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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ard-Perregaux ::
지라드 페리고 1966, 빈티지 1945, 라우레아토 인피니티 에디션
- 블랙 오닉스 다이얼과 핑크 골드 인덱스/로고
스위스 라쇼드퐁의 매뉴팩처 지라드 페리고(Girard-Perregaux) 역시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네바 워치 데이즈 2020(Geneva Watch Days 2020)에 참여했습니다. 지라드 페리고는 올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블랙 오닉스 다이얼을 적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다수 선보였는데요. 브랜드는 이를 인피니티 에디션(Infinity Edition)으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주요 신제품 함께 보시겠습니다.
1966 인피니티 에디션 40mm & 30mm
미니멀 클래식 워치를 지향하는 1966 컬렉션에는 2종의 인피니티 에디션이 첫 선을 보입니다. 남성용 40mm 버전은 쓰리 핸즈 데이트 형태로, 여성용 30mm 버전은 시와 분만 표시하는 타임온리 형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둘 다 공통적으로 폴리시드 마감 스틸 케이스에 폴리시드 마감한 블랙 오닉스 다이얼을 적용했습니다. 더불어 핑크 골드 소재의 아플리케 인덱스 및 로고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로듐 도금 처리한 리프 핸즈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톤 삼색의 조화가 시선을 끕니다. 이는 컬렉션을 가리지 않고 인피니티 에디션을 관통하는 공통된 디자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남성용 40mm 버전의 케이스 직경은 40mm, 두께는 8.9mm이며,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GP03300-1402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46시간).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핑크 골드 로터를 적용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스트랩은 스틸 트리플 폴딩 버클을 적용한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했고요.
여성용 30mm 버전의 케이스 직경은 30mm, 두께는 9.15mm이며, 스틸 케이스 베젤부에 일렬로 총 6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55캐럿)를 세팅했습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GP03200-1403를 탑재하고(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2시간), 역시나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노출합니다. 한편 스트랩은 스틸 핀 버클을 적용한 유광의 블랙 송아지가죽 스트랩을 장착했고요.
1966 인피니티 에디션 40mm 버전(Ref. 49555-11-632-BB60)의 리테일가는 9천 100 스위스 프랑, 30mm 버전(Ref. 49528D11A631-CB6A)은 1만 780 스위스 프랑(CHF)으로 책정됐으며, 각각 188피스씩 한정 제작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빈티지 1945 인피니티 에디션
아르데코 사조에서 영감을 얻은 스퀘어 디자인으로 유명한 빈티지 1945(Vintage 1945) 라인에도 블랙 오닉스 다이얼을 적용한 인피니티 에디션을 추가했습니다. 폴리시드 마감한 스틸 케이스의 직경은 가로 35.25 x 세로 36.1mm이며, 두께는 11.74mm입니다. 특유의 만곡형 케이스와 커브형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감안하면 그리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케이스는 30m 생활방수를 지원합니다.
무브먼트는 라지 데이트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GP03300-1405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46시간). 역시나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핑크 골드 로터를 적용한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은 핑크 골드 스티칭을 적용한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을 스틸 폴딩 버클과 함께 장착했습니다.
빈티지 1945 인피니티 에디션(Ref. 25882-11-631-BB6B)은 88피스 한정 제작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리테일가는 1만 5,690 스위스 프랑(CHF)으로 책정됐습니다.
라우레아토 인피니티 에디션 42mm & 38mm
원형과 팔각형이 어우러진 아이코닉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 유일의 스포츠 워치 컬렉션에도 2종의 인피니티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특기할 만한 점은 라우레아토 인피니티 에디션(Laureato Infinity Edition)은 독일 함부르크 베이스의 세계적인 워치 및 주얼리 리테일러 벰페(Wempe)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오직 벰페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라우레아토 42mm와 38mm 버전 공통적으로 브러시드 및 폴리시드 마감한 스틸 케이스에 스틸 브레이슬릿을 체결하고, 역시나 블랙 오닉스 다이얼을 적용하면서 핑크 골드 소재의 아플리케 인덱스 및 로고를 사용해 인피니티 에디션을 관통하는 디자인 캐릭터를 이어갑니다. 두 버전 모두 방수 성능은 실용적인 100m 방수를 지원하고요.
라우레아토 42mm 버전의 케이스 직경은 42mm, 두께는 10.7mm이며,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GP01800-1404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54시간). 역시나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핑크 골드 로터를 적용한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고요.
라우레아토 38mm 버전의 케이스 직경은 38mm, 두께는 9.8mm이며, 팔각 스틸 베젤부에 일렬로 총 56개의 다이아몬드(약 0.9캐럿)를 세팅해 42mm 버전과 시각적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무브먼트는 쓰리핸즈 데이트 형태의 가장 친숙하고 검증된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GP03300-1409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46시간).
라우레아토 인피니티 에디션 42mm 버전(Ref. 81010-11-635-11A)은 188피스 한정 제작되었으며, 리테일가는 1만 2,260 스위스 프랑으로 책정됐습니다. 반면 38mm 버전(Ref. 81005D11A631-11A)은 88피스 한정 제작되었으며, 리테일가는 1만 5,600 스위스 프랑(CHF)으로 책정됐습니다. 앞서 강조했듯 두 제품은 전세계 지정된 벰페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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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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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지나가리니
2020.08.31 12:57
국내에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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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셋팅 한 시계들 우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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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0.08.31 16:21
드레스워치로서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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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레아토는 홉네일 다이얼 패턴일때는 RO가 연상되더니 오닉스 다이얼은 영락없는 인게니어 느낌이 나네요...왜 떠나갔니 GP...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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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니
2020.08.31 18:49
국내에서는 볼수없나요...ㅠㅠ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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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0.08.31 21:29
오 멋지네요 신세계 백화점에서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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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이
2020.08.31 22:06
국내매장이있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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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GP는 로레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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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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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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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가 대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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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타 팔각모양의 라우레나토모델이 맘에드네요
실물로 한번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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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레아토 멋집니다.
제 글씨 폰트도 멋지네요. 왜 이렇게 된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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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면서 블랙색상이 멋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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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만나고 싶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과연 지갑을 열 수 있는 모델들이 있나 반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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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Lance
2020.09.01 21:34
오닉스다이얼의 깊이감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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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y
2020.09.01 21:44
무척 예쁘네요. 복각의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참 잘 살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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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려들어갈 것 같은 블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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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star
2020.09.03 01:49
다이아 너무 멋지네요 디자인에 잘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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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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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밥
2020.09.11 14:44
GP 근무할때가 생각나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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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0011
2020.09.21 21:43
빈티지 에디션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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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고 있으니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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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로
2020.11.06 20:23
다이아가 과하지않아 더 괜찮아보입니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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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레아토 에디션이 제일 이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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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사업가
2021.02.18 22:12
라우레아토 정말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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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네요.
국내에서도 만나볼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