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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가 서울 롯데 에비뉴엘 본점 1층에 위치한 불가리 부티크의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하여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불가리 에비뉴엘 서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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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갖가지 화려한 꽃들로 채운 부티크 입구를 들어서면 불가리의 고향인 로마의 여름에서 착안한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채워진 내부가 펼쳐집니다. 2019년 리뉴얼 오픈 당시 세계적인 명성의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지요. 기하학적인 패턴의 대리석 위에 브론즈 컬러 메탈 프레임이 돋보이는 불가리 특유의 쇼케이스와 함께 오직 선택된 부티크에서만 접할 수 있는 진귀한 하이 주얼리 피스들부터 비제로원(B.Zero1), 불가리 불가리(Bvlgari Bvlgari), 옥토(Octo), 디바스 드림(Divas’ Dream), 피오레버(Fiorever) 등 인기 컬렉션의 베스트셀러 모델들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이벤트 기간 내 부티크 방문 고객들로 하여금 달콤한 젤라또를 즐기며 여유로운 로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카트 모양의 미니 부스를 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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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 에비뉴엘 부티크를 방문한 가수 제시카

한편 지난 7월 30일에는 불가리 에비뉴엘 부티크 리뉴얼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소녀시대 출신의 가수 제시카(Jessica)가 부티크를 방문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오프-숄더 톱과 팬츠를 매치한 단정한 룩에 풍요와 영원을 상징하는 뱀에서 영감을 얻은 불가리의 아이콘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의 주얼리와 워치를 착용하고, 화이트 컬러 가죽 소재의 세르펜티 미니백까지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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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에비뉴엘 서머 이벤트는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제품 구매시 특별한 기프트도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마침 불가리 제품 구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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