원(B.zero1) 컬렉션에 스털링 실버와 블랙 세라믹 소재를 접목한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으로 환원해 전 세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긴급 구호, 빈곤 퇴치, 역량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10년이 넘는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는 동안 불가리는 현재까지 무려 총 1억 달러(한화로 약 1,100억 원)를 기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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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네크리스 / 팬던트

그리고 올해 불가리 코리아는 세이브더칠드런 한국 지부와 손잡고 최초로 국내 아동 후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월 한달 간 국내 주요 백화점 내 불가리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 전 제품의 판매 수익금 50%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기금으로 환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곤궁과 방임, 학대 피해를 받고 있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구호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쉼터와 심리 치료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 방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알려져 전 국민을 공분케 한 정인이 사건 등 심각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켜보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목소리를 내기 위한 불가리 코리아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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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펜던트 / 네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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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브레이슬릿

국내 아동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불가리 컬렉션은 지난 2019년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출시한 일련의 세이브더칠드런 주얼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펜던트 등 비교적 다양한 유형의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스털링 실버(925 실버) 바탕에 블랙 세라믹 혹은 오닉스와 루비 등을 세팅해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주얼리 안쪽에 ‘Save the Children’ 인그레이빙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시 가격은 70~90만 원대로 제품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불가리의 아이코닉 주얼리도 구입하고 국내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구호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관심 있는 분들은 뜻을 함께 해주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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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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